지난 목욜 이사를 했다
갑작스럽게 일이 진행되어 정신없었다
해가 잘 들고 나만의 옥상이 있어
올여름 고추와 상추 토마토 키울 생각에 들떠 있다
이사할집을 겨울 내 알아보며 유목민은 어케 살았을까 싶었다
이곳에서 적어도 2년은 아이키우며 글쓰며 채소를 가꾸며 행복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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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13-03-2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고추와 상추가 자라는 걸 보면 기운이 샘솟을 듯요!
하늘바람일 일도 잘 풀리시길 바라요~

하늘바람 2013-03-26 13:5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님
고추 상추 사진이 올 여름을 장식하겠죠

숲노래 2013-03-2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흙 갈아엎고 모종 장만하셔야겠군요.
짐 잘 추스르시고,
고추며 토마토며 곧 심을 때이니
즐겁게 심으셔요.
배추도 두어 포기 함께 심어 보셔요~

희망찬샘 2013-03-27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의 옥상~ 근사하네요. 좋은 이야기 많이 짓는 (아이들과도, 일과도) 시간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실 2013-03-27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의 옥상이라.....멋진걸요^^
아이들과 예쁘게 가꾸어 나가시길요!!

마녀고양이 2013-03-2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몸도 안 좋을텐데, 또 이사를 하셨나요?
아우.... 몸 괜찮아요? 두째도 건강한가요?
새로 이사한 집에 햇볕 잘 드는 옥상이 있나봐요.... 가끔 햇살에 힐링하는 시간을.. ^^

그러게요, 적어도 2년은 꼬옥 아이들과 거기서 예쁘게 평온하게 지내시기를.

울보 2013-03-27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를 하셨군요, 예전집도 이사한지 얼마 안된것 같았는데,,,
고생하셨어요,아이들이랑 즐거운추억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