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기다림으로 > (이시영 1) - 우리 나라에서 가장 로맨스를 잘 그리는 만화가

환상의 게임, feel so good, 그러니까 좋아, 남편의 조건, 새빨간 거짓말, 지구에서 영업중..그리고 최근의 '한눈에 반하다..까지, 그녀의 작품 중 재미없는 작품은 없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
그것은 '유치하되 유치하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제대로 맛깔스럽게 그려내는' 보물같은 작가이기 때문이다. 흔히 순정만화가 빠지기 쉬운 '사랑없이 못살아'의 함정은 순정만화의 작품성을 우습게 여기게 만들거나 혹은 사실성을 떨어뜨리기 쉬운데 이시영의 작품에는 '개연성'이 들어 있다.
아...그렇구나. 오호라, 그렇지. 음..맞아, 맞아..
라고 나 스스로를 납득시킬만한 작가의 재주는 정말 '최고!!'



- feel so good의 시문과 시은의 아빠인 문도와 그를 사랑하는 19살 아인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그러니까 좋아'에서 마구 따옴...- 캬~ 그 때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친구의 고모를 사랑하게 된 꽃돌이가 건장한 매력남이 되서 벌어지는 남편의 조건의 신혼 이야기는, 사실 이시영 작가가 아니면 그려낼 수 없는 이야기다. 뭐랄까...환상이 없인 사랑할 수 없지만, 현실의 사랑은 그 보다 더 강렬할 수 있다는 이야기랄까. 후후..
어쨌든,

그녀의 사랑 이야기는 한 마디로 'close up'
가깝게 다가갈수록 좀더 화끈하게 파헤칠 수록 더 찬란하게 빛을 내는 솜씨랄까.
그리고 작화 역시 'close up'
풍부한 표정과 인물들의 생동감을 그대로 살려놓은 작가의 그림은 한 순간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인물 역시 'close up'
튈려면 맘껏 튈 수 있는 순정만화 주인공들이지만, 이시영의 작품 속에서는 모두들 용납되어지는
반짝임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력과 개성은 있지만 허구속의 인물처럼 붕떠 있지는 않다.

유치한 이 시대의 모든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낼 줄 아는 이.시.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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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2007-03-17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보고 시인 이시영님인줄 알았다는;; 해서 뒤에 달린 로맨스가 웬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항상, 날개님 페이퍼 잘 읽고 있어요^^

마노아 2007-03-17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시영님 너무 좋아해요^^ 그림 와방 이쁘고, 코믹도 제대로 보여주시고, 감성도 남달라요(>_<)

무스탕 2007-03-1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시영님의 매력엔 빠져보기전엔 모르죠. 독특한 작가분.. --b

날개 2007-03-17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안님 반갑습니다..^^ 이 작가 책 꽤 재밌답니다~

마노아님.. 골수팬이 많은 작가죠..^^ 한번 빠지면 제대로 빠지게 되는...

무스탕님.. 그죠! 참 특이한 작가분이어요~^^

2007-03-20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3-21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ㅅ님.. 고마우셔라...^^*
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다는 책자 궁금하네요..
기다리겠습니다~^^*
 

 

 <피아노의 숲> 13권.

이번에 나온 13권은 한정판이 같이 나왔다. 딸려온 소품은 핸드폰 액정을 닦을 수 있는 핸드폰고리.  한정판을 구입하긴 했지만, 아마도 핸드폰에 달아서 쓸 것 같지는 않다. 고이 간직하든가.. 아니면 선물하든가.. 그러겠지~

이번권의 이야기는 카이가 참가한 콩쿠르. 카이는 마지막날 치기로 되어있어 그의 연주를 볼수는 없다, 하지만, 카이가 치지않는 피아노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콩쿠르였다. 특히나 아지노선생의 소리를 빼어닮은 연주자인 팡 웨이에게 카이는 동요한다.  참참.. 카이의 손에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어 심히 걱정된다...ㅠ.ㅠ




 <씨엘 CIEL> 6권.

이비엔의 필드는 '하늘'...  그래서 그녀를 가르치는 역할은 크로히텐 선생에게 돌아간다.
뱀파이어가 불러들인 마수를 퇴치하기 위해 구성된 마녀와 마법사들의 클럽인 <펜타곤 크라이시스> 멤버에 뽑히게 된 이비엔은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간다.
한데, 미스 옥타비아와 크로히텐 선생과 이비엔은 삼각관계가 되는거야, 아닌거야? ㅡ.ㅡ





 <서쪽의 착한마녀> 6권.

판타지 소설이었던걸 만화화한 책...  읽은지 한참되서 사실 앞쪽의 이야기는 다 잊어먹었다..ㅠ.ㅠ  여하튼 과학을 이단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왕 후보 피리엘과 어둠에 둘러싸인 미소년 룬의 이야기. 이번권에서는 이단의 진실한 의미와 헤르메스당의 정체를 알게 되는 권. 클라이막스가 가까워졌다.




