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오전 당일배송 이벤트 페이퍼도 쓸겸 겸사 겸사 책을 주문했는데 새책 한권 중고책 두권을 주문했다.
하지만 당일은 커녕 금욜주문이었는데도 화욜와서 이벤트 참여를 할수 없게 되었고.
저렴한 금액으로 사긴 했지만 중고는 상태 최상이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내가 알라딘 중고를 팔아본 결과 흠이 있다고 표시하거나 사용감 많다고 표시 하면 바로 가격이 확 내려가거나 아님 판매불가가 되어서 알라딘 중고를 믿는 편인데 이번엔 좀 많이 실망이다.
그야말로 버린느 중고같은 느낌.
차라리 새책살걸하는 마음을 지울 길 없다.
산 책은
두권다 표지는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 져 있고 우리몸의 구멍은 이미 앞뒤 표지 너덜너덜하여 본문과 따로 논다. 안은 또 어떤가? 뭐가 그리 많이 도 묻었는지
저렴하다고는 하는 이건 팔릴만한 헌책은 아닌 듯 싶다.
아무리 헌책이라도 아이에게는 선물이야하며 주려하는데 안될 듯싶다. 옆집에서 버린 걸 주워와도 이리는 안되겠다.
알라딘 배송상품이니 이런 걸 파는 알라딘은 정말 문제 있구나 싶다.
알라딘에 반품 전활르 할까 생각중이다.
그나마 기분이 좋아진건 새책으로 산 꼭 잡아주세요 아빠.
읽을 수록 감동이라 참 맘에 든다. 태은이가 좋아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두고두고 감동을 선물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