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의 날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관련 책을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 다 못 읽어서 포기하고 그냥 저희집 냥이들 사진 올립니다. 고양이의 날이니까요!!


 레이

 카프

 샤미

 다미

 모짜

 모짜


요즘 모짜는 세익스피어를 베개 삼았습니다. 맨날 저 위에서 저러고 자고 뒹군답니다. 나원참.


 카프는 화장실이든 어디든 가리지 않고 눕습니다. 

 눈이 똘망똘망한 카프

 레이는 그냥 바닥에 철푸덕

 만화가네똥고양이 꽃뱀인형 좋아하는 레이

 도대체 저는 초점을 어디 잡은 걸까요?

 근엄한 샤미

 숨숨집 봉투에 들어간 다미

 봉투를 노리는 카프, 졸지에 봉변 당한 다미

 봉투를 차지한 샤미

 꽃뱀이 좋아 누운 모짜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집을 비우기도 힘듭니다. 덕분에 냥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긴 합니다. 날이 얼른 시원해지면 좋겠어요. 기후위기가 이제 재난이 되어가는 요즘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날 만세!!


덧)날도 더운데 길 위의 모든 생명이 잘 버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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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6-08-09 0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들어오면 고양이의 날이라는 말 있었는데, 그게 어제였군요 그날이 있다는 것만 알고 며칠인지 잘 몰랐습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뿐 아니라 개의 날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네요 세계 개의 날로 8월 26일이에요 둘 다 팔월에 있네요 여러 가지 동물 날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꼬마요정 님 집 고양이들 잘 지내죠 더위에 힘들겠네요 바깥에 사는 동물은 더 힘들겠습니다 잘 지내기를...


희선

꼬마요정 2026-08-10 10:38   좋아요 1 | URL
오, 개의 날은 8월 26일이군요. 둘 다 8월입니다. 한창 더울 때로군요. 고양이의 날 때문에 알라딘에서도 표시를 해줬는데, 각종 쇼핑몰들에서도 반려동물용품이나 사료 등 할인행사를 진행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잔뜩 쟁여뒀습니다. 그런데 날이 너무 더워 보관하는 게 걱정이었는데 그나마 어제 오늘 좀 시원해서 다행입니다.

길에 사는 동물들도 다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곰돌이 2026-08-09 07: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미야, 냥슬라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구나 ㅋㅋ

꼬마요정 2026-08-10 10:40   좋아요 2 | URL
고양이는 천연 슬라임 같습니다. ㅋㅋㅋ 안으면 몸이 축 처져요. 어디까지 길어질런지 ㅋㅋㅋ

서곡 2026-08-09 08: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 냥파라다이스네요

꼬마요정 2026-08-10 10:40   좋아요 1 | URL
이곳이 천국입니다. ㅋㅋㅋ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ㅋㅋ(자체 세뇌 중??)

자목련 2026-08-09 09: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냥이는 사랑입니다 💕

꼬마요정 2026-08-10 10:41   좋아요 1 | URL
냥이는 찐사랑이죠!!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cyrus 2026-08-09 0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무늬 종류별로 다 있네요. ㅎㅎㅎ 저는 치즈냥을 많이 봐서 그런지 치즈냥을 좋아해요 ^^

꼬마요정 2026-08-10 10:44   좋아요 0 | URL
치즈냥이가 애교가 엄청납니다. 특히 카프가 애교 장난 아니구요. 작은 고등어 레이도 애교가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다들 너무 귀엽습니다.^^

페넬로페 2026-08-09 09: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프야, 안녕!
여전히 너는
경이롭게 누워 있구나♡♡♡

꼬마요정 2026-08-10 10:49   좋아요 2 | URL
카프는 여전합니다. ㅋㅋㅋ 진짜 드러누워서 움직이질 않아요. 사람이 지나가도 눈만 꿈뻑꿈뻑, 고양이가 지나가도 꿈뻑꿈뻑 입니다. ㅋㅋㅋㅋ 발로 배 만져주면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8-09 1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냥이들 오랜만이네요. 다들 여전히 귀엽고…. 😻