 

 <조폭선생님> 14권.

시노하라 선생이 납치된다! 누구인지도 모를 범인을 찾아 쿠미코와 신의 활약이 전개되는 권.,
우리의 신... 잡혀서 폭행당하는 사태가...ㅠ.ㅠ 
근데, 시노하라 선생은 쿠미코에게 정말 맘이 없는거야? 그런거야? ㅡ.ㅡ

 

 

 <꽃의 이름> 3권.

케이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진다.  앞권들의 따스하던 느낌을 원했건만, 이번권의 대부분은 암울한 느낌이다. 결국 케이가 초코 덕분에 다시 밝은 곳으로 나온다는 것만이 다행이라는 생각..

 

 

 

 <행복카페 3번가> 6권.

이치로가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
우루와 이치로의 깜짝파티 준비 이야기...
우루의 학교문화제 이야기 등등...
여전히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

 

 

 

 <피안도> 18권.

그만볼까 생각했는데, 끝이 머지않은것 같아서 또다시 사고야 말았다.
흡혈귀가 된 형 아츠시와의 마지막 결전을 갖게 되는 아키라..
백신을 차지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싸움에 뛰어들게 된 아키라는 모든 힘을 다해 싸우지만, 형을 죽이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 
책 한 권이 온통 형과의 전투씬이다. 결과는 책을 직접....^^

 

 

 <간츠 GANTZ> 20권.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케이에게 간츠팀의 리더였다는 이야기는 수긍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이가 그를 너무 잘 알고 있고, 인간이 아닌 자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케이는... 과연 죽는걸까? 도대체 요즘 작가들의 생각을 모르겠다. 주인공이 죽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ㅡ.ㅡ
10권까지는 빨간색, 20권까지는 파란색으로 표지를 장식했는데.. 다음권부터는 더 근사한 색깔의 표지가 나올거라한다.. 흠.. 무슨 색일까나?



 

 <고교데뷔> 7권.

감기에 걸린 요우를 간호하게 되는 씩씩한 아가씨 하루나....^^  키스로 덮치기까지,,,ㅎㅎㅎ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엽다.
바람피는 아사미를 보호하기 위해 미팅현장에 참석하게 되는 하루나의 죄충우돌 이야기와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일들 등등..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 2권, 완결.

그림이 너무 이뻐서 스토리에는 자꾸 눈을 감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 책이다.
솔직히 좀 진부한 스탈이다...ㅡ.ㅡ
아이가 태어나고, 두사람의 행복한 생활도 잠시... 치나츠는 징병되어 간다.
다시 해피엔딩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더라도 전쟁나간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에 대한 가장 흔한 스토리를 연상하시면 될 것...



 

 <나루토> 35권.

뻔히 사스케를 보고도 되찾아오지 못한데 대한 나루토의 상실감은 크다.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사스케보다 더 강해지는 것!
카카시에 의해 제안된 졸라운 수업방식으로 나루토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아아~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것인가!




 

 <바디 B.O.D.Y.> 6~8권.

드디어 나왔다. 사각관계!^^;;;;
료코를 이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쿠라마, 후지의 과외선생님이었다가 임시교사로 온 이즈미.. 이들이 각각 고백을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솔직히 이즈미 선생은 재수없고, 쿠라마는 신선해 보인다.. 아마도 내가 여자라서일 듯..^^



 

 <사랑하는 마네키네코> 단편. 아야세 쿠야.

골동품점의 정령 어쩌고 하는 광고에 혹해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시시해서 좀 실망했다.
복을 가져다준다는 마네키네코 (고양이 인형) 의 정령은 사랑하는 주인님의 가게를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것이 서툰 귀엽기만한 정령..^^ 
주인님을 위해 애쓰는 정령의 사투기..  쫌만 더 다듬었으면 재밌는 얘기가 될뻔했다..



 

 <소라 SORA!> 1~2권. 야지마 마사오 글. 히키노 신지 그림.

스튜어디스 이야기이다.
올해로 22세가 되는 스카이드림 항공의 스튜어디스 호시노 소라가 이 책의 주인공.  감동적인 일이 생기면 울음을 터뜨리는게 주인공의 특이한 점..
비행기를 타는 손님들의 짤막짤막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1권은 좀 재미있었는데, 2권에서는 이야기가 너무 짧아 감동이 적었다. 차라리 하나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꾸미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방과후> 1권. 미우라 노리코.

소제목이 <금단의 lesson>이라네.. 내용보니 그럴만한 제목이다..
할리퀸 스타일의 로맨스를 그리고자 했다니 앞으로의 얘기도 짐작이 간다.
자신을 싫어하는 듯 보이던 코바야시 선생 떄문에 애가 닳은 여고생 미즈키...
어느날 불량배로부터 그녀를 구해준 코바야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급기야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나, 코바야시가 미즈키에게 접근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코바야시가 왜 접근했는지 알게 된 미즈키의 분노...


