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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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6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깐짜나부리, 중환자, ilovebooks, 돌이, 분홍쟁이, poison, 인삼밭에그아낙네, 물방울, 시뮬, Forgettable.,
이매지, 또다른세상, 필리아, 연향, 설해목, 베짱이세실, 穀雨(곡우), 휘문, 한수철, 문플라워 (총 20명)


* MBC 스페셜 [출가 그 후 10년]의 주인공 혜민스님의 에세이입니다. 스님은 학부 때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하버드에서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하여 2000년 해인사 행자 교육원에 들어가 계戒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책은 스님이 계를 받고 난 후 지난 10년 동안 하버드, 프린스톤과 중국, 일본, 햄프셔 대학교등지에서의 삶을 소재로 쓴 에세이들의 모음집입니다. 하버드대에 목메는 현 한국 교육 열풍을 미국의 교육자로써 꼬집는가 하면, 독일 종교학자 '막스뮐러'의 말을 인용해 하나의 종교밖에 모르면 사실 그 종교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는데요,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신의 삶을 차분히 성찰할 수 있을만한 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젊음에 어떤 깨달음으로 다가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특별히 '안젊으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하하. 농담이에요)

* 7기 신간평가단 모집 중입니다. 7기에도 여전히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고!!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3791801

* 문플라워님! 저희 한 권이 내지가 파손된 채로 도착이 되어서, 급히 1권 추가 입고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 월/화 중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대상이 문플라워님인 이유는 그저 리스트의 맨 뒤에 있다는 이유밖에 없으니, 저를 너무 원망하지는 말아주시고요. 다음주에 책 보내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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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를 넘어 상대를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0-06-14 13:10 
    이 책을 받으면서 오래전 '원성스님'이 생각난 이유는 뭘까? 두 분다 스님이고, 외모가 출중하고, 티비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는 그런 공통점외에도 한 분은 최고의 학벌이라는 하버드를 나와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에 또 한분은 특출난 그림 솜씨를 가졌다는 것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 같다. 평범하지 않은 청년들이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간다는 사실에 말이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주위의 관심에도 별 동요없이 그들의 길을 묵묵히 가
  2. 2010-06-15 오후 3:15:00 저장된 글입니다.
    from oh, silvia 2010-06-15 15:30 
    책을 받아들고 깜짝 놀랐던 건 역시 스님의 외모가 너무 훌륭하셔서;였다. 게다가 한국에서 사족을 못쓰는 '하버드대'학력 간판까지 달고 계신 분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 '아니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셨고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시다 우연한 계기로 불교에 뜻을 두게 되셨다. 책제목을 보면 불교와 관련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라 여겨질지도 모른다. 뭐 맞는 생각이기는 한데 이 책은 반드시 불자만이 읽
  3. '스님'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다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06-17 11:45 
    책을 받자마자 표지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분명히 스님이 쓰신 책이라고 들었는데, 아니 이 스님이 왜 성당에 앉아 있는 거지 하는 의문이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는, 종교인에게 이런 세속적인 마음을 품는 것 자체가 참 불경스러운 건 알지만... 아니 스님이 왜 이렇게 젊고 잘 생긴거야? 하는 의문이 두번째. 그런 의문들 덕분에 긍정적인 느낌으로 읽어 내려간 책은 첫느낌처럼 좋았다. 저자 혜민스님은 책의 소제목처럼 '하버드에서 출가' 하셨다.
  4. 깨달음이 내게로.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6-18 11:50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정해둔 잣대가 있다. 그건 책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인 듯 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고 자신이 정한 잣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듯하면... 왠만해선 그 책을 들춰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종교"라는 말이나 분위기만 풍겨도 방어 자세를 취하게 되는 내게는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성당 안에서 찍은 듯한 스님의 사진. 굉장히 불균형적이면서 왠지 어울리는, 그런 표지다. <<젊은 날의 깨
  5. 삶의 모든 순간이 깨달음
    from 책과 더불어 소통하기 2010-06-18 14:04 
              불가에서는 인생을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고 했다. 우주의 모든 만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이 불가의 진언을 떠나 우리의 인생을 조망하는 모습임은 분명하겠다. 하지만 우리는 문자에 새겨진 의미처럼 그러한 삶을 살지 못한다. 현실이든 이상이든 목표를 쫓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이성
  6. 혜민스님의 만남을 통한 세상에 대한 깨달음
    from 날고싶다. 2010-06-18 20:39 
    책이 나에게 왔을 때,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하버드", "출가", "혜민"스님. 이 조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확인차 다시 한번 읽었다. 책 소제목으로 붙은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후 10년"은 꽤 인상적이면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책을 읽기 전 만난 프롤로그에서 내가 인상적으로 느낀 소제목에 대한 견해가 담겨 있었다. 스님의 우려하신 데로 어느정도 하버드란 말이 하버드 대를 연상시켰고, 어느정도 헷갈리는 조합이기도 하였다
  7. 경계를 허물기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06-20 23:30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후 10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 <젊은 날의 깨달음>은 종교서적이 아니다. '하버드'와 '출가'라는 이질적인 단어와 성당 안에서 찍은 젊은 스님의 사진은 무언가 부조화스럽다. 이 책은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종교나 교육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종교니 교육이니 하는 문제를 모두 포괄하여 살아가는 법에 대해 깨달은 점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인 혜민스
  8. 아무도 없는 숲속에 나무가 쓰러지면『젊은 날의 깨달음』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0-06-20 23:59 
    "숲에서 나무가 쓰러졌는데 주변에 나무도 그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으면, 소리가 날까?"(p.27,『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나 어릴 적, 우리 아버지는 한 동안 교회에 열심히 나가셨는데 그러다 또 한 동안은 절에 다니셨다. 지금은 어느 한 종교에 적을 두지 않고 다만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불교에 (아주)조금 더 친밀감을 느끼시는 듯 한데, 제사가 이유라면 아버지의 종교는 '유교'여야 되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
 
