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에도 드물지만 남자화장실에 기저귀가는 곳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하철 역사, 할인마트, 백화점 등 대개의 공중시설의 경우 여자화장실에만 기저귀 가는 곳이 있다.
유아휴게실이 별도로 있는 경우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대개 모유수유실을 구별하지 않으므로 남자가 이용하기 민망할 때가 있다.
2.
기저귀 가는 곳이 아예 없어 황당한 경우.
주말 마다 많게는 수십 건의 돌잔치가 열리는 각종 뷔페, 호텔, 패밀리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기저귀 가는 곳이 아예 없어 열받게 하는 곳, 의외로 많다.
3.
지하철의 금속 의자.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이후 방화재질로 바꾸기 전의 중간 과정인 금속 의자.
차라리 겨울이면 난방이 들어와 괜찮지만 그외의 계절엔 차가운 의자에 앉을 때마다 섬뜻해진다.
이 때문에 아예 방석을 들고 다니거나 무가지를 방석 대용으로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문제시하는 소리는 아직 못 들어봤다.
4.
본사의 투명 계단.
치마입은 날은 얼씬도 할 수 없다.
나야 바지 입고 다니면 되지만, 정복을 입어야 하는 부서의 여직원들은 어쩌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