 

 < FOOL for THE CITY > 단편. 마모루 나가노.

<파이브 스타 스토리>로 유명한 마모루 나가노의 단편.
대전쟁으로 인해 궤멸에 이른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통일국가를 형성한다. 철저한 관리구조로 모든 국민이 생활을 보장받는 사회가 되지만, 신국가 형성시 지구연방을 총괄한 마더컴퓨터와 고위관리들은 국민들을 선동하는 요인이 강한 예술과 종교를 탄압하게 된다. 급기야 수많은 문화가 국민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탄압받던 예술가들은 지하생활을 하게 되는데....
파이브스타스토리와 비교하기엔 좀 뭐하지만, 단편이기에 어쩔수 없는 단순한 구조의 이야기다. 탄압받던 예술가들이 떨치고 일어나는 그럼 류...   
하지만, 작가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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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7-03-16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안 달아요? 저는 저 핸폰 고리가 탐나서 13권만 살까 잠시 고민되는데... ^^;

마노아 2007-03-16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미 두개 달려 있어서 그냥 보관 중이에요. 기대보단 예쁘더라구요. ^^

날개 2007-03-16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그냥 아까와서요..^^ 이걸 핸드폰에 달아서 가지고 다니다보면 닳고 지저분해질테고 그러면 결국 버려야 할테니 얼마나 슬픕니까....! 지금은 그냥 보고만 있고 싶어요..

마노아님.. 그러게요.. 도톰하니, 색깔도 이쁘고 그림도 이쁘고..^^

날개 2007-03-1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되요.. 요즘 보는 만화마다 주인공들이 걱정을 시키게 하네요..ㅠ.ㅠ

Mephistopheles 2007-03-1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저 FSS는 잊을만 하면 나오는군요,,^^
애니메이션 보셨나요..?? 끝까지 졸리다가 마지막 "나이트 오브 골드"나오는 부분만
기억나는...^^

chika 2007-03-17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일주일만 만화책 싸들고 휴가 떠났음 좋겠어요. ........ .......

무스탕 2007-03-1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은 끝이 보이던가요?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가 벌써 끝나버리다니욧!
미우라 노리코는 역시 땡기는 작가에요. 이번 책은 단편집이 아니고 연재네요..
치카님. 날개님 꼬셔서 우리 같이 휴가 가요오오오~~~~~ 물론 만화책 싸들고요 ^^

날개 2007-03-1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애니 못밨어요..^^ 근데 되게 졸리나보군요..ㅋㅋ 솔직히 만화도 보다가 중도포기했잖아요.. 어찌나 안나오는지...

치카님.. 어디로 움직이려면 만화책 몇 권 못들고 가잖아욧! 그냥 방구석에서 퍼질러앉아 봅시다~~ㅎㅎ

무스탕님.. 피아노의 숲은 콩쿠르만 해도 몇 권 나올것 같아요,,ㅋㅋ 이번권에 두 명 연주했거든요..^^ 미우라 노리코꺼는 그림도 별로 안이뿌면서 자꾸 보게 만드네요~
글구, 휴가 대체 어데로 갈려구요.. 장소부터 일단 정해야죠..ㅎㅎㅎ

비연 2007-03-25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 신간이 나왔군요!^^ 봐야겠당...=3=3

날개 2007-03-2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재밌었어요~ 기대하시고 보셔도 될거여요~^^*

아키타이프 2007-04-1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폭선생은 일본에서는 완결났다고하네요.
고교데뷔는 안볼려다가 남주의 다클써클(틀려-)이 맘에 들어서 그림만 감상할까 하고 봤는데 "건졌다"라는 기분이 들 만큼 상큼하더군요.

날개 2007-04-1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폭선생 애니가 완결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책도 완결이군요.. 과연 어찌되었을라나~^^
고교데뷔도 정말 재밌죠! 전 그애들 귀여워 죽겠어요..ㅎㅎ
 

늑장을 부릴만큼 부린 뒤 겨우 신간읽기를 쓰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사실은 오늘 새로운 책박스가 도착한데 따른 압박감이라고나 할까~^^;;;; (좀전에 도착한 책들 읽고서 같이 쓰려면 넘 힘들것 같아서 정리 얼른 해놓으려는 생각..)

 <카페타> 12권.

레귤러 자리는 시바에게로 돌아갔지만, 카페타에게도 연습생이라는 명목으로 기회가 돌아온다. 시바에게 진 경험 때문일까? 전 일본 카트 최종전에 참가한 카페타의 경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데...   카페타의 폭발적인 스피드가 빛나는 권이었다!

 

 

 <원 아웃 One Outs> 19권. 완결.

무리없는 결말이다. 이리 될 줄 사실 알고 있었다.
형편없이 얻어맞기만 하는 토쿠치였지만, 독자도 팀원들도 이미 그를 꽉 믿고 있는데야 뭐..
그리고, 모든것은 토쿠치 뜻대로.....^^
완결되었느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추~



 

 <어느 별에서 왔니?> 4권.

