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이벤트 합니다.
하지만 무지 조촐하고 무지 길수도 있고 어쩜 너무해라고 하실지도 몰라요.
이벤트 목적은 내년 1월 태은이의 돌을 맞아 제가 미리 준비할게 있어서입니다.
무엇을 준비하려냐고요?
요즘 맘스다이어리라고 무료로 육아일기를 출판해주는 곳이 있어요.
일기페이지가 백장정도 되어야하고요. 백일동안 하루도 바찜없이 로그인되어야 합니다.
그런 곳이 제가 알기에는 세곳정도 있는데요
맘스다이어리는 제가 여러번 실패하면서 지금 30일째 연속일기를 쓰고 있어요.
다른 두곳도 지금 시작하려고 해요.
아직 돌까지는 112일정도 남았거든요. 그런데 그 중하나의 육아일기를 태은이를 알고 있는 알라딘 지인들의 축하 편지 혹은 그냥 편지 혹은 조언 충고 등으로 꾸미고 싶어요. 백페이지 모두 다요.
그러니까 길면 백일이 될 수도 있고요.
백일이 안되어서 백명이 채워지면 이벤트는 끝나는 것이지요.
실제로는 한 50일만에 끝날 수도 있어요,
조금만 길게 써도 금세 서너페이지더라고요
아무튼 이벤트 당첨발표는 조금 늦어지겠지요?
이벤트 형식은
태은이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첫돌 축하메세지도 좋고요.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자라라는 내용도 좋고요. 커서 볼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좋고요.
5줄 쓰시고 이미지 하나 주셔도 됩니다. 이미지는 해상도가 좀 큰 것이어야 하겠지요.
그래도 책으로 나오는 내용이고 아이디나 원하시면 성함도 밝힐 생각인데요. 한두줄 넘 간단한 내용도 좀 곤란해요.
좋은 시를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3~4페이지 되는 긴 시는 좀 곤란해요.
책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사진이 들어가면 이쁘더라고요. 지인의 사진도 공개하셔도 좋다면 같이 주신다면 참 좋을것같아요.
편지는 자체 번호를 매겨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예를 들어 웃사람이 첫번쨰 편지이렇게 되어 있으면 다음 사람이 두번째 편지 이렇게 먼저 번호를 쓰고 내용을 스면 좋을 것같습니다.
태은이에게 편지를 방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그곳에 써주세요.
이벤트 선물은 모두 핸드메이드로 준비할거예요.
음 제가 다음달부터 미싱을 배워볼 생각인데요.
제가 미싱으로 만들수 있는 것, 미싱이 안되면 뜨게지이라도. 아니면 손바느질을 하든, 아니면 뭐 아무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정성 가득한 핸드메이드로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어떤 상품이 될지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선물은 다 다른 선물이 갈수도 있고 다 같은 선물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발표후 만드는 기간이 있어서 조금 늦어질 수도 있네요
그래서 긴긴 이벤트입니다.
선물드리는 방식은적었다가 지웠어요.
제가 방식을 잘못
택했나봐요.
넘 참여가 저조해서요.
고민 고민해서 최종 10분 정도 발표하겠습니다.
첫번째 써주신 분은 당근 포함되고요
참여가 저조하면 넘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