 
비로그인 2010-06-05 02:28   좋아요 0 | URL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 둔 책이었는데, 신간평가단 도서로 받게 되니 기쁘네요 ^^
며칠 늦게 오는 거야,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아직 <별궁의 노래>를 덜 읽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저 책 마저 읽고 있을게요~

뭐, 성이 황씨이다 보니까 리스트의 맨 마지막에 제 이름이 있는 건 이제 익숙합니다 ㅎㅎ

돌이 2010-06-07 09:03   좋아요 0 | URL
저는 지금 막 책 받았습니다. 저도 지금 별궁의 노래 읽고 있어서, 이번 주말에야 혜민스님의 책을 읽을거 같아요. 조금 늦으시겠지만, 저랑 진도에는 큰 차이가 없으실듯 하네요. ^^
책은 얇고, 글씨도 큰편이니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여유롭게 읽으실수 있으실 거에요.
이러니 더 궁금하신가? ㅎㅎ 문플라워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7 11:31   좋아요 0 | URL
앗. 서평단 A/B조의 비밀을 문플라워님이 발설하시다니...(네...가나다순이었습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둔 책이었다니, 아, 이렇게 뿌듯할때가.

얼른 받아서 보내드리고, 문자 하나 숑~ 날려드릴게요.

늘 친절하신 돌이님도, 즐겁게 읽으세요!!!

비로그인 2010-06-13 21:59   좋아요 0 | URL
며칠 늦게 받았지만,
돌이님 말씀대로 글씨도 크고 책도 얇아서 빨리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발송하고 친절한 문자도 보내주신 담당자님, 어떤 책인지 언질주신 돌이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또다른세상 2010-06-05 14:52   좋아요 0 | URL
와~ 너무 기대되는 책이네요. 언제 도착할까? ^^ 서울에 있을 땐 당일배송되어 좋았는데 말이죠!!
벌써 7기 모집하길래 놀랬습니다. 세월이 너무 빨라~
물론 뽑혀야겠지만 서평단 활동 계속하고 싶은데 (병원에서 유일한 낙이랍니다. 종일 할 일이 없어요 ㅠㅠㅠ)
주소때문에 담당자님 귀찮게 할꺼같아 고민되네요. 죄송스러워서리..

아~ 그리구 담당자님!! 저.. 배송비 적립금으로 넣어주신다구 하셨는데 언제쯤 들어오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7 11:3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병원에 입원해봐서 알아요. 흑흑.
특히나 간병하시는 분들은 이래저래 참 무료하지요.

그런 것 하나도 귀찮지 않으니 염려 마시고요.

돌이 2010-06-07 09:03   좋아요 0 | URL
저 지금 막 책 받았습니다. 글씨도 참 큼직큼직한 것이 여유있게 읽을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기대되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7 11:32   좋아요 0 | URL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야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돌이님도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돌이 2010-06-21 18:18   좋아요 0 | URL
저 이책 읽고, 인연이 닿아, 혜민스님과 블로그 서로 이웃했습니다.
혜민스님과 이웃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guestbook.blog.naver.com/monkhaemin 에 가보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24 17:40   좋아요 0 | URL
옷. 돌이님 멋지세요 ^-^
 






















<새벽의 나나>
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꿈꾸는섬, 비밥416, 삶의향기, poptrash, 디드, Jude, 아나르코, 들풀처럼, 시야, 진환씨, 아이리시스,
북스강호, 서란, 구름산책, 햇살찬란, 로네리, tiktok798, hnine, 자운, Q (총 20명) 

* 박형서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새벽의 나나>입니다. 계간지 <문학과 사회> 연재 시절부터 독특한 설정과 생생한 캐릭터, 흡입력 있는 문체로 연재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로 하여금 사람 사이의 관계를 짚어볼 수 있게 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강유정 문학평론가는 경향신문에서 이 달의 소설로 이 책을 꼽으면서 이제껏 우리가 한국 문학에서 볼 수 없었던 발랄한 도발과 상상력, 소설의 질감들이 도처에서 독자를 유인한다, 라는 추천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즐겁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  

* 7기 신간평가단 모집 중입니다. 7기에도 여전히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고!!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3791801