수상해보이는 하누스마 선생은 일단 제껴놓고, 뇌속에 외계인이 들어온 네 명에게는 각각 미묘한 변화들이 생긴다. 성에 대해 무감각해진다는 말과는 달리, 시죠는 코마키를 리카는 츠루미를 좋아하게 되고.. 냉정하던 츠루미마저 코마키에 대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코마키가 걱정되어 그녀를 야단치고 있는 츠루미...흐응~^^*        


 

 <소라의 날개> 14권.

이런 책은 연결해서 주우욱~ 읽어줘야 하는데, 넘 오랜만에 읽으니 앞권까지의 흥분이나 감정이 살아나지를 않더라...ㅡ.ㅡ;;;; 이거 분명히 재밌던 거였는데 말야..
소라가 활약하는게 아니고 다른 팀들의 시합만이 전개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소라네 팀의 문제는 아직 해결된 것도 아니고..ㅠ.ㅠ

 

 

 <이키가미> 3권.

국가번영유지법이라는 법률하에 선택되어 죽음을 맞아야 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이번권에서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폐적인 생활을 하다 이키가미를 받게된 정치인의 아들 이야기와..
앞 못보는 누이를 위해 자신의 각막을 이식해주고 죽으려하던  한 오빠의 이야기..

 

 

 <클레이모어> 11권.

설마 주인공을 죽인것은 아니겠지? 클레어가 죽었을 리 없겠지?
아... 대체 이 상황이 어찌된건지 모르겠다. 클레어를 비롯한 토벌대가 사자왕 리가르도와 싸우고 있었는데.. 비록 그들이 형편없이 약해서 엄청 깨지고 있긴 했지만...
일단 담권까지 참아보자....

 

 

 <오늘도 무사히!> 2권. 완결.

에에엥? 완결이라니....ㅡ.ㅜ
스타트는 엄청 좋았는데, 기대감도 생기고 뭔가 흥미진진 모드로 잘 나갔는데, 갑작스런 완결에 살짜기 놀랐다. 기껏해야 하나의 에피소드 마무리 정도이지 이걸 완결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나? 쫌 실망~

 

 

 <하백의 신부> 3권.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가게 된 소아...
고향에는 소아를 좋아하던 꽃미남이 기다리고 있고,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소아는 뭔까 찜찜해 하면서도 그 꽃미남과 다시 잘되려는 움직임이...
자신을 기억못해내는 소아에게 좀 화가난 듯한 하백이 소아의 주변을 배회하고..등등..
근데, 난 하백의 감정이 그닥 와닿지를 않는다. 전개가 좀 급작스러운 듯...ㅡ.ㅡ

위험에 빠진 소아를 구해낸 하백...


 

 <캣 스트릿> 5권.

레이의 고백을 피하지않고, 일단 사귀어보기로 한 케이토..
이렇게 정리를 하고보니 이제서야 보인다. 진정한 남자주인공은 코이치였던 것이다! 허허~
결국 레이랑 헤어지고 코이치랑 잘 되겠구만... 하고 혼자 예상해본다..^^;;
모미지가 좋아하던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모욕당한것 때문에 케이토의 복수가 이루어지기도...

 

 

 <신 펫숍오브 호러즈> 3권.

펫숍이랑 비슷한 분위기로 나가고는 있지만 나는 어쩐지 썩 맘에 들지는 않는다. 백작의 섬찟한 표정이 간혹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에는 더 호러스러웠었는데...
유산을 둘러싼 다툼에 관한 에피소드.. 조류독감떄문에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얽힌 이야기.. 등등이 펼쳐진다.




 

 <이누야샤> 45권.

지난달에 갑자기 이누야샤가 보고싶어져서 44권까지 구해다 읽었었는데, 이번에 45권도 나왔더라는...
이제 서서히 막바지로 치닫는게 아닐까 싶다. 나라쿠는 그의 심장을 지닌 아기와 드디어 합체를 하려하고, 그 상황을 이용해 이누야샤와 코우가는 그를 공격한다. 법사는 풍혈로 나라쿠를 빨아들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자.. 과연 모두가 행복해질 결말은 어떤 것이려나!

나라쿠를 먹어버린(사실은 나라쿠의 계략이지만..) 모료마루를 공격하는 이누야샤와 코우가..



 

 <용랑전> 37권.

한으로 돌아가던 시로 일행앞에 모돈이 나타난다. 부상 때문에 선술을 사용못하는 시로는 어려운 적을 만나 싸우면서 의식이 흐름을 읽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흠.. 대체 어디까지 발전하려나~)
공공의 적 중달을 물리치기 위해 결국 시로는 조조와 협약을 맺게 되는데..!

의맥을 깨닫게 된 시로...


 

 <아쿠아> 1~2권. 완결. 아마노 코즈에.

