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상품을 보니 북커버가 올라와 있다.
바느질 북커버.
바느질 북커버는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다. 펠트에 핫피스를 붙인 것. 저렇게 만들면 꽤 쉬울듯. 하지만 똑같이 만드는 건 재미없다.
미리 북커버들 구경도 좀 하고.



전에 나도 북커버를 만든 사실 내가 만든게 아니라 내가 주문했다. 천도 주문하고 스타일도 다 박음질만 다른 사람이 미싱으로 했을 뿐.
후애님께 드렸던 북커버.

훈민정음 북커버다 잘쓰실까? 혹시 안맞는 건 아닐까?
사실 내가 요즘 펠트로 카드 지갑을 만들고 있다. 이름바 틈새 바느질.

그동안 북커버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냥 천으로 만들까 펠트로 해볼까 생각했었다. 카드 지갑 끝나면 하나 만들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