* 박형서 작가 낭독회도 진행 중입니다. 살롱드팩토리에서, 조촐하고, 따뜻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http://blog.aladin.co.kr/culture/37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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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 레오, 안녕 플로이, 안녕 수쿰빗 소이 식스틴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6-12 16:08 
        “살아남는다는 건 자꾸 번져가는 공백을 보는 일이다.”   멜랑콜리하고 서사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조금은 기괴한 작가의 등단작인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읽었을 때는 조금 혼란스럽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복잡 미묘해서 이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 읽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의 신작 『새
  2. 삶에 완벽한 일정이란 존재할 수 없는 그곳,나나/박형서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6-15 12:55 
    '레오는 아직 수쿰빗 소이 식스틴의 비밀을 공유할 수 없는 이방인이었다.' 아프리카로 가던 중에 들른 태국에서 만난 전생의 아내라고 생각되는 창녀 플로이, 그녀로 인해 레오의 여행계획은 여지없이 수정되고 말았다. '예닐곱 권의 두꺼운 여행 가이드북을 뒤적여가며 공들여 작성한 것이었다. 완벽한 것처럼 여겨졌던 그 일정에는 그러나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너무 철저하게 짠 나머지,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잘못될 경우 모든 게 통째로 무너지고 마는 구조였던 것이
  3. 아, 제발......
    from 마주하다 2010-06-18 17:12 
    이 책을 받아들고 너무 궁금해하던 책이라 솔직히 너무 좋았다. 단숨에 얼른 읽어버려야지하고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꾸물꾸물 읽어가고 있었다. 너무 더럽고 매스겁고 역겨웠던걸까?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매춘부들의 일상을 너무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소설이 너무도 아팠다. 먼 이국땅에서 벌어지는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런 이야기, 그래 이건 그저 이야기일뿐이야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녀들, 그들, 그곳에 살고 있
  4. 누군가의 딸이고 누이인 그들의 삶과 사랑
    from 자운님의 서재 2010-06-20 13:44 
    박형서의 두 소설집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을 읽으면서 작가가 꽤나 심각한 이야기를 심각하지 않은 방식으로 말하고 인문학적, 혹은 사회과학적으로 정제된 논리를 서사구조에 깔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소설 <새벽의 나나>에서 작가 박형서는 자신의 글쓰기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는 듯하다. 이를테면 리얼리즘이 한층 강화되었다고나 할까? 하기야 <
  5. 유려하고 관조적인 듯한 문체, 삶은 어디서건 계속된다.
    from 문학가게 2010-06-20 16:23 
    사창가의 창녀가 주인공인 이야기들은 흔하지  않지 않다. 말장난처럼 되었지만 아들 뒤마의 작품이나 마농레스코도 그렇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에서나 국산 영화에서도 많이 봐 온 소재다. 그래서 이젠 구태의연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신문에서 이 소설의 소개글을 읽고 출판사를 믿고 싶은 마음 한켠 소재에 대한 거리감이 생기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방콕이란 곳이 에이즈환자가 가장 많다라든가 성전환자수가 최고라는 외신이 있었
  6. [새벽의나나]현실과 비현실이 뒤범벅된 그곳, 수쿰빗 소이 식스틴
    from 하늘의 아치 2010-06-20 18:45 
    '레오'는 왜 그토록 '플로이'에게 집착했던 것일까? 멀쩡한 청년이 태국의 고급 매춘부에게 현혹되어 수쿰빗 소이 식스틴에서 머물게 된다. 깊숙이 꼭꼭 숨겨뒀던 여행경비까지 야금야금 내어놓으면서 그녀의 곁을 맴돌았지만 '플로이'는 '레오'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미소 한방이면 섭섭했던 마음은 봄눈 녹듯 사라진다. 그는 이미 승산이 없는 게임 안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아프리카를 최종 목적지로 여행을 떠난
  7. [새벽의나나] 보석의 삶을 간직한채 흥정으로 삶을 채웠던 태국의 여인.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6-22 19:59 
  8. 새벽의 붉은 빛
    from 시간의 끝에 여행은 시작된다 2010-06-24 16:24 
    이국땅에서 전혀 예상 밖의 인물과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과연 얼마나 제대로 대면할 수 있을까. 무엇을 대면해야하는 지도 모른 채, 등만 보이며 도망가기 일쑤일지도 모른다. 사실 어느 나라를 가든 사는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산다는 것에 대한 본질적 차이는 비슷할 것이다. 낯선 환경이 제대로 눈에 보이지 않기 위해 사랑이라는 굴레가 거대한 장막이 될 수있을까. 전적으로 그렇다고 하기엔 이 책의 주인공인 레오에게는 2% 부족해 보
 
 
비밥416 2010-06-07 16:20   좋아요 0 | URL
택배기사님께서 오늘 아침 일찍 가져다주셨어요.^^
작가낭독회가 하필이면 제일 바쁜 수요일이더군요. 신청하러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7 18:22   좋아요 0 | URL
아이쿠. 안타깝네요.
그래도 독서는 즐겁게, 리뷰는 성실하게, 화링입니다!

꿈꾸는섬 2010-06-09 22:50   좋아요 0 | URL
완전 기대되는 책이에요.^^ 열독할게요.
 





안녕하세요.
항상 신간평가단 모집 공고를 내며 '세월 빠르다!'며 한탄하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6기 여러분과 함께 신간평가단을 출발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7기 신간평가단을 모집할 때가 왔네요.
이 공고를 보시는 분들 중 여러 분들도, 정말 세월 빠르구나, 라며 실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신간 평가단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야별로 40분씩 모집하는데요,
이번에는 다소 독특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신간평가단을 매번 해왔던 분들이 하시게 되어서, 새로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기회가 없다,
라고 말씀주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계셔서요,
세 기수 연속 신간평가단을 하셨던 분들은, 의무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드린다, 라는
새로운 원칙을 도입했습니다.
(혼동되어서 잘 모르겠는 분들은 현재 활동중인 분야와 함께 아래 덧글로 문의해 주시면 저희가 확인해 드리도록 할게요.)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신간평가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이제 제법 더워졌습니다. 올 여름을 신간평가단 도서와 함께 뜨겁게 보내실 분은
지금 바로 지원해 주세요!

[안내]

1. 7기 신간평가단은 각 분야별로 각 20명씩 A조, B조, 두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각 조가 받는 도서는 매주 다릅니다.

2. 신간 평가단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 동안 매주 1~2권의 신간 도서를 보내드리며,
   도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양해 후 배송되지 않는 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받으신 도서에 대해 성실하게 리뷰해주신 분들은 다음 분기 신간 평가단으로 재선정합니다.
    (따라서, 6기 서평단 분들도 신청 가능합니다.)