<아리아>의 전편격인 이야기라 해서 읽어봤다. <아리아>에 대한 얘기가 제법 나오기도 하고 어떤 종류의 이야기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두권이면 가뿐하니 맛보기 정도로 좋을것 같은 생각에..
일종의 환타지.. 물의 혹성 네오 베네치아에서 수상 안내원이 되기 위해 수엄하는 여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 마치 <카페 알파>같은 느낌이라면 아실라나?
근데, 난 <카페알파>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기 땜시로...ㅡ.ㅡ;;;;



 

 <나비> 1권. 김연주.

왼쪽 표지는 오래전에 나온 <나비> 단편집. 오른쪽은 이번에 나온 <나비>1권.
단편집은 이번에 나온 장편의 외전격인 책이다. 외전이 먼저 나온 만화는 아마 이 책이 최초가 아닐까? (또 있으면 갈켜줘요~^^)
예전에 이미 <나비> 단편집에 대한 페이퍼를 썼었다. 장편예고도 되어 있었기에 기다린다고는 했지만 정말로 이렇게 내줄줄은 몰랐다. (작가들의 약속이란 그다지 믿을수가 없었는데 말이지...^^;;;) 어찌나 반갑던지!
버림받은 아이들을 데려다 키운 딱 보기에도 위엄이 철철 넘치는 마님이 계신 곳, 무기연서원이 이 만화의 터전이다. 그 곳에서 자란 사연많은 소녀 묘운, 그리고 류상..  서원을 찾아온 수상한 손님 무명씨..  이들이 펼쳐갈 이야기가 나는 너무너무 기대된다.

왼쪽이 자객인 무명씨, 오른쪽이 묘운과 류상..



 

<빛나는 100%> 1~4권. 미즈사와 메구미.

으으음... 두근두근 로맨스를 기대하고 구입했으나, 유치뽕만화다..ㅡ.ㅡ
그냥 어린애들의 장난같은..
어째 <키스절교키스>를 좀 모방한 듯도 싶고..  여하튼 실패다~

그림은 괜찮아 보이는데..ㅡ.ㅡ


 

 <바디 B.O.D.Y.> 1~5권. 아오 미모리.

현재 8권까지 나와있다.  5권까지 묶어서 세일을 하길래 그냥 구입~
예상과는 달리 조금은 시시한 순정만화였다.  일전에 이 작가의 <풋내기 두녀석>이라는 단편이 꽤 재미있어서 조금은 기대를 했었는데..ㅡ.ㅡ;;;
호스트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자주인공과 무대뽀 여주인공의 러브스토리인데, 넘 흔한 패턴의 진행이라 진부한 느낌이 들더라는.. 5권까지만 보려고 했더니, 5권 마지막에 담편을 궁금하게 만드는 바람에 뒷권도 구입해버렸다. 그 얘기는 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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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3-0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별에서 왔니? 는 보다 말았고...
캣 스트릿 도 보다 말았고...
바디 B.O.D.Y. 도 보다 말았고...
하백의 신부는 좀 더 나온 다음의 여론을 지켜볼 심산이고...
에혀... 그러하네용...

날개 2007-03-09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타랑 원아웃을 보셔요~ 재밌어요..^^

날개 2007-03-0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클레어가 죽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ㅡ.ㅜ 싸우는 데서 장면이 휙 바뀌더니 그냥 다른 각성자의 대화중에 암시만....흑흑~ 근데, 설마 아닐거예요.. 그쵸?

Mephistopheles 2007-03-09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랑전은 보다 짜증나서 때려쳤는데...여전히 숨바꼭질 스토리가 진행되나 보군요..
얼마전에...최강전설 쿠로가와의 허망한 엔딩을 보고 그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게로게로~

날개 2007-03-0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랑전 끝이 날 기미가 안보여서 어디쯤에서 잘라줄까 생각중이어요..ㅡ.ㅡ;;
쿠로가와 끝났나 보군요.. 8권까지 보다가 쫌 아닌것 같아서 더이상 안샀는데... 허망하다니 흠.. 얼마나 이상하게 끝났길래..^^

반딧불,, 2007-03-10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책이 없어서 끼어들 수가 없음=.=;;

날개 2007-03-10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반디님~ 반성하삼! ㅋㅋ

날개 2007-03-1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신펫숍은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으네요.. 아이템 고갈이 맞는듯도 싶어요~ 아키노 마츠리가 워낙 이쪽 방면으로 울궈먹은 내용들이 많아서.. 아마 새로운 이야기 생각해내기가 만만찮을걸요? ^^

치유 2007-03-12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만화에 정말 애정이 담뿍이시군요..언제 한번 추천 부탁 드려야 할까봐요..
만화에 또 손디밀면헤어나기 힘들까봐...조심스럽게 나중에..나중에...미루며..

