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미친 여자
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박오복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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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이 되었으니 한 눈 팔지 말고
매일 조금씩 달리자!!
암만 달려야지.
달리려면 또 기운이 달리니...
일단 먹자! 마시자!
커피 안주 빵이 없어 냉동실에 있는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눌러 구움.
크로와플이 되었네?
허...간단하구나???!!!!
맹숭맹숭해서 메이플 시럽 사다 둔 걸 이제 뚜껑을 땄다.
혹시나 싶어 유통기한 확인하니
음....아직 죽진 않겠군!!
.
.
.
.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커피는 더 맛있고, 빵도 맛있어 지네요?
그럼 카페인 보충, 당 보충 했으니 뭘 하면 될까요?
네...카페인 성분 사라지기 전에 얼른 책 읽어야 합니다.

에휴,
이렇게 저렇게 한 눈 팔았던 저는 <다락방 미친 여자들>
이제 3 장 들어갑니다.
좀 부끄럽네요^^;;;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연말까지 일단 열심히 달려보려구요.
그래서 힘찬 내년을 맞을 겁니다.
기필코!!
반드시!!

지금 불 타 오르려고 빵 잘근잘근 씹으면서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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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12-02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3부예요^^; 7장 앞두고 있네요.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당 떨어지지 않게 커피에 와플 시럽까지, 귤도 보이네요. 모두 맛나보입니다^^ 나무님 화이팅!

책읽는나무 2022-12-02 12:19   좋아요 2 | URL
이제 3 장 다 읽었습니다^^
근데 제가 읽은 3 장은 1 부의 3 장이에요. 화가님은 3 부!!!ㅋㅋ
저 이제 3 장 읽고 뒷 장 보면서 이게 1 부에서 6 부까지 있다는 걸 이제사 알았다는???ㅜㅜ
갈 길이 멀고도 머네요?
화가님 7 장이면 많이 읽으셨네요?
부지런하십니다^^
점심 먹어야 하는데 시계를 안 보고 배고파 막 먹고 이제 시계를 보고 깜놀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군요??ㅋㅋ
암튼 화가님도 맛난 점심 시간 되시길요♡

scott 2022-12-02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쉬! 나무님 ! 책 읽는 모습이 가장 알흠 다우쉰! ㅎㅎ 오늘의 냠냠이는 꿀뿌린 와플! 알라딘은 나무님에게 PPl을 후원해줘야 함^.^

책읽는나무 2022-12-02 12:22   좋아요 1 | URL
세수도 안 하고 책 읽고 있는데 그래도 알흠답다고 해 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ㅋㅋㅋ
밥 먹어야 하는데 시간 개념 없이,시럽 찍은 와플 두 개나 먹어버려 배가 안고파 큰일이네요?
라면이라도 끓여 먹어야겠군요ㅜㅜ
암튼 스콧님은 맛난 점심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다락방 2022-12-02 1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락방의 미친 여자에 진심인 책나무 님, 책나무 님은 간식을 좀 더 자주, 많이 드셔도 됩니다!! 으하하하.

책읽는나무 2022-12-02 12:25   좋아요 1 | URL
저만 진심인가요?ㅋㅋ
모두가 진심이시기에 게으름 피우기에 미안해서라도 따라가보려 노력 중입니다. 시는 진짜 좀 어렵네요@.@
작년에 허리 단추 안 잠겨져서 새로 사 입은 겨울바지, 올 겨울 들어 입었는데 또 안 잠겨 또 바지 사러가야 합니다.
그래도 간식 자주 먹으라시니...ㅋㅋㅋ
네...바지 또 사면 되니깐^^;;;
1 인 2 메뉴는 못해도 1 인 2 간식으로 해 보겠습니다.
점심 2 메뉴 맛난 시간 되시길요♡

단발머리 2022-12-02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로와플 맛있겠어요!! 오른쪽 책탑은 얼마나 근시하게요! 이제 책나무님의 진심, 다미여로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12-02 17:48   좋아요 0 | URL
다미여 굿즈 성냥갑 잡고 성냥 문질러 불길 낼 뻔 했네요ㅋㅋㅋ
동굴 이야기만 읽고 다시 불길이 사그라들어 아!! 난 왜 이렇게 빨리 식지? 🤔🤔 그러고 있네요ㅋㅋ
크로와플!!! 두 번 구우니까 바삭하고 맛있긴 합니다^^
오른 쪽 책탑은 읽으려고 눈에 보이는 곳에 놔두긴 했는데 그저 보고만 있구요ㅋㅋㅋ