4. 다만 6기 서평단 분들 중 4,5,6기 연속적으로 활동하신 분들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한 기수동안 휴식한 후에 다시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분야를 달리 활동하셨어도, 일단 4,5,6기 모두 활동해주신 분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 3번 이상 활동하셨으나, 4,5,6기 연속 활동은 아니신 분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 : 3,5,6기 활동자 --> 지원 가능 // 7기 활동 후 다음 기수 지원 불가능.

5. 7기 신간 평가단 신청은 아래 링크된 페이지로 가셔서 비밀 댓글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먼 댓글로 작성하실 경우 정보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최근 1년 이내에 관련 분야 마이리뷰를 1번 이상 써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알라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리뷰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심사의 기준이 없는 관계로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서평단 분야 지원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에 따르는 불이익은 없으니
   원하는 분야에 모두 신청해 주세요. 

  관련한 질문은 해당 분야 페이지가 아닌, 이 페이퍼에 주시면 가능한 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6. 도서는 선발 당시 회원정보의 주소로 보내드리니, 신청시 회원정보의 주소를 현재 정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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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문과포석 2010-06-16 16:29   좋아요 0 | URL
그런데 리뷰는 알라딘에서만 써야지 해당되나요?

2010-06-16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노란장미 2010-06-16 17:41   좋아요 0 | URL
다들 쟁쟁하시군요
저도 이번에는 꼭 서평단에 뽑히면 좋겠네요

2010-06-17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8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0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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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민네, jym63, 빈이네, 떠연맘, 엘리자베스, 마이공주, 울보, 줄리아, 청색안개, 홧팅도치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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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부가 기본이란 말에..너무나 공감
    from 줄리아님의 서재 2010-06-09 00:52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노란색 표지의 요 책을 보더니... 하는 말  "엄마, 이인혜가 누구야?"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올커니..^^ 우리 딸 관심 끌기 작전 대성공~^^  그때 제가 이야길 해주었습니다. 이인혜란.. 인물에 대해서 말이죠.    솔직히 이 책은 정말 더 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물론 얼굴도 이쁘장하고, tv에 나오는 탈렌트여서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했길래 연애인
  2.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from 책마음♪♬ 2010-06-09 10:58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연예인 이인혜. 나는 텔레비전에 관심이 많이 없기에 그녀의 이름만 듣고는 그녀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탤런트인지,가수인지, 모델인지... 전혀 감을 잡을수 없었다. 그저 연예인이라고 말하니 연예인인가보다 생각했지만 본문에 나와있는 사진을 자꾸만 보고,, 그녀의 어린시절을 읽고 그녀가 나왔던 프로그램들을 보니 그제서야 ’아하~ 이사람이었구나~
  3. 나 만의 공부스타일링 차직를 도와 줍니다.
    from jym63님의 서재 2010-06-14 13:48 
    " **아,시간을 쪼개서 ***하면 안될까?" " 아니, 나하고 싶은 것 부터 먼저 할거야" " **아, 학원숙제는 공부가 아닌데...." " 어째서...." " 숙제하다보면 배우게 되는것이 있는데...." " 공부는 스스로 해야지..."  이렇게 요즈음 6학년 딸아이와 자주 말다툼을 하게 된다.   아마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서 엄마의 마음이 조급해진 탓도 있지만, 아이가 친구와 자
  4.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10-06-16 16:51 
    얼굴도 이쁘고 연기력도 있는 꿈많은 아가씨, 그정도만으로도 누구든 부러워할 만한 대상인데 고대출신의 교수... 탤런트 이인혜를 엄친딸이라고 부르죠. 반듯한 외모와 똑똑한 머리, 똑 떨어지는 듯한 말솜씨에 지적인 분위기까지, 정말 부러운 마음만 생기네요. 살짝 뒤틀린 심정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역시 그냥 따라오는 운은 없나 봅니다. 그녀 나름대로 노력하고 힘들게 이겨낸 과정이 있기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넘기 힘든 고비
  5. 이인혜가 엄친딸 맞구나
    from 주가 심으신 백향목 2010-06-16 17:37 
    솔직히 이인혜가 뭐 엄친딸까지야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정말 엄친딸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교수라고 하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이인혜를 엄친딸로 키운 지혜를 엄마 입장에서 배우게 된다. 모두 3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를 통해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본인이 경험한 이야기들이 가장 흥미롭다. 한편으로는 범상치 않은 어머니의 교육과 또 이인혜라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약간은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2부
  6. 엄친딸이 들려주는 공부이야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0-06-18 00:53 
    엄친딸, 어느날 텔레비전에서 엄친딸 이인혜,,라는 이름을 들었다 이인혜 누구지,  최연소 대학교수 그녀가 누구일까 솔직히 살짝 궁금해져서 인테넷에서 그녀의 이름을 봤다 아! 그래 기억난다,, 그동안 꾸준히 활동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언제 공부를 하고 언제 ,,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열엇는데 솔직히 말하면 어느 유명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성장스토리 등은 읽고 싶지 않아서 그런류의 책은 읽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에이 참,,
  7. 이인혜 그녀는 진정 엄친딸이었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06-19 23:32 
      예로부터 잘 놀줄 아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고 했다. 그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노래도 잘하는가하면 운동까지 잘한다. 요즘 자타공인받는 이승기만봐도 학생회장이라는 화력한 경력에 노래 연기 예능까지 못하는게 없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만능의 아이들을 원하는 사회이고 보니 그러한 그를 바라보는 시선엔 한없이 부러움이 가득했다.  거기에 혜성같이 등
  8. 배우이자 최연소 연예인 교수인 이인혜가 소개하는 효과적인 '공부 스타일링'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0-06-20 20:59 
    1등만 기억하는 이 더러운 세상...하는 문구도 떠오르는 요즘이라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사회를 우려하여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지 말고 아이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홍보도 한다지만, 아직 어떤 곳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모를 하얀 도화지 상태의 내 아이에게 무작정 무언가를 하나 선택해서 시키는 부모는 없을 것 같다. 김연아 선수의 경우에도 일곱살때 엄마랑 처음 시작했던 스케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훌륭한 재능으로 세계를 재패했듯,
  9. 작은 성취경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책
    from 나야나! 2010-06-20 22:43 
    부모입장에서 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란 말이 아닐까싶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공부의 필요성과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읽기 시작했다.  1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파악하라지만 왠지 그집엄마와 내 자신이 비교되었다.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환경의 중요성이 나오는데... 이런! 나는 이렇게 해 주지 못했는데.... 공부에 대한 흥미만 떨어뜨리는 나와 항상 호기심과 동기를 유발
  10. 이인혜의 공부 비법을 배워보자...
    from 내가 좋아하는 책 2010-06-20 23:48 
    아역배우 출신이면서 고려대 수시합격에 최연소 연예인 교수인 이인혜씨의 공부비법이 나와있는 책이다.. 작년부터였던가 인터넷으로 이인혜씨의 최연소 연예인교수가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던것 같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엄친딸인 이인혜씨... 과연 그는 아역배우를 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우등생이  되었는지 참 많이 궁금했었다...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중 1단계에선 이인혜씨의 어린시절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어린시절 소심하고 욕
  11.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6-20 23:54 
      이인혜 .... 참 똑소리 나는 배우라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책 속의 그녀는 참 여리면서도 당찬 그러나 꿈이 확실한 사람이었다..요즘 한창 엄친 아들,엄친 딸 이라는 용어의 등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볼수 있지만 그녀의 등장은 참 의외라는 생각을 했었다.. 흔히 엄친 아들 하면 이승기를 떠올리지만 그런 이승기에 비하면 이인혜 어딘지 모르게 좀 기운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 만큼 이인혜는 우리에
  12.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6-21 00:03 
    어린시절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남 앞에 나서지 못했다는 이인혜, 하지만 이력을 보면 소심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게 활동을 많이 했다. 일찌기 딸의 성격과 성향을 알아본 어머니의 교육 덕택이고, 본인이 꿈도 크고 욕심도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무엇이나 잘해서 소위 '엄친딸'이라 불리는 아이에게 별로 호감이 가진 않지만, 본인이 노력을 많이 했다는 건 인정할 만하다. 이인혜는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랐으며 엄마를 참
  13. 엄친딸에게는 그에 못지않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
    from 도서관 2010-06-21 01:54 
    요즘 뜨는 아이돌 스타들의 학력을 보면 정말 놀랍다. 예전엔 스타들의 학력도 인기의 한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좀 다르다. 스타들 자신도 그 부분에 있어서 당당해 보이고, 시청자들 또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학교가 연예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 요즘, 이인혜의 책은 조금 새롭게 느껴졌다.(물론 그녀가 아이돌스타는 아니지만...) 가끔 드라마에서
  14. 제목이 와 닿네요
    from 행복한책 2010-06-21 09:01 
    요즘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정말 다양한 대답을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하냐고 질문할때 "꿈은 변할 수 있는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  공부는 언제나 기본으로 해 놓고 있어야 기회가 오는 것이야"라고 말해 줬는데  내 맘을 그대로 표현한 책이 있어 제목부터 웬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엄친딸의  이미지로 요즘 각광을 받는 이인혜씨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봤는데 처음 연예인으로서&#
  15. 나만의 공부 스타일링 개발하기!
    from 그린나라님의 서재 2010-06-21 12:44 
    <<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   책의 제목을 보자 마자 내 생각과 어찌 이리 똑같을까~ 그렇다!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으로 되어야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춤을 추더라도 이론이 바탕이 되어야 할것이고, 운동을 하더라도 마찬가지. 그리고 공부를 기본적으로 한다면 내 꿈에 참 많은 방향의 길이 있다는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내가 하지 못했던 길,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4 16:21   좋아요 0 | URL
이인혜씨 저자행사도 열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

