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 보답이라고까지 말씀하셔서 황공했습니다.
게다가 님이 소장하신 책을 분양하시는 거라 생각했는데, 알라딘 상자가 도착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마로 때와 달리 백호를 위해 산 육아서는 달랑 한 권 뿐이었는데,
님 덕분에 어미연하는 거 같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잘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