독서괭 2022-12-02 14: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책나무님, 오늘도 멋진 상차림입니다! 완벽해요! 굿즈도 참 알뜰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저는 6장인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한눈 팔게 되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책읽는나무 2022-12-02 17:52   좋아요 1 | URL
상차림, 완벽했나요??
이젠 진짜 저녁 상차림 해야 하네요!!
하루에 상차림을 몇 번이나 하는지..ㅜㅜ
그래도 내 간식 상차림이 가장 행복합니다^^;;;
6 장까지 나가셨나요??
다들 여유가 있으셨네잉~
저는 저만 늦은 줄 알았는데 이거 뭐~ 해볼만 하겠는데요?ㅋㅋㅋ
바람돌이님은 아까 서재에서 보니까 제목 한 장만 넘기고 비싼 독서대에 똭!!! 올려 놓으셨던데ㅋㅋㅋ
오호....했어요ㅋㅋㅋ
열심히 해보십시다!!!^^

잠자냥 2022-12-02 14: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근데 책나무님..... 책보다 간식 더 잘 챙겨드시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12-02 17:53   좋아요 1 | URL
간식이....간식이!!!!
눈치 채셨나요??ㅋㅋㅋ
간식비가 식비만큼 나가서 큰일입니다ㅋㅋㅋㅋ
간식도 이젠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 건가?? 생각 조금 들더라구요?ㅜㅜ

공쟝쟝 2022-12-02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달려랏!! 책나무님 ㅋㅋㅋ 그래서 좀 찌진 않으셨나요? ㅋㅋㅋ 책보다 풍성한 간식!!!

책읽는나무 2022-12-02 18:43   좋아요 1 | URL
밥은 밥대로,
간식은 간식대로...
결과는 1 키로 빠진 곳에서 2 키로가 더 뿔어 허리가 굵어져 작년에 산 바지가 안잠겨서 참 나....ㅜㅜ
바지 사러가야 하네요ㅜㅜ
어쨌든 달려,달려~ㅋㅋㅋ

하이드 2022-12-02 15: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대 좋아보입니다. 다락방 미친 여자도 버티는 독서대인가요? 내년 목표 거북목 사람목 만드는거라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책읽는나무 2022-12-02 18:50   좋아요 1 | URL
독서대 꽤 괜찮아요^^
이제 며칠되진 않아 정확한 건진 모르겠지만요~
확실히 목이 편한 것 같네요?
전 오래 전부터 목 통증이 심해서 찍어보니까 일자목으로 변형이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 받았거든요. 조심하려고 독서대를 정말 이것 저것 다 사봤는데 높낮이 조절 독서대가 제일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다미여 책처럼 저 벽돌책을 지탱할 수 있으려나? 걱정스럽게 이리 살펴보고 저리 살펴보곤 있는데 무게를 지탱하는 것 같아요. 이번 한 달동안 다미여 책을 계속 올려놓고 읽어 보면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겠죠?
높낮이 조절하는 가운데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전 저게 부실해 보여 부러질까? 계속 의심 중이거든요.
이번에 이건 신상으로 나온 듯해 보였어요. 쿠폰 다운받고 하니 또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더군요^^

바람돌이 2022-12-02 16: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예 크로와플 생지도 팝니다. 저는 그거 사서 에어프라이 돌려요. ㅎㅎ 나무님은 이렇게 드셔도 됩니다. 아직 몸무게에 여유가 많으시잖아요. 여유 없는 저는 매일 저렇게 먹으면 큰일나고요. ㅠ.ㅠ 그래서 어쩌다 먹는 달달한 빵은 그야말로 저에게 주는 선물처럼 먹어요. ^^

다미여는 뭐 이제 표지 펼친 저도 있습니다. 먼저 시작하신분들은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요. ^^
저 높이조절 독서대 진짜 좋죠? 특히나 다미여같은 책 읽을 때는 필수품입니다.