http://blog.aladdin.co.kr/culture/3788143
6월 19일 오후 2시, 청담 2동 문화센터

지아네스 2010-06-15 14:15   좋아요 0 | URL
참여하고 싶은데 저에게는 너무나 멀고도 먼 청담동이어서 아쉬워요~..ㅠ.ㅠ

두공주와 2010-06-16 17:20   좋아요 0 | URL
글게요 먼곳에 일정도 있는 날이군요 ㅠㅠ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두 발로 걷는 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A조 

건희채빈, sophiako, 백년고독, 클립통, 얼쑤, imsilyelim, 빼밀리, yung4444, 이슬, 낡은구두
쭌이맘, 빨강앙마, 엄마유치원, 흐르는강물, 제리맘, 후니미니마미, yeonv6, 동화세상, 나는 새, 희망으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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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끝날 줄 모르는 욕심을 꾸짖다
    from 신나는 세상 2010-06-08 18:31 
    권선징악은 옛이야기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구도이다. 이 책에서도 욕심 많고 못된 형과 착하고 선한 동생의 이야기로 흥부와 놀부로 치면 제비대신 두 발로 걷는 개가 등장하여 제비의 역할을 한다. 흥부와 놀부가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얘기는 흔하고 흔하여 책을 읽어주다가 뒷이야기를 예상해보라고 하면 틀림없이 애들의 예측이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 새로울 것 없는 얘기지만 아이들은 옛이야기를 좋아하니 조금씩 달리 나오는 책 이지만, ‘두 발로
  2.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from yung4444님의 서재 2010-06-08 21:50 
    옛날 어느 마을에 한 형제가 살았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형은 동생을 내쫒아 버리지만  동생은 형과 사이좋게 지내길   원한다. 동생은 맨몸으로 쫒겨났지만 열심히 일 하여 밭을 갈았고,  밭에 뿌릴 씨앗 걱정을 하자 두발로 걷는 개가 나타나 씨앗을 앞발로 씨를 뿌리고  뒷발로 흙을 덮는다.  착한 동생은 두발로 걷는 개에게 고마워 하며 점심도 모두 주었고,  두발로 개는
  3. [두 발로 걷는 개]- 과도한 욕심은 좋지 않아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6-09 00:22 
  4. 넌 독특할 뿐이야~
    from 나는 새님의 서재 2010-06-09 15:47 
    교실과 집을 배경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주인공 루시는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아이의 마음을 돌아보게 한다. 혹시 딸아이도 루시처럼 폭발할 것같은 분노를 가슴 속으로만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루시가 하는 일에는 무엇이든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놀려대는 하신타의 부추김때문에 주변의 아이들까지 루시를 베끼기 대장이라거나 루시는 화장실도 못가는 바보라거나 하는 놀려대는 통에 '교실에서는 절대로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겠다'는 루
  5. 뿌린대로 거둔다? ^^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6-09 18:07 
    요즘엔 그러고보니 개에 관한 책을 많이 보게 되네요. 내이름은 개 나는 개입니까 두발로 걷는 개 그러고보면 가장 친근한 동물이 개이기 때문에 우리 이야기들에는 개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이 많이 출간 되는것 같아요.   전에 읽었던 두권의 개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다루었다고 한다면 이번 이야기는 오랫만에   가볍게 읽을수 있는 전래동화 였답니다. 전래동화는 생각해보면 참 쉽게 읽을수
  6. 짜깁기로 만들어진 옛이야기??
    from 나는 새님의 서재 2010-06-09 23:32 
    네 발이 아닌 두 발로 걷는 개라는 제목에 궁금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얼른 들고 앉아 읽다보니 어딘지 모르게 한 번쯤은 읽은 듯한 이야기들이 불쑥불쑥 떠올려진다.  밑도 끝도 없이 함께 살던 형제가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형이 동생을 내쫓아 버리고, 그래도 동생은 형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며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너무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요즘처럼 '왜?'를 달고 살고 따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막연함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결하
  7. 제2의 흥부와 놀부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6-10 11:00 
    표지가 무척이나 익살맞다.  개구쟁이 같은 개가 씨익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 모습, 게다가 두발로 걷는다지 않는가.  사실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를 보면 간혹 두발로 걷는 개들이 나오곤 한다.  그런 개들을 보면서 흥미롭다기 보단 어쩐지 힘들어보이고 불쌍해 보이는 느낌이 들긴한다.  편한 내발을 두고 두발로 걷는 그네들의 고통이 보이는거 같아서 말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이책에서의 두발로 걷는 개는 웬지
  8. 착한 아이, 나쁜 아이, 구분 짓지 마세요!
    from 신나는 세상 2010-06-10 22:02 
    어른들이 착한 아이, 나쁜 아이를 가르는 기준이 뭔지 묻고 싶다. 이분법적인 이런 논리, 정말 싫다. 어른의 기준으로 착한 아이를 따진다면 그것은 어른의 편리에 의해 나누는 것일 뿐이다. 누구도 처음부터 나쁜 아이는 없다. 어른들이 나쁘다고 하는 순간부터 나쁜 아이가 되어 가는 것이다. 말이란 그런 강력한 힘을 가졌다. 말을 뱉어내는 순간 나쁜 아니는 더 어긋나고 착한 아이는 더 착해지려는... 루시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옆에서
  9. 권선징악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
    from 빼밀리 2010-06-11 00:10 
      두발로 걷는 개는 전래동화의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랍니다.  개가 과연 두 발로 걸을 수 있을까요?  서커스에서 가능하고 동화니까 가능합니다.   형제가 있습니다.  왜 옛
  10. 꿈 공작소가 들려주는 이야기
    from 책이 미래다 2010-06-11 12:26 
    그림책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단순히 어린애들이 보는 책' 에 그치고마나요? 전 아직도 서점에 가서 예쁜 그림책이 눈에 띄면 설레이면서도 마냥 행복해지라구요. 그림에 젬뱅이인지라 그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니, 그림책은 나이에 상관없이 마냥 행복해지는 기분이잖아요.   오늘도 전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그림책을 접해봅니다. <두 발로 걷는 개> 는 진작에 아
  11.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공감 이야기
    from 책이 미래다 2010-06-12 14:29 
