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를 사주었더니 신나게 그림을 그린다. 

스케치북이나 도화지나 그게 그거다 싶은데 아이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항상 엄마를 먼저 그리고 먼저 색칠해주는 태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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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1-08-0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ㅡ후 태은이 그림 참 잘 그리네요, 너무 이뻐요,엄마 얼굴이 제일 이쁜데요,

하늘바람 2011-08-04 10:54   좋아요 0 | URL
엄마는 눈이 작다네요 ^^ ㅠㅠ

양철나무꾼 2011-08-0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태은이 그림 이쁜걸요.
엄마랑 태은이랑 닮은 꼴 코도 그렇구요.
얼굴에 비해 다리가 너무 작아져 버리는 게 아쉬워요~


하늘바람 2011-08-04 10:55   좋아요 0 | URL
눈코입 그리는 방식이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다리는 못 그릴뻔했죠^^

프레이야 2011-08-0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귀여워요 태은이 ^^
태은이 한 쪽 눈망울은 더 크고 새까맣네요.ㅎㅎ
셋 다 스마일 입이 보기 좋아요.

하늘바람 2011-08-04 10:57   좋아요 0 | URL
눈을 짝짝이로 그렸어요.
그렇게 언제나 웃고 살고 싶네요

꿈꾸는섬 2011-08-0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태은이 정말 잘 그리네요.^^
우리 아이들은 사람 그림을 아직도 작게 그리는데 태은이 그림은 시원시원하네요.

하늘바람 2011-08-04 10:57   좋아요 0 | URL
요즘 대강 그리고 안 그릴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무해한모리군 2011-08-0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태은이는 벌써 목을 그리는군요.
귀여워라 ^^

하늘바람 2011-08-04 10:58   좋아요 0 | URL
그런데 발이 없어요 ^^

무스탕 2011-08-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이 모두 웃고 있어요 ^^
엄마아빠가 태은이를 안아주려고 두 손을 좍~ 펼쳐 맞이하고 태은이는 엄마아빠에게 안기려 두 손을 좍~ 펼치고 달려가는 생각을 하며 그렸을거에요. ㅎㅎㅎ

하늘바람 2011-08-04 11:34   좋아요 0 | URL
호호 해몽이 넘 좋아요. 사실 구부러진 팔은 못그리는데
역시 님처럼 멋지게 해석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