날개 2007-03-12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심정 알아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까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미뤘다가 하는거..ㅎㅎㅎ
 

딸래미 졸업이 있었고, 봄방학이 있었고, 내 노트북이 맛이 가는 수난을 겪었던..
조금은 바쁘고 정신없고 고단한 2월달이 갔다.
책은 1월보다는 조금 더 읽었지만, 그다지 흡족스럽지는 않다. 3월에는 더 분발할 수 있을래나? ^^;;

 

12. 능소화 / 조두진

1998년 발견된 무덤에서 남자의 미라와 함께 묻혀있던 편지를 모티브로 나온 소설.
편지를 쓴 원이엄마는 먼저 저세상으로 간 남편을 그리며 절절한 심정을 표현했는데, 소설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창작한 것이다.
책은 쉬이 읽히나, 둘의 상황이 심히 맘에 안들어(결국은 여자 때문에 남자가 죽는다는 것이니..ㅡ.ㅡ;;;)  툴툴거렸다. 꼭 그래야 했니?
★★★


 

13. 삼월은 붉은 구렁을 / 온다 리쿠

온다 리쿠를 읽으려면 꼭 거쳐가야 할 관문이란 생각에 집어들었다.
책은 총 4편의 서로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이야기라 하지만,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미지의 책과 그 책을 둘러싼 이야기들.
단편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도 한몫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솔직히 내겐 <밤의 피크닉>이 더 나았다. 물론 이 책도 나름대로 독특하고 재미있긴 했지만..
★★★★

 

 

14. 마왕 / 이사카 코타로

아앗~ <사신치바>와는 달리 왜 이리 심각한 메시지를....^^;;;
30보 거리안에 있으면 복화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형 안도와 10분의 1 확률만 안넘으면 항상 맞출 수 있는 동생 준야..
두 형제가 거대한 세상에 내미는 도전장은 작은 힘이지만 큰 발걸음이기도 하다. 치바가 깜짝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좋은 얘기들 혹은 생각할 이야기들이 많았으나, 내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다. 기대치가 달라서일까?
★★★☆


 

15. 사장님의 꼬마신부 / 윤혜원

부모의 죽음으로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윤아가 우여곡절끝에 취직한 직장의 젊은 사장 영준에게 도움을 받고, 또 어려울때 도와주다가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는 로맨스 소설.
부분 부분은 마음 조리기도 하고 흥미진진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가 어설프다. 남주의 감정처리가 어색하고, 짜임새가 덜 하다는 느낌, 
★★★


 

16. 폐하의 아침 / 문수정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밝고 활달한 여자주인공이 나와서 매우 즐겁게 읽은 작품.
온전한 사랑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무뚝뚝하고 차가운 남자, 그래서 폐하라는 별명까지 가진 사장이 여주인공 라예의 햇살같은 미소에 점점 녹아가는 로맨스 소설.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내 맘에 쏙 들어 작가의 이름을 외워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17. 계승자의 어린신부 / 홍라희

예언에 의해 황후가 되어야하는 여주인공 하은지와 그 예언때문에 누구도 못믿을 차가운 사람이 되버린 태자 비현의 험난한 사랑이야기.
설정은 엄청난데,  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

 

 

18. 선비와 애기마님 / 이정숙

표지도 제목도 신선하다는 느낌에 일단 점수를 따고 들어갔다.
조선후기, 투전판에 미쳐 내놓은 자식이 되어버린 선비 권, 혼례일을 앞두고 사랑찾아 도망가버린 아씨 대신 시집오게 된 애기마님 소아..
설정도 재미나고, 그들이 처한 갖가지 상황들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좀 무리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소설인데 뭐 어때.. 싶기도 하고..^^ 즐거이 읽었던 작품.
★★★★

 

19. 그렇게 와버렸다 / 미요나

작가의 전작인 <사랑을 향해간다>가 넘 좋았기에 기대를 하고 구입.
그러나, 대략 실망이다. 
문체가 바뀐것도 아니고, 설정이 나쁨것도 아닌데, 좀 뭔가 아니다 싶다. 핀트가 안맞는다고나 할까..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걸까?
★★★


 

20. 황제의 여인 / 홍라희

위 <계승자의 어린신부> 작가의 작품이다. 아마도 이 작품이 먼저였을 듯..
이 책을 읽다보니  <계승자의 어린신부>는 엄청 잘 된 작품이구나.. 싶더라는..ㅡ.ㅡ;;
당췌 이해안가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라니... 짜증~
★★

 

 

21. 김치만두 다섯개 1 / 이지환
22. 김치만두 다섯개 2 / 이지환

이 작가의 책을 계속해서 읽어왔지만 이번엔 뭔가 다르다.
느낌도, 전개방식도..
특히 1권은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재미있더라는...
종갓집을 지키고 있는 종손녀인 수하와 수하가 살고있는 종갓집을 사려고 하는 동규의 느릿느릿 러브스토리~
1권만 가지고는 별 네개반 정도 주고싶지만, 2권에서 너무 늘어지는 감이 있어 반개 뺀다.
★★★★