    이세상 모든 어린이들은누구나 착한 아이가 되고싶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 다르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아이가 되어 있음을 알게되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속상한 나머지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 루시 또한 자신 스스로를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이나 친구들,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봐요. 시를 베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12. 누구를 위한 착한 아이인가?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6-12 15:48 
    이 시대의 진정한 어린이는 착한 어린이 인가? 생각해보면 어른이나 아이나 착한사람 컴플렉스라는 것이 한동안 유행(?)했던 적이 있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도 종종 아이에게 착한 아이가 되라고 은연중에   강요하는것은 아닌지. 이책에 등장하는 루시는 너무나도 평범한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는 약삭빠른 친구 하신타에게 늘 당하기만 하고, 마음속으로만 복수를 하는 상상을 하는 약간
  13.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나쁜 아이가 아니라 독특한 아이랍니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6-15 00:19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의 기준이 멀까요? 책을 읽는내내 그 기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는 착한 아이일까요? 책을 읽다보면, 루시를 골탕먹이는 하신타가 정말 나쁜 아이인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루시를 말 안 듣는 아이로, 하신타를 착한 아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나쁜 아이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의해서, 실수로 인해서 나쁜 아이가 되어버립
  14. 옛이야기를 통해 깨닫는 자연의 고마움
    from 편견없는 마음, 세상이 밝아진다 2010-06-15 22:18 
    보통 ‘그림책’ 하면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단정 짓고 청소년이나 성년이 되면 줄글로만 된 책을 찾아 읽는다. 그런데, 짧은 글과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고, 시대상을 반영하며, 읽고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그림책’이다. 다행히 지금은 그림책이 주는 순기능에 대해 주목하며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또는 선생님이 함께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책에 대한 고정관념 중
  15. 착함의 강요는 웬지 맘에 들지 않는다.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6-16 16:42 
    아이의 인성교육에 중요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별점이 짤 수 밖에 없는건 제목이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치 않아도 도처에 "착한" 콤플렉스가 넘쳐나는 세상에 아이들마져 "착한아이"로 길들이기 위한 강요가 섞이지 않나 싶어서 솔직히 시선이 삐뚤어 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착한 아이가 되는 건 중요하다.  우리 아이가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저질러 미움을 받는다면 무엇보다 마음 아플사람이 나이고, 아이를
  16. 두 발로 걷는 개의 의미
    from 이슬의 책이야기 2010-06-17 22:49 
    두 발로 걷는다니.. 재미있어 보이는 제목과 표지여서 그런지 책에 별 관심없는 둘째가 얼른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형에게 내쫓긴 동생에게 두 발로 걷는 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씨앗 뿌릴 일을 걱정하던 동생네 밭에서 열심히 씨를 뿌리고 흙을 덮으며 농사를 도와줍니다. 그런 개를 위해 동생은 자신의 밥을 기꺼이 개에게 주고요. 두발로 걷는 개때문에 비단도 얻게된 동생. 그런 동생에게 시샘이 난 형은 개를 빼
  17. 지나친 욕심은 금물!!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0-06-18 00:58 
    제목만 보고는 재치있고 똑똑한 개의 우화쯤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내지의 그림을 보고선 일하는 개와 게으른 개의 이야기일거라 혼자 머릿 속에서 미리 상상도 했는데.. 상상했던 것과 다르게 착한 동생과 욕심 많은 형이 따로 두 발로 걷는 개를 만나 겪는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남겨주는 이야기더군요. 착한 동생과 욕심 많은 형의 대조적인 행동 그리고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의 전개, 권선징악의 교훈등
  18. 착한 아이란 무엇일까요?
    from 빼밀리 2010-06-19 00:09 
      세상에 나쁜 아이가 되고 싶은 친구들을 없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달리 보여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은 개구장이 일 수도 있고, 조금은 과격할 수도 있지만 이런 아이들을 모두 나쁘다고 말한다면 과연 세상에 좋은 아이들이 있기나 할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지적을 당하는 아이 루시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이런 루시를 제멋대
  19. 욕심쟁이 인간은 결국 벌을...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06-19 10:54 
    <두 발로 걷는 개>는 욕심을 부린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 흥부와놀부이야기처럼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은 재산을 모두 가진 형, 빈손으로 쫓겨나는 동생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된다. 맨몸으로 쫓겨났지만 동생은 형을 원망하거나 질책하지는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은 부모 재산이 많거나 적거나 간에 많이들 싸운
  20. 가진 자의 끝없는 욕심
    from 클립통 2010-06-19 16:39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 ’두 발로 걷는 개’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던 이 책은 전래동화가 안겨주는 대부분의 교훈처럼 권선징악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언젠가 한번은 읽어본 적 있는듯한 그런 전래동화 한 편~ 읽고 있는듯 느껴져, 약간은 진부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형은 동생을 내쫓아 버렸어요. 그래도 동생은 형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랐어요. 그림을 보면, 부자이면서 눈이 쑤욱 올라가고 뾰족한 수염을 기른 형은 아무래
  21. 루시는 착한 아이^^
    from yung4444님의 서재 2010-06-19 21:06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를 읽고......      담임     하루에도 몇 번씩 지적을 당하는 루
  22. 아이의 마음 헤아리기
