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연산 960 P2 - 041~080, 더하기와 빼기(1) - 7세 상위권연산 960 시리즈
시매쓰 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희망이 보다 한 살 많은 조카네를 가면 나는 언제나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책부터 시작해서 공부 관련의 정보가 얼마나 많은지... 엄마가 딸 아이에게 올인 중인지라, 나는 거기서 주워 들은 것만 가지고도 우리 딸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거기서 이 책을 만났다.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책이란다.  

책을 쭉 훑어보니 이거이거 정말 괜찮다. 교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아이들에게 단순 연산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수학을 할 수 있게 해 주니 말이다. 나는 이 책이 맘에 들어 얼른 샀다. 아이를 데리고 꾸준히 공부 시키는 것은 잘 안 되고 있지만, 일단 열심히 해 볼라꼬... 10 이하의 연산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임하기를... 

학교에서 20문제 수학 시험을 쳤단다. 단원 평가를 친다고 하길래 익힘책을 한 번 더 풀어보라고 했는데 점수가 실로 충격적이다. 오, 이런~ 희망이 말로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못 풀겠단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 있는 문제집이라도 풀릴걸. 1학년이 무슨 문제집이 필요하나,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지!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문제를 읽어내는 힘도 키워 주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꼬물꼬물 들었다.  

괜찮은 책이니 1학년 맘들은 한 번 사 보시길 권하고 싶다.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 일단 낮은 단계부터 하나만 사서 시작해 보시길. 1학년 수준에서는 이 단계가 괜찮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지 버스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이 책 소개를 읽었다. 그런데, 책 가격이 싸게 나와서 이 책이 좋다고 썼었는지 아쉽다고 썼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났지만 덥석 사고야 말았다.  

책을 읽으면서 우와~ 참 잘 썼구나 하며 감탄했다. 그리고 나도 에너지 버스에 올라탔으므로 내 버스를 운전 할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만사 불평 불만 가득한 우리네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 책!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야함을 강조하는 책이다.  

이 책이 특이하게 느껴진 것은 설교식으로 적어 두지 않고 조지와 조이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도록 만들어 둔 것이다. 이야기 식으로 구성 해 두어 지루하다 느끼기도 전에 책은 어느 새 마지막 장에 이른다.  

직장에서의 위기를 맞은 조지는 가정에서 자녀들에게도 인기가 없고 아내에게도 충격 선언을 듣고 마는데, 아침 출근길에 차의 타이어가 펑크 나 버려 머피의 법칙의 어려움에 빠지고 만다. 왜 이리 되는 일이 없는 거야? 

아내의 차를 빌려 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아 아내의 권유대로 할 수 없이 버스 출근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버스가 바로 에너지 버스! 조이라는 버스 운전사는 조지에게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을 기회를 선사하는데... 

책에서 제시 해 둔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룰을 따라가 보자.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당신의 비전에 동참시켜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이 10가지 룰을 어떻게 이야기로 잘 버무려 두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어서 접수 해 보시길~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09-05-17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읽은 경제경영이나 자기 계발서 중 최고의 책으로 꼽아요. 2편은 안 봤지만 이 책 추천할만 하지요. 작년 10월에 리뷰도 썼는데 못 보셨군요.^^

희망찬샘 2009-05-19 11:28   좋아요 0 | URL
검색해 보니 제가 읽은 리뷰가 순오기님 것이더라구요. 다시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좋은 책 추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오기님 덕분에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행복희망꿈 2009-05-17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내용의 책인것 같아요.
저도 보관함에 담아두어야겠네요.

희망찬샘 2009-05-19 11:29   좋아요 0 | URL
읽어보심 후회 없으실 거예요. 강추예요.
 
실다의 똑똑한 사람들 사계절 아동문고 51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유혜자 옮김 / 사계절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호첸플로츠~'시리즈를 소개 해 주었다. 내 인생의 책이 어떻고 저떻고를 시작으로 해서 (남편이 어린 시절 재미있게 본 책인데, 검색을 해 보니 알라딘에 있다며 너무 좋아하면서 1권을 샀더랬다.) 책이 재미있는지 잘 몰라서 안 읽는 것 같아 살짝 귀뜸을 해 주었더니 요즘 남학생들 사이에서 책을 돌려 읽고, 줄 서서 읽을 정도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 작가의 책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펴 들어 보았는데, 책에는 그림 작가가 따로 없는데 그림도 호첸플로츠 시리즈와 같은 걸로 보아서 혹시 프로이슬러가 그림까지 그렸던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해 본다. (아시는 분 계신다면 답변을 좀...) 

