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봄에
가만히 보니
꽃대가 흔들린다
흙밑으로부터
밀고 올라오던 치열한
중심의 힘
꽃피어
퍼지려
사방으로 흩어지려
괴롭다
흔들린다
나도 흔들린다
내일
시골 가
가
비우리라 피우리라.
알라딘에서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알라딘이 제게 위로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건데 감사인사를 제가 받았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2021년, 알라딘과 이웃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웃 여러분.. 모든 분들이
연말 잘 보내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되시길 희망합니다.
[북플] 이달의 당선작 독자선정 위원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최종 선정되신 20분의 독자선정위원을 발표합니다.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독자 선정 위원회]강*주 happys***@naver.com곽*영 myk***@korea.com김*희 ipho***@naver.com... 계속읽기 https://bookple.aladin.co.kr/~r/feed/470372197
너라는 빛을 기다렸다
나라는 어둠이 사라지기 위해
희미한 세상에서
나는 결코 사라질 수 없기에
너의 품에서만
잠들 수 있으리라 믿었다.
너를 기다렸다.
나라는 어둠을 잠재울
나라는 괴로움이 그리 보챘기에
더 이상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내 이제 너를 찾아 달려가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