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빛을 기다렸다
나라는 어둠이 사라지기 위해
희미한 세상에서
나는 결코 사라질 수 없기에
너의 품에서만
잠들 수 있으리라 믿었다.
너를 기다렸다.
나라는 어둠을 잠재울
나라는 괴로움이 그리 보챘기에
더 이상 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내 이제 너를 찾아 달려가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