꼬마요정 2026-08-10 10:54   좋아요 0 | URL
냥이들 오랜만이죠? 제가 게을러서입니다ㅠㅠ
잠자냥 님네 냥이들도 다 잘 지내죠? 막내냥이 둘이는 많이 컸겠습니다. 아우 귀여운 냥이들... ㅎㅎㅎ

coolcat329 2026-08-09 16: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자식 하나 키운 것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현재도 진행 ㅠ) 이렇게 여러 마리의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진심으로 대단하다 생각해요. 고양이날도 있다니 첨 알았네요.
샤미는 매력적이고 다미는 좀 까칠할 것 같고 레이는 성격이 좋아 보이는데 맞나요? ㅋ

꼬마요정 2026-08-10 10:57   좋아요 0 | URL
사람 키우는 게 보통일입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고양이 날 있어서 좋은 게 용품이나 사료 같은 거 할인 행사하거든요. 좀 쟁여뒀습니다. ㅎㅎㅎ

샤미랑 다미랑 레이랑 성격 잘 맞추셨어요. 레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이리저리 치이지만 잘 지낸답니다. 성격이 좋긴 한데 웃깁니다. ㅎㅎㅎ 샤미는 진짜 사람을 홀려요 ㅎㅎㅎ 다미는 까칠해서 혼자 지내는 거 좋아하지만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

카스피 2026-08-09 2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의 날이 있다니 첨 알았네요.그나저나 키우는 고양이들이 넘 귀엽습니다^^

꼬마요정 2026-08-10 10:57   좋아요 0 | URL
고양이의 날 좋습니다. ㅎㅎㅎ 고양이들 너무 귀여워서 맨날 봐도 흐뭇합니다. 팔불출 집사지요? ㅎㅎㅎ

감은빛 2026-08-17 1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사진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정말 좋아하네요.

그리고 큰 아이의 질문.
고양이가 이렇게 많으려면 얼마나 큰 집에 살아야 하나요?

사실 큰 아이가 자취방을 얻어 나가기 전에 아이들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웠어요.
처음 두 마리는 몇 달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데려왔지만,
세번째 고양이는 그로부터 몇 년 후에 데려왔는데, 얘네들이 피터지게 싸우더라구요.
첫째와 둘째는 그렇게 싸우지 않았는데,
셋째는 앞의 두 녀석들보다 덩치도 더 크고 몸 색깔도 마치 삵을 연상시키는 색인데,
힘도 엄청 쎄서 첫째와 둘째가 힘으로 당하지를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큰 아이가 셋째를 본인 원룸에 데려가서 떼어놓는 해결책을 찾았아요.

큰 아이의 질문은 아마도 집이 좀 넓었어도 셋을 키우지 못했는데,
더 많은 고양이를 어떻게 키우나요? 라는 질문일 수도 있겠네요.

꼬마요정 2026-08-18 14:29   좋아요 0 | URL
고양이를 좋아해서 너무 좋습니다. 귀엽죠? ㅎㅎㅎ

저희집은 오래된 빌라라서 크지는 않구요. 대신에 공간이 많아요. 이 작은 집에 일단 방이 세 개에 거실에 부엌까지... 그리고 방에 베란다도 아닌 것 같은 작은 공간이 달려 있구요. 베란다도 있고 해서 일단 냥이들이 큰 창문으로 밖을 볼 수 있어요. 베란다에 캣타워 설치해서 냥이들이 거기 냥글냥글 모여 있기도 하구요. 또 창고방 두 개에 비닐이라든지 냥이들한테 위험할 것 같은 거, 생필품 등 모아두고 거기는 못 들어가게 해요. 그 외에는 어디든 갈 수 있게 하구요. 캣타워만 큰 거 세 개에 작은 것들 여러 개, 식탁, 탁자, 냉장고, 에어컨,장농 위 등등 다 올라가구요. 숨숨집, 스크래처 등등도 곳곳에 두구요. 밥그릇, 물그릇도 여러 군데... 그래서인지 여섯이나 일곱일 때도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ㅎ 물론 세탁기 안에도 들어가서 빨래하기 전에 언제나 세탁기 안을 확인합니다. ㅎㅎㅎㅎ

참, 대신에 화장실은 자주 자주 치워줘야 해요. 냥이들이 많으니 그건 좀 일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