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의 낙엽을 밟을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누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저 벗어나고만 싶어하는 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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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1-28 0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마로가 동생은 끔찍하게 챙기는 듯한 모습이 잠깐 보였다고나 할까요..^^
(저 첫번쨰 사진에서 포즈 취하면서도 손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라지...ㅋㅋ)

울보 2007-11-2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내년에 학교에 가지요,,

하늘바람 2007-11-2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 컸군요, 가을이 지대로입니다

icaru 2007-11-29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마로 해람이 좋았겠다 --!!
근데 새벽에 올리신 페이퍼군요 3시에...

조선인 2007-11-3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펠레스님, 밖에 나가면 동생 손 잡고 다니고 싶어 몸살을 합니다. 해람이는 혼자 걷겠다고 비척대기 때문에 마로가 상처를 많이 받죠. ㅋㅋ
울보님, 네!
하늘바람님, 지금 사는 곳은 단지가 낡아 가끔 불안하지만 나무가 많다는 것 하나는 참 좋더라구요.
이카루님, 야간 작업이 있어서 철야를 해야했거든요.

씽씽맘 2007-12-0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누나의 보살핌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해람왕자 너무 귀엽고 예쁘다.

조선인 2007-12-04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씽씽맘님, 고맙습니다.
 

지 누나 하는 건 기를 쓰고 따라한다.



해람 덕분에 밥상에서 콩나물 떠나는 날이 없다.
그나저나 밥상 밑에 숨긴다고 밥 먹다 말고 책 보는 거 모를 줄 아냐, 딸아.
좀 더 버럭 혼내고 싶지만 부모 본새 따라간 거니 우리 잘못인 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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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11-28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가 그래서 더 빨리 배우나 봅니다. 윗형제 하는 거 보면 따라하고 싶은 건 지금보다 더 커서도 여전할 듯 합니다. (그래도 성별 차이가 있어서 좀 달라지겠지만 우리집은 둘 다 딸이라 다 따라할려고 들어요. 물론 공부 빼고~ )
- 밥 먹다 책 보는 거 보면 아무래도 크게 야단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

하늘바람 2007-11-2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가 벌써? 와 대단해요

클리오 2007-11-2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들은 다 콩나물을 좋아하나요? ㅎㅎ 전 콩나물이 좀 부담스러울까 싶어 숙주나물을 자주하는데 하여간 엄청 좋아해요. 시금치두요. 좀더 커도 좋아하길 바래야될까 봐요. 가끔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요...^^

조선인 2007-11-3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맞아요, 맞아. 언젠가 한 번 작정하고 혼내려고 했는데, '그럼 엄마 아빠는 왜 그래?'라고 하는데 반문은 못 하겠더라구요. ㅠ.ㅠ
하늘바람님, 젓가락질을 할 리가 있나요. 그냥 헤집는 거죠. ㅋㅋ
클리오님, 제가 게을러서 숙주나물은 잘 안 해줘요. ㅋㄷ

클리오 2007-11-30 13:39   좋아요 0 | URL
엥, 제가 조리법이 잘못된건가요. 저는 숙주나물과 콩나물이 똑같은데요... ^^;;
 

반복되는 역사.
친정에서 기르는 강아지 씽씽이를 보고 기겁하며 울던 마로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해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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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24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말 무서워하는표정이.
하지만 우는 모습도 이뻐요

sweetmagic 2007-10-2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아지가 싫어요... 절 대 무서운게 아니라니 까요....
하지만 저렇게 우는 해람이를 보니 씽씽이에게 등짝을 꽉 물려도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ㅜ.ㅜ;;; (그러면서도 우는 모습이 넘 이뻐서 자꾸 울려보고 싶을것도 같다는 생각이 ^^;;;;;;)

조선인 2007-10-2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아주 여실하죠?
스윗매직님, 씽씽이가 얼마나 순하고 착한데요. 절대 안 물어요. 걱정말고 놀러오세요. 히히

세실 2007-10-24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무서워 하네요. 호 해람이 많이 컸어요.

antitheme 2007-10-24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 애들은 아직도 강아지 무서워해요.

조선인 2007-10-2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겁 많은 것도 유전이 아닐까 생각해요. ^^;;
안티테마님, ㅎㅎ 마로는 씽씽이만 안 무서워해요.

icaru 2007-10-25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아이도 복순이 보고 기겁을 하더라고요. 잰 태생이 동물을 무서워하는구나! 했는데,, 겁없이 만지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좀커야 그럴까? 지금의 마로처럼요~

산사춘 2007-10-2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쪽쪽 빨아가며 키웠던 다현양이 저를 보고 하는 행동과 똑같군요. 이젠 말도 해요. "무서워~" 안그래도 어제 다현양 모친과 조선인님 이야기를 했더랬어요. 여러모로 출중하셨던 터라 강옹도 잘 알고 있던데요? 아이, 신기해~

2007-10-27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10-28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아가들도 어느 정도는 날 때부터 성격이 있는 듯 하여요. 우리집 아이들과 아가씨 아이들을 보면 겨우 100일짜리도 행동이 판연하게 다르더라구요.
산사춘님, 다현양 모친과 강옹이라, 우후후
속닥님, 기억해요. ㅋㄷ
 

돌을 넘긴 지 이미 석달째이나 아직 사진을 못 찍었다.
이러다 기껏 얻어놓은 정장이 죄다 작아질까 걱정이다.
회사 동료 결혼식을 핑계로 입혀놓고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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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7-10-24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제 구두와 양말 색깔만 맞추면 완벽하겠군요(^.^).

