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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4월 25일 : 간식비 ( 2,000 )

4월 25일 : 저금통에 저축 ( 3,000 )

잔고 : 2,5000

 

시험기간이라고 특별히 나를 위해 배려했다.

간식을 너무 사랑해 마지 않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저것도 안했으면 약간의 과장을 보태 미쳤을지도!!

그래도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 셈.

다만... 이러다 내 교우관계와 문화생활이 엉망이 될 듯하다.

다음달부터는 역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고.

또 방학때 받지 못하는 용돈을 대신할 비상금도 필요하고. ㅠㅠ

여러모로 돈 모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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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나이건만.

벌써... 일주일 가까이 간식 구경 못하고 있다.

울 어무이, 바쁘다고 요샌 간식도 안 사다놓으시니.

사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살 수 있냔 말이다!! (각성하라~)

간식 생각 날때마다 예전에 사다놓은 인스턴트 커피만 먹다보니 질린다.

학교 앞에 분식집과 샌드위치점, 매점이 자꾸 눈에 밟히고. ㅜㅜ

특히 와플파이!! 내가 월매나 좋아하는데.

돈 아끼는 것도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다 담 달부턴 포기하게 될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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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 책 구입 (20,000원)

잔고 : 30,000원 

 

천둥과 번개보다 더 무서운 지름신. ㅠㅠ

결심한지 3일만에 기어이 강림하시고야 말았다.

3만원 갖고 다음 달까지 우찌 살꼬!!

그런데 어쩌라고 이런단 말인가.

정말 갖고 싶었던 책을 (것두 절판된 것들)

운 좋게도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덜컥 구하게 될 줄이야.

게다가 재고가 하나밖에 없으니...

나중엔 도저히 못 구할 것 같아 결국 샀다.

아, 허리띠 더 졸라 매어야겠다.

아니, 아에 담주부터는 도시락을 직접 싸가지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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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4-1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저 다 질러버리세요! ㅋㅋ

어릿광대 2006-04-1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프락사스님...저 어찌 살라고!!

실비 2006-04-1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만원으로 담달까지 사셔야 하나요? 점심은 어케 도시락 싸고 다니시나요? 도시락 싸면 확실히 지출이 줄어요 용돈 조절을 좀더 하는게 어떨까요..^^;;;

어릿광대 2006-04-16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생이라 점심은 어찌 될 듯 싶습니다. 일찍 오는 날도 있고, 원래 1-2끼 정도 굶는다고 죽진 않으니 어떻게든 되겠죠.^^;;
 



 

4월 11일  :   4월 용돈 받음. 오늘부터 5월 10일에서 12일까지 사용할 돈. (100,000원)

4월 11일  :  저축. 용돈의 절반. (50,000원)

 

사실 지난달까지만 해도 8만원이었다.

이걸로 차비에, 식비에, 책까지 샀다. 어찌보면 존경할만 하다.

알고보면 나 그렇게까지 심각할 정도로 낭비하는 인간은 아니다.           

그래도 역시 이 상태로는 안될 듯 싶어 단단히 결심했다.

일단 50% 가까이 저축한 것은 무리라해도 이번달만이라도 시범적으로 실행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 생신이 들어있다. 4월 30일! ㅠㅠ

차비는 왠만하면 걷기로 했다. 운동이라 생각하지, 뭐.

책가방이 다소 무거워 그렇지 50분에서 1시간이면 학교까지 갈 수 있다.

유흥비도 과감히 줄이련다.

그까지 것 안한다고 친구 없어지는 거 아니고, 대학생활 못 즐길 것도 없다.

식비... 이게 가장 걸리지만 (사실 간식 되게 좋아한다) 해보련다.

싸가지고 다니면 되고 정 뭣하면 얻어먹거나 싼거 먹음 된다.

그도 저도 안되면 굶자. 다이어트도 되고 좋을 듯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책값인데... 사실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다소 있다.

그거 좀 줄이고 용돈 아껴 꼭 사고 싶은 책만은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뭐 별 수 있나.

열심히 품을 팔기로 했다. 이벤트 참여라든가, 리뷰어 모집, 도서관 이용...

돈 안들이고 책보는 방법도 많긴 많다. 단지 소장하고픈 욕구가 문제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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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12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자 하는 다짐이 대단하는걸요.. 정말 책도 참기 어려울거여요..
우선 하는데까지 해보시고 담달에 다시 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도 첫달은 얼마나 나오나 보고 2번째달에 확 줄였떠니
안되더라구여. 이번달이 다시 조정하는달이라서 지난달보다 타이트안하게 해서
그런지 지출이많은것 같아요

어릿광대 2006-04-1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ㅜㅜ 일단 한달 해보고 조정하렵니다. 실비님... 앞으로 우리 함께 열심히 해봐요. 좋은 방법 있음 부족한 제게도 귀뜸을~*^^*
 



 

실비님이 알뜰가계부를 만드셨듯 나 또한 용돈기입 공간을 만들었다.

물론 용돈기입장이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록을 잘 하지 않아 흐지부지 상태!

지난 세달간 용돈들을 어디다 쓴지 기억조차 못할 정도니 말 다했다.

게다가 지난달 예상치 못한 지출들로 이젠 비상금 한푼 없다.

아직 학생인지라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상황이라지만 더이상 이리 살 순 없다.

그래서 저금통장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저축하기로 했다.

목표는 일단 대학 졸업할 무렵 노트북을 사기로 하고.

어쨌든 사설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오늘부터 시작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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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1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어릿광대님 자극받으셨군요.. 계속 쓰다보면 어디를 줄여야할지 보이실거여요.
저보다 정말 잘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전 아직도 많이 배우고 하는중이여요.
말로만 한다고하는데 거의 잘 안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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