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티님의 페이퍼를 읽고 더 늦기 전에 빼야지 싶어 얼른 결혼반지를 뺐습니다.
이미 몸무게가 불을대로 불은 터라 핸드크림 범벅을 하고도 간신히 뺐는데,
손가락에 남은 반지자국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 제 몸무게는 연일 신기록 갱신중이고, 백호는 착실한 정상수치 2.2k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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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2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 트는 것도 관리 잘하세요..^^

클리오 2006-06-26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희 아가 크는 게 훨씬 빠르다고만 생각하다가 벌써 2.2킬로라니. 조선인님도 멀지 않으셨군요.. ^^ 저도 예정일 1주일도 안남았는데, 이제는 애가 언제 나올까, 너무 커버리지나 않을까 날마다 계획없이 복잡한 상태여요... 한참 몸 무거워힘든 시기네요. 힘내세요~~

chika 2006-06-2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클리오님. 벌써 그리됐어요? (^^)
- 엉...여긴 조선인님 서재로군. 조선인님도 건강하시죠? ^^

조선인 2006-06-2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마로 때 이미 텄기 때문에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클리오님, 안 그래도 언제일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7월 첫주가 예정일이시군요. 순풍 자연분만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치카님, 그러게요, 벌써 다음주네요. 기대됩니다. *^^*

반딧불,, 2006-06-2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두 분 다 순산!

바람돌이 2006-06-2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다 건강하게, 또 예쁘고 건강한 아기를 숨풍 낳으시길.....

2006-06-26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6-26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반딧불님, 바람돌이님, 모두 모두 고마워요. 분명 클리오님도 흐뭇해하실 듯.
속닥이신 분, 흥, 너무해요. 딴집 살림하느라 이제는 공개 댓글 달기도 뻘쭘하신 거 아니에요? 얼른 돌아오세요. 네?

클리오 2006-06-26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본의아니게 이 서재에서 기원을 많이 받는군요... 그렇잖아도 페이퍼 하나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게으른지.. 감사합니다. 남의 세월도 빠르지만, 제 자신이 애 낳으려는 것도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요... ^^

국경을넘어 2006-06-2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조선인님 그리고 클리오님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빕니다 ^^

세실 2006-06-26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디어 백호가 탄생하는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님은 분명 순산 하실거예요~~~~ 아자 아자! 넘 무리하지 마세요~

울보 2006-06-2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호나오는날 기다려지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 알라딘에 태어나는 꼬마들이 많네요,
모두모두 순산하세요,,

조선인 2006-06-27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계단 오르내리기 열심히 하셔서 꼭 자연분만 하시길 기원할게요. *^^*
따우님, 제가 아니라 클리오님이 다음주에요. 전 8월 중순이 될 예정.
폐인촌님, 세실님, 울보님, 고맙습니다. 흐뭇흐뭇

paviana 2006-06-2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계단 오르내리기가 짱이에요.
저도 5층 살았을때 일부러 하루에 2번씩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클리오님이 벌써 담 달이군요.
백호도 정말 금방이겠네요. 저도 백호가 보고싶어요.ㅎㅎ

마태우스 2006-06-27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야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제목을 본다면 무슨 일 있나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몇달 안남았어요 조금만 기운 내시길. -

조선인 2006-06-27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어이없는 얘기지만 흑흑, 자연분만은 저의 로망이에요. 이룰 수 없는 꿈이구요.
마태우스님,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반지자국이 선명해요. 당분간은 목걸이로 하고 다닐 생각입니다. *^^*
따우님, 쿄쿄쿄 해독력이 낮아진 거 아니에요?

ChinPei 2006-06-2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정상수치 2.2kg
우리 집 명섭이 태어났을 적의 무게가 2.2kg 였어요. ^^

ceylontea 2006-06-27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조선인님 잘 하셨어요... 결혼반지를 자르면 안되죠...
흑.. 저도 제가 산 반지도 아니고, 친구한테 받은 반지인데..너무 안타까워요... 지현이 낳을 때 수술할 때도 안빼고 버팅긴 반지인데.. ㅠㅠ;

클리오님, 조선인님.. 모쪼록 순산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기를.. ^^;; 조선인님은 수술하셔야 한다 하셨죠? 아..전신마취 너무 힘든데... OTL 그래도 백호를 보시는 것이라 견디어 내시리라 믿어요.. ^^

starrysky 2006-06-27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클리오님이 다음주이시고 조선인님 예정일은 아직 좀 남은 거지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 백호아가야 몸무게를 봐서도 아직 아닌 것 같은데, 위에 다른 님들께서 담주라 하시길래 어제 읽으면서 마구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위해 예전 글 뒤지다가 결국 못 찾아서 어제는 댓글도 못 달고 슬그머니 내뺐지 모여요.. 흐흐.
8월 중순이 예정일이면 가장 더운 계절이라 여러모로 힘드실 텐데 미리미리 영양보충도 많이 해놓으시고 일도 좀 쉬엄쉬엄; 하세용. ^^

조선인 2006-06-28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는 게 현명한 거죠. 저야 어차피 제왕절개니까 무식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
실론티님, 핸드크림을 발라도 쉽게 안 빠져서 이러다가 짤라야하나 순간 아찔했어요.
별총총하늘님, ㅎㅎㅎ 따우님이 잠깐 헷갈렸나봐요. 넵, 저는 8월 중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