하늘바람 2007-10-2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럭셔리해요 멋지다 해람

sweetmagic 2007-10-2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 탐스런 입술... 섹쉬가이예요. @.@

라주미힌 2007-10-2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양말이다~!!! :-)

무스탕 2007-10-2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하고 예식장에 가면 오해 받겠어요 ^^;
이뿌다 해람!!

antitheme 2007-10-2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왕 돌사진 찍어주시려면 서두르세요.

엔리꼬 2007-10-2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수록 이뻐지네요... 둘 다 무슨 모델 같아요..

조선인 2007-10-2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련님, 그게, 흑, 구두가 없어요. 운동화만 두 켤레. ㅋㄷ
하늘바람님, 호호호 멋지죠? 돌복은 1번 입고 끝나는 게 많아 진짜 아까워요.
스윗매직님, 호호 마로, 해람 페이퍼에만 출몰하시는군요.
라주미힌님, 사진이 안 나온 거에욧! 연두색이야욧! (연두색은 정장에 어울리냣!!!)
무스탕님, 히히히, 화동인줄 아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ㅋㄷ
안티테마님, 흑흑, 아픈 데를 찌르시는군요. 그러게요. 엉엉.
서림님, 헤헤, 이뻐해줘서 고마워요.

프레이야 2007-10-24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빛 나비 넥타이, 해람이랑 잘 어울려요^^

마노아 2007-10-24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해람이 신사가 되었군요!

조선인 2007-10-25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히히 사촌오빠에게 물려받은 정장이 한가득이랍니다.
마노아님, 너무 자화자찬이라 부끄럽지만, 정말 이쁘죠? ㅋㄷ

icaru 2007-10-2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근사한걸요~ 무슨 껀수 때마다 입히셔야겠어요. ^^

미설 2007-10-25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아, 정장이 한가득~ 부럽다 해람아, 아직 알도형은 정장다운 정장은 한번도 입어보지도 못했는데... 알도도 봄이도 집에서 대충~~~ 찍고 돌사진 제대로 안찍었네요..나중에 욕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산사춘 2007-10-27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따, 멋져부려요. 해람총각 섹시해 보이기까지... 글고 절케 포즈 취하니까 마로랑 눈매가 비슷해 보여요.

조선인 2007-10-2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껀수가 없어서 아주 안달이 났어요, 제가.
미설님, 우린 집에서 대충~도 안 찍었는걸요, 뭘.
산사춘님, 잘 키운 아가 하나 열 총각 안 부럽습니다(헉, 무슨 소리냐!)

ceylontea 2007-11-0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우진이 백일 사진을 얼마전에 찍었어요..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갈 무렵.... --;

조선인 2007-11-07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진이 백일 사진을 공개하라! 공개하라! 공개하라!
(전 사실 해람 백일 사진 안 찍었어요. @.@)
 

별 거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스트잍 놀이.

<해람단계>
전신에 포스트잍을 붙이고 혼자서 떼어내게 한다.



다 떼면 눈처럼 뿌려준다.



<통글자 배우는 단계>
신체 부위를 포스트잍에 쓴 다음 스스로 제 몸에 찾아 붙이게 한다.

<마로단계>
전신에 포스트잍을 붙인 뒤 격렬하게 춤을 춰 떨어뜨리게 한다.
단점: 아래층에서 항의할 수 있으므로 발은 구를 수 없다 / 사진을 찍어도 건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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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10-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올- 귀여버요 !! 포스트잍이란 제목 보고 무슨 얘길까 상상하며 들어왔는데, 상상초월이군요. ㅋㅋ

sweetmagic 2007-10-24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하하..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요 !

라주미힌 2007-10-2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놀이 처음 봐요... 누가 개발하신건지.. 대단하십니다.. 재미있을 듯.. ㅎㅎㅎ

무스탕 2007-10-2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이 딱 해람또래표 놀이구만요!!

조선인 2007-10-2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호호호 이런 얘기였습니다.
스윗매직님, 사실 마로가 훨씬 더 재밌어 했는데, 도저히 사진을 건질 수가 없었어요.
라주미힌님, 마로단계 놀이는 어른이 해도 괜찮습니다.
무스탕님,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공짜 포스트잍 가지고 할 수 있는 최고의 활용도죠. ㅋㄷ

마노아 2007-10-2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이번 주에 울 조카도 해보라고 시켜야겠습니다. 넘 즐거워 보여요!!!

조선인 2007-10-2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르르르르 숨 넘어가게 좋아한답니다. ^^;;

2007-10-25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