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토마에서 퍼왔습니다

많이 동감가는 내용이네요...싫다.

  등급   토끼풀 둘   필명/아이디  이쁜강아지 / soblues 해당논객글 전체보기  
  조회수  1215   추천수  2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월드컵 광풍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 역시 그중에 한명이다.
온 세계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앞두고 왜 딴지를 거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불고있는 월드컵열기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다들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은 나뿐일까?
어느날인가부터 조심스럽게 다른사람들은 어떤생각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며 눈치를 살피게 된다.

월드컵 광풍은 단지 월드컵에서만 불었던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황우석 사태때에도 이 비슷한 광풍이 있었고
wbc 야구 대회에서도 그랬었다.
그러나 월드컵 광풍이 그것들보다 더한 거부감을 주는 것은 너무나도 인위적인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어제는 티비를 보다가 혼자 실성한 듯이 웃고 말았다.
도대체 무슨놈의 나라가 월드컵 본경기도 아니고 평가전을 하는데
3,4시간 전부터 광장에 모여 그 난리를 떤단 말인가?

모 방송사의 사전 축하(?)쇼는 마치 광신집단의 종교의식에 가까웠다.
무대 앞 자리에는 쭉쭉빵빵한 여인네들을 모셔놓고 노래가 울려 퍼질때마다 미녀들이 좋아날뛰는 모습을 클로즈업하고.. 그 모습을 보다가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내가 미친건지..세상이 미친건지..모르겠다.

2002년에는 말그대로 축제였다.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흥에겨워 모여들었고 순간을 즐겼다.

지금은 어떠한가?
온갖 돈벌이가 끼여들고 이해타산이 끼어들어 버렸다.
2002년 월드컵이 가족이 함께 떠난 여행...그런맛이었다면 올해의 월드컵은 불꽃축제니 무슨축제니..꼭 누가 만들어놓은 돈벌이축제에 발을 들여놓은 느낌이 든다.

우리 사는게 이렇게 서글픈가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프로리그는 망해가도 wbc니 월드컵때는 광풍이 분다.
외국에서는 이런 현상을 매우 신기해 하면서 애국주의, 민족주의와의 결부를 그 이유로 들기도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는 작금의 현상을 설명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땡볕에 거을린 농부가 양복을 빼입고 대도시로 나가면 금방 표가 난다. 차림새가 뭔가 어색하다.
월드컵광풍에 휩싸여서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런 모습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필귀정이다...

화려한 비상과 끝없는 추락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지지계층의 급속한 와해의 중심은 결국 열린우리당보다는 노무현대통령의 문제다...

보수언론과 수구세력의 벌집만 건드리고 물러나고 미국의 콧털만 뽑고 꼬리내리고

지역감정까지 이용한 노무현 대통령 아니 노무현 Family의 문제다...

 

어제 사표가 될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열린우리당에 일부표를 던졌다...

민노당에 준 표보다는 적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뛰었다는 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

기 위한 작은 반란인지도 모르겠다...

열린우리당은 몰락했고 민노당도 내실로 따진다면 별 다를바 없다...

개혁세력 그것이 중도우파니 좌파니 서로 삿대질하며 내 세상이 온 것 처럼 날띄던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개박살난 어제였다...

 

마눌님이 우리 청춘을 다 바쳐 싸우고 30대 중반이 되도록 노력했던 모든 것이 이렇게 무

의미해 질수 있냐고 우울해하는걸보고 한마디 했다...

"적이 무너져 조질수 있을때 적을 제대로 못조지면 결국 역전당하는건 역사에서 흔히 있

 는 일이야...

 의병이 백날 싸워서 노력해도 정규군이 헛짓거리하면 궁극적으로 나라가 망하는거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세벌식자판 > 나라 욕, 정치 욕하는 사람들 중에...

//  죄송함다.  험한 말 좀 쓰겠습니다.    m(_ _)m


나라 욕, 정치 욕 하는 사람들 중에,
투표 안하는 놈, 년들이 있다면 다 때려 죽여야 된다.

욕 하려면, 그전에 투표부터 하고 해라!!!


이런 말 하면, 꼬옥~~ 요렇게 지껄이는 놈, 년들이 있다.

"뽑아 줄 사람이 없다."

이렇게 투표율이 형편 없으니깐, 진짜 인물들이 못 나오는거다. 
꼼꼼히 살펴봐도 뽑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그래도 투표는 해라.    대신 무효표 만들어라.

당장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사람이 있다는데,
투표하는 게 그렇게 빡신 일인가?
사과나무 심는거 보다 투표하는 게 훨씬 더 쉽고, 뜻있는 행동이다.
뽑아 줄만한 사람들이 팍팍 나오도록 투표 좀 해라.



이런 개념 없는 말을 하는 놈,년들도 있다.

"투표 안하는 것도 내 권리다."

자랑이다 아기개 같은 놈,년아!!! 
그딴 생각이 머리에 쳐박혀 있으니깐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도 선진국이 못되는거다.
올바로 쓰라고,
제대로 누리라고 권리를 줬지,
포기해라고 권리를 줬냐?!


미국봐라. 엄한 부쉬 같은 놈을 대통령이라고 뽑아놓으니깐
남에 나라 가서 온갖 만행이란 만행은 다 저지르잖아.
그거 보고 뭐 느끼는거 없냐?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쌍둥이냐?!
우리나라가 1당 독재체재냐? 중국이냐? 엉?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해야 되는거 아닌감?
All D 학점을 받아도 졸업은 한다.


영화, "넘버 쓰리"를 보면 송광호가 존나 흥분하면서 이야기 하잖아

"자고 있는 아기개한테 햇빛은 비치지 않아! 햇빛!!!"


행동으로 쫌 옮겨라 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개새끼들 정말 욕나오게 한다

니네한테 쥐어준 총이 니네한테 쥐어준 방패가 니 형제 니부모에게 겨누고 휘두르라고 준 권력인줄알고 그리하는거냐

니네한테 나라를 운영하라고 권력을 준게 미국을 위해 니 형제 니부모 개패듯이 패고 진압하라고 준거냐

씨발 니네 조국이 미국인건 알겠는데 우리한테까지 내 조국을 미국이라고 강요하지마라 이 버러지 같은 새끼들아

내 땅 빼앗기는것도 서러운 사람들에게 니네 조국을 위해 싸우는 티좀 그만 내라 이 잡놈들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국회에서 직권상정처리하는거 보고 나온 한마디가 "잘했어 치타" ㅡ.ㅡㅋ

법도 정치도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잘먹고 잘사는 인간들만 위해서 하라는거 아닌거를 조금은 아는것 같아서 오랜만에 잘했다는 말이 나왔네요...

열린우리당도 민주노동당도 민주당도 이번에는 정말 잘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당신들에게 그리고 엄격하게 적용해서 쓸모없을지도 모르지만 "주민소환제"라는 작은 무기를 우리에게 준 당신들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