호첸플로츠도 참 익살스러운 책이었는데, 이 책은 정말 굉장하다.  

너무 똑똑한 탓에 이 나라 저 나라에 불려 가서 정작 실다의 가장 노릇을 하지 못하는 가장들을 불러 모은 후 다시 가장을 잃지 않기 위해 '똑똑한' 실다의 사람들은 똑똑하지 않은 척 하기로 맘 먹는다. 그리고 그 실다에는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도시가 불타게 될 거라는 늙은 집시의 예언처럼 실다는 고양이, 아니 생쥐개 때문에 결국 화염에 휩싸이게 되고 만다. 도대체 실다에선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책 속에는 어리석기 위해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어리석음이 몸에 벤!) 실다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유쾌한 아이라면(웃음이 많은 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은 박장대소 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더라도 몇 번은 마음 속의 키득거림을 스스로 듣게 될 것이다.  

각주구검 [刻舟求劍] 의 고사성어를 아시는지? 번듯한 시청을 만들기 위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노력한 실다 사람들, 그곳에 달 멋진 종을 구하기 위해 가진 돈을 탈탈 다 턴 실다 사람들, 그리고 전쟁 소문을 듣고는 그 귀한 종을 잃지 않기 위해 호수에 숨겨두려 하는데... 배에 실어 호수에 던지고서는 배에 그 자리를 표시하는 것은 각주구검의 고사성어와 똑같다.  

독장수 구구 를 아시는지? 이웃 마을 친척의 유아세례식에 초대 되어 갔다가 선물로 받은  달걀 한 바구니를 들고 독장수 구구가 시작되는데. 달걀 빵을 만들어 먹자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그걸 시장에 팔아서 암탉 한 마리를 사면 그 닭이 다시 달걀을 낳을 거고  그렇게 양, 염소, 돼지도 살 수 있다는 계산을 하게 된다. 그런데, 혹시 그렇게 부자가 되는 것을 악마가 훼방을 놓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다. 가령 달걀을 썩게 했으면 어쩌나 하는... 그럴리가 없다는 아내는 결국 달걀을 깨어 보고는 아님을 확인 하는데, 남편은 그건 예순 개 가운데 겨우 하나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하여 그 부부는 결국 달걀 한 바구니를 다 깨고는 친척이 신선한 달걀을 줬음을 확인하는데. 그 뒤엔???  

이 책은 이런 식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은 훌륭한 작가가 똑똑한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책이다.  무척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강추!!!

가장 중요한 생쥐개의 등장과 관련 된 이야기는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9년 서울국제도서전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답니다. 서울에 계시는 분들 한 번 가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지도 전령사로 계시는 여희숙 선생님의 저자 사인회도 있다고 하니, 독서 지도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들러 보심 어떨까 싶어 퍼 왔습니다.

http://www.morningreading.org

(사)행복한아침독서도 초청단체로 참가합니다. (사)행복한아침독서 부스에 오시면 <책둥이>와 <아침독서신문>, 아침독서 포스터 등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부스번호 H12)

그리고 5월 17일(일) 오후 3시에는 아침독서 홍보대사인 여희숙 선생님의 <책 읽는 교실>(파란자전거)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서전에 오셔서 좋은 구경도 하시고 여희숙 선생님 사인도 받아가세요.

<책 읽는 교실> 소개


여희숙 지음 / 320쪽 / 9,500원 / 파란자전거

“학년을 마칠 때면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신기한 교실”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길잡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뜨는 영화가 있듯이, ‘소리 없이 강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이 있다. 이 책 《책 읽는 교실》이 바로 그것.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던 30년 전부터 교단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삶을 살아온 여희숙 선생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교단 일기는 2005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며, 독서 지도를 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09년 새 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희숙 선생의 남다른 독서 지도는 학급문고를 처음 마련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보통 초등학교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급마다 학급문고용 도서를 아이들에게 가져오도록 하는데, 이때 사실 집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책들보다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한 그저그런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래서 여희숙 선생은 손수 자신만의 학급문고를 마련하여, 20여 년의 교단생활 동안 1,000권 이상의 학급문고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여희숙 선생님의 교실은 책에서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하고, 그 책들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함께 아이들의 정겨운 손때가 묻어 있다.

