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로마전쟁영웅사
아드리안 골즈워디 지음, 강유리 옮김 / 말글빛냄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이 후 우리는 로마에 관하여 많은 정보(그 것의 진실여부와는
별도로)를 가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 영향으로 로마의 유명한 장군이나 영웅들에 대해서도 이제 어느정도는 구체적으로 알게되었
지만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장군이나 영웅들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보입니다

특히 패배하거나 중간정도밖에 되지 못하는 장군들이지만 그 시대의 로마를 대표한다면 다루
고 있기에 승자만을 다루는 다른 서적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며 중간중간의 삽화도
흥미롭게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보입니다

로마의 장군들의 리더쉽과 활약을 살펴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합함대 - 그 출범에서 침몰까지 세계의 전쟁사 시리즈 3
남창훈.박재석 지음 / 가람기획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제 2차 세계대전의 핵심적 사건중 하나인 일본의 진주만 공습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
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는 실제보다 더 화려하게 이야기되는 일본 연합함대의 모습에 대
해 충분히 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Fact에 기초하여 내용을 전개하고 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나 무기 제원
에 관한 내용들, 2차 세계대전시의 일본과 미국의 해전에 관련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살펴
볼수 있는 것들도 만족스럽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후회는 안하리라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라미스 해전 - 세계의 역사를 바꾼 전쟁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요 근래 전쟁사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전쟁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행복한 독서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광고와 리뷰등을 본 후 이 책을 구입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반정도만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일단 고대의 전쟁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의 픽션을 담보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사
실이지만 너무 많은 픽션과 If의 난무로 인해서 중반을 넘어가면 역사소설에 가까와진다는 느낌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헤로도토스의 "역사"나 기타 스파르타,아테네와 관련된 서적을 읽은 상태에서는 Fact는 동
일하나 해석이 다양하다는 것을 살펴볼수 있는 재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살라미스해전과 관련된 그 당시의 정세와 상황등을 흥미롭게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호에서 보낸 1460일 - 사상 최악의 전쟁, 제1차 세계대전의 실상
존 엘리스 지음, 정병선 옮김 / 마티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1차 세계대전에 대해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독가스와 기관총,고착된 참호전,수많은 시체더미정도
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실상을 이해하기 위해 구입하였느데 결론적으로 대단히 만족스럽습
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사의 경우 거시적으로 전체 상황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병사 개개인
의 시각에서 1차세계대전 그 중에서도 악몽같은 참호전의 실상을 파악하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무의미한 전쟁과 무식한 지휘관들에 의해 파리보다 못하게 쓰러져간 병사들
의 애환,그리고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전쟁의 잔인함과 그 안에서의 인간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실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 세계 역사를 바꾼 스탈린그라드 전투 590일의 기록 서해역사책방 7
안토니 비버 지음, 안종설 옮김 / 서해문집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평가되는 스탈린그라드전투에 대해 많은 곳에서 읽을 수 있었지만 단편적이거나 아니면 전략적인 분석을 다루는 내용들이 주였기에 세부적인 전투상황에 대해서는 잘 알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이 책이 나오자 마자 구입하였는데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전체적인 관점과 병사개개인의 관점까지 잘 어우려저 있고,상당한 양의 분량임에도 결코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흐름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게 사실입니다.하지만 다른 분도 지적하셨지만 번역상의 오류내지는 무관심(ㅡ.ㅡ;)은 좀 심한편인 것 같습니다.

군의 편제가 다른 것을 통해 소련군과 독일군을 구분할 수도 있지만 문맥상 독일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아무설명없이 소련군의 편제가 나와 혼란스럽게 하는 등 번역상으로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다만 번역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해독작업(ㅡ.ㅡ;)을 통해 읽어나간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