 

23.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가이도 다케루

명성에 걸맞게 역시나 재밌더라는...
성공만을 거듭해온 심장수술팀인 바티스타팀에 이변이 생긴다. 연속으로 세번이나 수술에 실패하여 사람이 죽는 일이 생긴 것.  과연 우연한 실패일까 의도된 살인일까를 두고 조사가 시작된다. 조사를 하는 수사관은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둘, 부정수호외래의사 다구치와 후생노동성의 시라토리이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들... (솔직히 시라토리의 방식이 맘에 들지는 않는다. 그는 목적을 위해서는 사람이 다치는걸 상관않던 누군가를 생각나게 한다..ㅡ.ㅡ)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부분 하나도 없이 술술술 읽힌다.  만두님의 지름질에 넘어가길 잘했다.
★★★★★

 

24. 실연세탁소 / 문지효

실연의 상처를 안고 할머니가 운영하던 세탁소를 인수받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소근,
소근과의 첫대면은 그리 안좋았지만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 춤추는 청년 은우..
두 사람의 가벼운 연애담~
중심되는 에피소드가 없어 산만하고,  약간은 지루한 감도 있었다. 전작인 <뉴스룸과 주말연속극>이 더 나았던 듯..
★★★

 

25. 어느 전투 조종사의 사랑 / 장소영

흔하지 않은 여자 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갖은 어려움과 난관을 뚫고 최초의 전투기조종사가 된 지윤과 냉철하면서도 불같은 상관 우혁과의 러브스토리이다. 여자라는걸 인정하게 하겠다는 남주의 대사는 좀 유치하지만, 적절한 에피소드들이 잘 버무려져 맛깔난 소설이었다.
★★★★

 

26. 추억의 평화다방 / 정경하

다방에서 얼굴보고, 대구 달성공원에서 부모님들은 왼쪽으로 돌고 선보는 당사자들은 오른쪽으로 돌아 중간에서 만난다... 라는 웃음나오는 맞선을 보게 된 옥희와 무영. (작가의 실제경험담이라는 말에 더더욱 웃음이..ㅎㅎ)
원수같은 사이에서 결혼하게 되기까지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진한 대구사투리와 곁들여 펼쳐진다. 예전부터 이 작가가 글을 참 잘쓴다 생각은 했지만, 이번 책은 더더욱 재미났다.
★★★★☆

 

내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나가고 메인보드를 갈아치우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한동안 인터넷을 제대로 못해 만화신간읽기가 밀려있다.
기왕 늦은거 새로 온 박스나 다 읽고 쓰자 맘은 먹고 있지만.. ^^;;;; 에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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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3-0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책을 읽으셨네요,,

날개 2007-03-0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 제대로 된 리부 쓰기 귀찮아 쓰는거라서..흐흐흐~^^ 사실 별님 리뷰가 콕콕찔러주어 진짜 재밌죠..

울보님.. 더 노력하라고 꾸짖어 주시와요! ㅎㅎ

날개 2007-03-02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ㅈ님.. One Outs 완결되었어요.. 알고계시죠?^^
에.. 글구 신간읽기 조만간.... =3=3=3

날개 2007-03-0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 예상했던대로 끝나더라구요..^^ 뭐.. 그 패턴밖에는 결말이 없긴 하지만요..

실비 2007-03-0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본 능소화가 바로 들어오네요.^^

반딧불,, 2007-03-03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날개님과 별님 리뷰 읽으면 정말 좋아요^^

무스탕 2007-03-03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유용한 리뷰들이 잔뜩이네요 ^^ 확실히 날개님이 찝어주신 책들을 건지면 실패가 없어요. 요즘은 도서관에서 빌린 몇 년 된 로설들을 읽고 있는데 주로 작가위주로 고르고 있지요. 최신정보, 감사합니당~ ^^*

날개 2007-03-0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님도 보셨군요..^^ 소설의 소재는 참 괜찮죠?
반디님.. 반디님 리뷰도 좋던데요 뭘~ㅎㅎ
무스탕님.. 오랜만이셔요! 어머님은 괜찮으신가 모르겠네요.. 로맨스소설로 기분전환하는것도 괜찮죠..

2007-03-03 2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3-0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님 서재로 갑니다.^^

2007-03-05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3-0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네네~ 접수했습니다..^^ 조만간 보내드리죠..

2007-03-09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이 몇 권 안되길래, 다음번 주문때까지 기다렸다 한꺼번에 쓰려고 미룩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설 연휴 끼고나면 책 오는것도 한참인데다 한꺼번에 넘 많으면 더더욱 쓰기가 싫어질 것 같더라..
해서 그냥 오늘 쓰고자 맘 먹었다.. 장하다~!!

 <금색의 코르다> 7권.