1,000권이 넘는 학급문고의 비밀, “선생님, 책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단, 이 학급문고는 3월 첫 한 달 동안은 절대 아이들이 손 댈 수 없는 금지의 영역이란다. 선생님은 날마다 조금씩 학급문고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서 아이들 애를 태운다. 더 읽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만, 여기까지!” 하고 비정하게 책장을 덮는 선생님.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의 청개구리 같은 아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 몸살이 난다. 그러고는 급기야 “선생님, 책 읽게 해주세요!”라는 외침이 아이들 입에서 터져 나온다.

이 책은 이렇게 봇물 터지듯 솟구치는 아이들의 책읽기 욕구를 승화시켜 진정 책 읽는 즐거움을 몸으로 깨치기까지, 1년 동안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봄, 여름, 늦여름(방학), 가을, 겨울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맞춰 크게 구분하여, 각 시기마다 어떠한 단계로 아이들을 ‘책의 바다’로 이끌 것인지를 정감 어린 문체로 따뜻하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9-05-1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꼭 갔는데 올해는 좀 어려울듯 합니다. 우리나라 책의 흐름을 아는데 도움이 되지요.
기회가 되면 여희숙선생님 충북 학교도서관 행사때 모시려고 합니다.

희망찬샘 2009-05-15 13:16   좋아요 0 | URL
아~ 세실님은 여희숙 선생님을 잘 아시는군요. 이번에 옷을 달리 입은 책을 행복한 아침독서로부터 하나 선물 받아 참 좋았습니다. 초대권도 들어있던데, 거리상 문제로 포기.... 초대권은 어디다 두었는지 그것도 참~ 잘 지내시지요?^^

순오기 2009-05-1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방에 살아도 이런 거 열성적으로 찾아다니는 분도 있지만, 저도 그림의 떡이네요.^^
오랜만에 들러 밀린 글 주르륵 보고 가요~~ 잘 계시죠?

희망찬샘 2009-05-16 06:34   좋아요 0 | URL
지방에 사는 덕에 참 좋은 구경들 많이 놓치지요. 하긴 여기에서 해야 할 구경도 다 못 하고 살고 있으니... 즐거운 토요일 순오기님도 즐겁게 지내시길~(찾아주셔서 항상 영광입니다.^^)
 
우리 아이 똑 소리나게 키우기 - 부모,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성 교과서
다츠미 나기사 지음, 신병철 옮김 / 작은씨앗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내용은 잔소리 일변도다. 이거 뭐~ 다 아는 거잖아.  

하지만... 

가슴이 콕콕 찔린다. 문제는 이 당연한 것들을 내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성교육이 잘 된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는 표지에 적인 문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읽어보니 이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 아이는 우리 주변에서 정말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꼭 필요한 말들인지라...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짚어주며 이야기 해 주고 싶다.  

가령 희망이는 아빠가 식당에 가면 탁자위에 수저를 놓지 않고 그릇 위에 두면서 이유를 설명했는데 그 때는 아무 생각이 없더니 학교에서 선생님이 급식실 탁자 위는 많이 깨끗하지 않으니 배식판에 수저를 놓으라 했다며 또박또박 동생한테 가르쳐 준다. 부모의 말보다 아주 가끔은 교사의 말이 힘이 있을 때도 있으니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한 가지씩 잔소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50가지와 집 밖에서 실천할 수 있는 25가지, 부모님이 지켜야 할 규칙 25가지로 총 100가지의 규칙을 안내하고 있다. 읽어보면 다 아는 거지만, 그것을 아이가 잔소리로 받아들이지 않고 피와 살이되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나름의 대화법도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고마운 일은 고맙다고 하고 미안한 일은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인사를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말을 끝까지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하나하나 짚어 주면서 나 스스로도 빚어보고 아이들도 빚어 보아야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희망꿈 2009-05-07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책을 읽으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은 잘 하지않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가르친다는건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노력 해야겠어요. 아자아자~

희망찬샘 2009-05-15 05:58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은 너무너무 잘 하고 계시잖아요.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잘 자라리라 믿습니다. 이런 아이들 보면 안정된 모습으로 학교 생활도 정말 잘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