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생명
팀 플래너리 지음, 이한음 옮김, 피터 샤우텐 그림 / 지호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말하자면 '경이로운 생명'이라는 제목과 해당 동물들에 대한 세밀한 삽화를 제공
한다는 설명만을 보고 충동구매를 하였고 덕분에 충격적인(ㅡ.ㅜ) 이 책의 가격은 주문이
완료되고 난후에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붙잡고 읽는 동안 참 행복했던게 사실입니다
'순수한 즐거움을 안겨줄 뿐 아니라 불가사의하고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석
과도 같은 책이다'라는 추천글처럼 저에게는 이만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책이 그리 많지 않
기에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동물도감'이라는 이 책의 분류처럼 세밀한 삽화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이 책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더불어 몇 가지 동물들(심해어 종류정도가 그
렇지요^^;)을 제외하고는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판단됩
니다

결론적으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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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쟁'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읽고 별 생각없이 내가 좋아하는 분야니 신청이나 해봐야겠군 하고 신청했는데 떡하니 선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짜책이다(ㅡ.ㅡㅋ) 하고 좋아했는데 서평쓸 생각하니 부담 만땅입니다...

10줄 정도 독자서평 쓰면 몰매맞을거(ㅡ.ㅡㅋ)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내 서평실력이 겨우 그정도일건데 걱정만 드네요 ㅜ.ㅡ

책 받고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주소지 불명으로 돌려보내면 무사할라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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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4-25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래요 ^^a
별 생각 없이 신청했더니 떡~하니 됐구,
서평 쓸 일이 막막해졌다는 것.

북두성 2006-04-27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남들이 열심히 만든 책 서평 엄하게 쓰면 욕먹을거 같아 걱정이네요 ㅡ.ㅜ
 
0의 발견 - 수학은 어떻게 문명을 지배했는가
요시다 요이치 지음, 정구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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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발견'이란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0'에 대한 내용만을 다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입문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며 오래전에 출
간된 책이라 예시로 드는 도구들이나 역사적 배경의 낮설음은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수학
이라는 학문에대해 편한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는 구성과 내용이라고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수학(산수가 아닌^^;)에 대해 처음으로 입문하는 중고생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될 것 같고 일반 직장인들도 한번쯤 교양서적으로 읽으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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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 직장인들이 금연을 하지 못하는 원인중에 가장 큰 것이 스트레스라고 하더군요...

읽으면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는데 이 놈의 전산일이라는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기에 금연하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저도 2번의 금연경험이 있는데 다 프로젝트 시작전이나 시작시기에 시작해서 3-4개월 가량 금연하다 프로젝트 막판에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역시나 프로젝트에서 주어지는 스트레스를 못 풀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짜증이 나는 상황이다 못해 스트레스성 알레르기라는 황당한 병까지 얻을정도이니 금연은 커녕 몸하나 챙기는게 급한것 같습니다

전산쟁이들중에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역시 저 같이 성질이 안좋으면(ㅡ.ㅡㅋ) 금연도 힘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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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4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이 할때 죽어라 안하는 만돌이란 놈도 있습니다.

북두성 2006-04-2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하고는 싶은데 성격이 안좋아서 못하는 스타일이라 ㅡ.ㅜ
 

서평을 쓰지는 않았지만 "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마눌님과 크게 한번 싸우고 난 후 뭔가 부부관계를 다르게 바꿔보고 싶었기에 구입한 책이었는데 그 책이 이벤트를 하고 있었나봅니다.오늘 날라온 영화예매권 2장 당첨소식에 좀 얼떨떨하네요^^;

저는 이벤트나 경품 이런거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데 생각지도 못한 영화예매권이 당첨되었고 더구나 그 책이 부부관계를 다룬 책이니 마눌님과 잘 지내라는 신의 계시(ㅡ.ㅡㅋ)라고 믿고 즐겁게 봐야할거 같습니다.

살다보니 별다른 곳에서 작은 기쁨을 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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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4-1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__) 안녕하세요~
저도 이벤트랑 거리가 먼데 부럽습니다~~

물만두 2006-04-19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히피드림~ 2006-04-19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됐네요. 사모님과 다정하게 보고 오세요!^^

북두성 2006-04-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많이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