scott 2022-12-02 17:08   좋아요 2 | URL
호빵 와플 팬에 확 눌러 버리면
팥맛 나는 와플로 탄생 합니다
야채 호빵은 야채맛 와플로~
피자 호빵은 피자맛 와플로 ~^^

책읽는나무 2022-12-02 19:00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작년에 와플 홀릭해서 사 먹다간 거덜 나겠다 싶어 아예 기계를 샀었거든요. 와플 반죽 사서 해 먹다가 귀찮아서 크로플 생지 사다 냉동실에 재놓고 나중엔 아예 마트에서 크로와상 생지까지~^^
크로와상 생지가 좀 더 맛있는 것 같아 오늘은 그걸로 눌러 먹었네요.
겨울이 되니까 슬슬 와플 기계 사용해야 할 것 같아 꺼내긴 했는데 바지가 안잠겨서 입을 바지가 없어서 바지 사러 가야합니다ㅜㅜ
츄리닝 바지만 입고 나다니고 있어 조금 모냥이 빠지네요^^;;;;
바지를 계절별로 사고 있어 요즘 조금 고민이 되고 있어요. 이러다 허리가 어디까지 늘어나는 것일까? 하면서요. 배만 볼룩 튀어 나와도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막내는 지 동생 볼 수 있다고ㅜㅜ

아까 다미여 한 장만 넘겨서 비싼 독서대에 올려 놓으신 장면 봤습니다ㅋㅋㅋ
아직 나보다 더 늦는 사람도 있다!!!! 전 바람돌이님만 보면 너무 좋아요ㅋㅋㅋ
높낮이 조절 독서대!!!
돈 값을 하네요. 정말^^
가운데 높이 조절대가 플라스틱이라 부러지면 어쩌나? 계속 노심초사!!!
다미여 책 올려놨다 내려놨다 하곤 하는데 안그래도 되겠죠??
꽤 튼튼해 보이긴 합니다만^^

책읽는나무 2022-12-02 19:05   좋아요 1 | URL
스콧님....
호빵????
호빵 만들어 먹어 보셨나요??
팥이랑 잡채소랑 다 튀어 나오면???
야채랑 피자 소스는 왠지 와플 기계에 냄새가 베어 안 없어질 것 같네요?ㅋㅋㅋ
팥은 한 번 시도해봄직 하겠습니다^^
인절미 떡은 쫄깃하고 맛있다고 후기는 읽어봤어요.^^

수이 2022-12-03 1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름답습니다, 저도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해야겠어요 :)

책읽는나무 2022-12-03 19:44   좋아요 0 | URL
앗!!!! 비타님도 이제 시동을???
와....ㅋㅋㅋ
그래도 비타님과 바람돌이님 모두 한 번 시동 걸면 엄청 빨리 읽어 나가시니...이렇게 웃을 때가 아닌데 말이죠!!
자...모두들 시동 걸어 달려 봅시다!!
부릉부릉~🚴‍♀️🚴‍♀️
이래놓고 오늘도 한 장도 못 읽었음!!ㅜㅜ

페넬로페 2022-12-03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워서 커피가 더 좋아집니다.
거기에 곁들인 빵과 과자도 좋고요.
저는 가까이에 붕어빵을 파시는 할아버지 등장에 요즘은 붕어빵을 자주 커피와 먹어요^^

책읽는나무 2022-12-03 19:42   좋아요 1 | URL
울 집 앞에도 붕어빵 아주머니가 등극하셨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자주 못사먹어 안달났어요ㅜㅜ
오후 늦게 출근하셔서 저녁 일찍 칼퇴근!!!!ㅜㅜ 매번 사 먹으려고 내려가려고 보면 안계셔요. 맛있던데..맛있어서 일찍 다 팔리는 건가? 생각 드네요?
바야흐로 붕어빵의 계절이 돌아왔나 봅니다. 페넬로페님 동네엔 할아버지 붕어빵!!!! 붕어빵과 커피도 꿀조합이겠어요. 커피엔 빵이면 모두 다 👌 인 것 같아요.
한 겨울 지나 또 바지 새로 사 입지 않게 우리 조심하면서 먹어요^^
전 지금 계절마다 바지 사러가야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