띠지의 응모권을 보내면 추첨해서 캐릭터 일러스트 노트를 준다는데, 갖고싶다.갖고싶다.갖고싶다! 그치만 보내기는 귀찮다...ㅡ.ㅡ;;;;
마법의 힘에 의존하여 바이올린을 키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 카호코.. 급기야는 콩쿠르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바이올린을 사랑하게 됐음을 깨닫는다...
앞으로의 전개는 마법의 바이올린 없이도 근사한 연주를 하게 될 카호코일까? 흠흠..

렌이 연주하는 라벨작곡의 <찌가느>



 

 <분녀네 선물가게> 2권.

집안의 재복과 행운을 관장하고 호주를 보살피는 신인 성주신에 대한 이야기..
굿을 제대로 하지않은 어린 성주가 마구잡이로 몰아준 복이 화를 부르지만, 분녀의 성주풀이 한판으로 멋진 성주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집이 훼손되면 더이상 머무르지 못한다는 성주는, 그럼.. 집을 수리하고 나도 돌아오지 않는건가? 아니면 새로운 성주가?

아이의 모습을 한 성주신..


 

  < M의 천국> 3권.

숫자 10 에 관한 초능력을 가진 텐과 환영을 보는 소녀 아령이는 러브러브로 발전하는게 아니었다..ㅡ.ㅡ 의남매란다.. 도인만 실망한게 아니라 나도 실망이다..흥=3
잡다한 이야기들만 펼쳐지더니 드디어 ESP집단과의 대결모드가 될 모양이다. 좀 시시해하던 참인데, 이걸로 사태 반전이 있으려나?


거꾸로밖에 말하지 못하는 텐에게서 '병신'이란 소릴 듣고 좋아하는 신남..흐흐흐~



 

 <20세기 소년> 22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만박회장에서 콘서트란 계획을 세운 칸나..
그리고 도쿄로 돌아온 켄지는 드디어 칸나와 재회한다.
하지만 켄지가 감추고 있는건 뭘까? 왜 켄지는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하는걸까?
의문을 남긴 채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홍색 히어로> 9권.

이글스에서 특훈을 쌓은 노바라는 소카이대 배구부와 결전을 치른다. 그리고 그 현장에 유우신도 온다.
료우도 노바라도 무시하던 소카이대 배구부는 이글스의 활약에 놀라고, 유우신도 노바라의 모습에 가슴설레한다. 그리고 유우신과 노바라는........으흐흐~




 

 <열두 비색 팔레트> 3권.

철새를 파트너로 만들려는 한 남자아이 펜네 등장~  성격도 행동도 맘에 든다..^^
또 한 에피소드는 셀로의 생일에 얽힌 이야기.. 그 외 자질구레한 이야기들~
좀 산만한 경향도 없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이런 류의 이야기엔 사소한건 너그러워진다..
단편 <애플패밀리>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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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2-1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색 히어로가 악마로소이다 작가 맞죠? 그림이 좀 바뀐듯도 싶네요.. 악마에선 더 거친 느낌이었던것으로 기억이...
으... 며칠전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3권 (로설 이선미님 작품으로만요) 을 빌려놨더니 그거 보느라 요즘 만화를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이럼 만화신에게 날벼락 맞을건데... -_-

날개 2007-02-15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많이 다듬어졌죠?^^
전 지금 로설을 스무권 넘게 질러놓고 읽고 있는 중입니다.. 갑자기 발동 걸렸어요..ㅎㅎ

oldhand 2007-02-15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22권이 나왔군요 *_*

Mephistopheles 2007-02-15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악! 만화책 보고 싶은데..!! 흑흑...

날개 2007-02-15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손님.. 넹~ 드디어 나와버렸습니다..^^ 오래도 기다렸지요..ㅎㅎ

메피님.. 이런 분들 보면 꼭 하고 싶은 게 있었어요... 메~~~롱! 오호호호호~^^

어릿광대 2007-02-16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색의 코르다...벌써 7권? ㅜㅜ

마노아 2007-02-16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의 천국이 서현주님 작품이군요. 빌려보아야 할지 사서 보아야 할지 아직 판단이 안 서요. 몹시 궁금하네요^^

모1 2007-02-16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두비색팔레트만 관심이~~~저도 요런 밝고 건강한(?) 이야기 좋아해요. 하하..

mong 2007-02-16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말~~~!
저 언제 불러주실껍니까 날개님~ㅎㅎㅎ

날개 2007-02-16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릿광대님.. 일년 기다려야 한권 나오는 만화에 비해 느무느무 착하지요?^^

마노아님.. 음..아직까지는 사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단지, 재미있어질 것 같은 낌새가 보인다는게 희망이긴 한데 말이죠..^^

모1님.. 특히 주인공이 활짝활짝 잘 웃고 성격이 쾌활만땅이면 무지 좋더라구요~^^

몽님.. 서재로 갈께요!!

2007-02-17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2-20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2-26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2-26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ㅍ님.. 흑흑~ㅠ.ㅠ
할수 없지요.. 다음에 뵈어요~ 쉴 수 있는 날은 미리 기별 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