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지음,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이런 감동을 느끼려고 내가 책을 읽는구나‘ 싶을 만큼 전율을 느꼈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구성,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전개, 무엇보다 매력적인 인물들까지, 참 잘 쓴 소설이다. 뒷표지 글은 읽지 않고 읽으시길 권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록비 2026-07-18 0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당장 책을 읽어보고 싶게
하는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coolcat329 2026-07-22 20:29   좋아요 1 | URL
글을 이제야 봤네요. 초록비님도 이 책 좋아하시리라 믿습니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들 재밌다고 난리인데 나는 별로였다. 과학적 설명이 지나치게 많아 소설이라기보다 과학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는데, 디테일한 과학적 묘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번역까지 마음에 들지 않아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케냐 니에리 피베리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체리 안에 하나의 원두만 맺히는’ 피베리, 작고 동글동글한 모양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일반 케냐 원두보다 한층 차분하고 우아한 맛! 500그람을 사길 참 잘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6-05-22 1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 끊으셨다더니.... 😹

coolcat329 2026-05-22 13:20   좋아요 0 | URL
커피는 끊을 수가 없네요...ㅠㅠ 그냥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모비딕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4
허먼 멜빌 지음, 레이먼드 비숍 그림,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래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을 쏟아낸 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끝내 고래를 다 알 수 없다. 거대한 존재가 주는 숭고함과 두려움을 글로 이렇게 체험할 수 있다니 놀랍다. 왜 윌리엄 포크너가 이 책을 자신이 썼으면 하는 유일한 책으로 꼽았는지 알 것 같다. 대단한 책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alstaff 2026-05-22 0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작품은 인류 문화유산이란 것이 제 소신입니다. ㅎㅎ

coolcat329 2026-05-22 09:02   좋아요 1 | URL
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다시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아무 장이나 펼쳐도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의존 - 코펜하겐 삼부작 제3권 암실문고
토베 디틀레우센 지음, 서제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부 『의존』은 그야말로 암실문고다운 작품이다. 작가로서의 성공담을 기대하며 책을 펼쳤지만, 실상은 약물에 의존하며 스스로를 파괴해가는 삶의 기록이다. 1,2부의 서정적 회고와 달리, 3부는 지독하게 솔직한 자기 고백으로 ‘왜 이렇게까지 무너져야 하나‘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alstaff 2026-05-11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 읽을까, 말까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해치워야겠는 걸요? ㅎㅎㅎㅎ

coolcat329 2026-05-12 08:51   좋아요 1 | URL
폴스타프님은 2-3일이면 3부작 다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모르는 작가였지만 암실문고를 믿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