    from 클립통 2010-06-19 22:19 
    아이를 키우다보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착하게 행동해야지~!'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착한 아이는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고, 착한 아이는 양보도 잘해야 한다. 착한 아이는 시끄럽게 떠들지 않아야 하고, 착한 아이는 인사도 잘해야 한다. 착한 아이는 숙제도 열심히 해야하고, 거짓말 하면 안되고, 친구를 다치게 해서도 안된다. 착한 아이라면 위험한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정해진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착한 아이
  23. [서평]두발로 걷는 개 - 자연에 대한 잘못된 인간의 욕심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6-20 03:36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의 꿈공작소 시리즈 3번째 <두발로 걷는 개>는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 <흥부와 놀부>를 기억나게 한다. 흥부와 놀부에서 주요 핵심은 바로 욕심. 지나친 욕심이 부른 결말을 두고 권선징악을 배웠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지나친 욕심은 화(禍)가 되어 나에게 되돌아온다고... 그러나 나는 욕심이 많은
  24. [서평]어떤 아이든 나쁜 아이를 선택하는 자는 없다.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6-20 23:19 
    엄마에게 칭찬 받는 것 만큼 기쁜일은 없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엄마에게 칭찬 받으며 그녀의 따스한 눈빛이 내 몸을 훑어줄때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나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충만감을 느끼곤 했다. 엄마가 주는 칭찬의 댓가는 나를 더욱 더 '착한아이'로 만들어주는 달고 값진 열매와도 같았다. 만약 부모님에게 야단이라도 맞는다면, 나는 '나쁜아이'라서 야단을 맞는것이 아니라 '착한아이'의 실수로 생각하고, 그것을 몰라주는 부모님이 그저 야속했
  25. 흥부놀부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10-06-21 11:37 
    흥부와 놀부의 스토리를 베껴 놓은 것 같은 이 책의 주인공은 흥부도 아니고 놀부도 아니고 두발로 겉는 개입니다. 우리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람들에게 귀염을 받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개 여기에선 착한 사람은 도와주고 나쁜 사람은 응징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존재로 나옵니다.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보단 우리 아이는 강아지가 주인공이라 더욱 재미있다네요.  어느 마을에 한 형제가 살았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쫓겨난 동생은 튼튼한
  26. 어른들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정말 착한 아이일까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10-06-21 14:37 
    어느 아이나 자기는 착한 아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의 잣대로 착한 아이 나쁜 아이를 구분짓는 것 그것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답니다.  누구나 칭찬받고 싶고 주목 받고 싶은 마음에 저질르는 많은 실수들을  말을 들어 보기도 전에 나쁜 행동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그런 잘못들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자꾸만 더욱 나쁜 행동을 몰아가게 하는 것이란
  27. 나쁜 것과 독특한 것은 전혀 다른거란다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0-06-22 00:14 
    어린 아이들이 특히나 학교생활을 하면서 착한 아이가 되고 싶지 않은 아이가 있을까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제대로 보여진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는 일들로,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 의해 나쁜 사람이 되고 만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이 책의 주인공 루시도 자기가 하는 일마다 끼어들고 친구들을 선동해 놀리는 하신타때문에 학교 생활이 평탄치 않습니다. 
  28. 재미는 있는데 좀 잔인하군요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06-22 11:41 
    예로부터 형과 아우가 나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형이 나쁜 사람으로 나온다.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흥부와 놀부다. 이 이야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 형이 아주 나쁜 사람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도 동생이 나쁘면 형한테 두들겨 맞을테니 힘이 센 형이 나빠야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수월했기 때문일 것이다. 두발로 걷는 개는 옛 동화를 나름대로 재구성한 이야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형과 아우가 있는데 아우가 밭에서 일을 하는데 어디선가 두 발로 걷는 개가 나타나
  29. 고마운 마음을 가져요
    from 쭌이맘님의 서재 2010-06-26 00:17 
    두 발로 걷는개 는 전래동화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이예요.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는 내용이라 아마 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 인간의 욕심, 진심어린 사과와 응징...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에게 홀로 쫒겨나 힘겹게 살아가야만 하는 동생앞에 나타난 강아지는  아무런 조건없이 동생을 도와주고 동생의 밥을 얻어 먹었어요. 동생은 강아지에게 고마움의 표시
  30. ‘독특한 아이’일 뿐, 나쁜 아이는 아냐!
    from 편견없는 마음, 세상이 밝아진다 2010-06-27 16:34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다닌 남자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누나가 우리 언니와 동기라 친하게 지냈는데, 성별이 다르다보니 내가 그 아이와 친해질 기회는 별로 없었다. 초등학교 때는 아무 생각 없었고, 중학교 때가 되어서야 그 아이가 눈에 들어왔는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늘 선생님들께 지적을 당해 혼나고 벌을 받았다. 그 때마다 그 아이는 눈을 내리깔고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처음엔 좀 안됐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날이 하루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4 16:18   좋아요 0 | URL
7기를 벼르고 계신 분들께는 반가운 6월이겠지만, 현재 6기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아쉬운 6월 일테지요?
혹시 6기 분들 중에서...아 이제 못해먹겠다~~ 서평 쓰는거 너무 힘들어~ ...

