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지 않는 부의 묘사와 느긋함, 한심한 성인지 감수성에 뜨악하기도 하지만 그 촘촘하고 아름다운 (또다른 변태성;;;) 묘사, 그의 문학을 더 읽어보겠습니다. 이 나이에 거울 앞에 돌아와 읽으니 조금은 알것도 같고요.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와제겐 엄청난 비염 알러지라재채기와 콧물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보자기 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