없으시죠? ^^

쭌이맘 2010-06-11 23:52   좋아요 0 | URL
너무 아쉬운 걸요?ㅎㅎ

나는 새 2010-06-04 20:54   좋아요 0 | URL
벌써 7기 모집 공지글이 떴던데... 정말 아쉬운 6월이네요.
더 부지런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발해야겠습니다.
아자!!

이번에도 '개'에 관한 책이라 특히 반갑네요.^^

바이올렛 2010-06-04 22:08   좋아요 0 | URL
하하! 재미있네요.^^ 3개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다니요.
7기 모집공지 보고 이제서야 3개월이 다 되어간다는걸 실감했네요.
책을 기다리는 행복한 설레임!! 또 시작입니다.ㅎㅎ

건희채빈 2010-06-04 23:40   좋아요 0 | URL
어느새 3개월이 지난건가요~~~~아쉬워요!!!

빼밀리 2010-06-05 03:07   좋아요 0 | URL
벌써 그런가요???
전혀 실감을 못했습니다. ^^

낡은구두 2010-06-08 15:03   좋아요 0 | URL
전 책이 아직 도착 안했는데요. 다른 분들은 받으셨나요? 어찌된건지.....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8 15:2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6월 4일 16:26에 주문 하였는데, 출고가 6월 7일 16:33 에 되었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

낡은구두 2010-06-08 15:30   좋아요 0 | URL
네..방금 짜라잔...하고 받았습니다..휴~~
제가 책을 워낙 많이 분실해봐서요^^
저희집엔 책 택배가 많으니까요..잃어버렸나싶어서..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읽겠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6-08 15:35   좋아요 0 | URL
우와, 거짓말처럼..타이밍 절묘하네요 ^^

나는 새 2010-06-09 15:46   좋아요 0 | URL
[배송완료] 어제 두 권의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니미니마미 2010-06-11 12:25   좋아요 0 | URL
어제(6월10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