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몸을 만든다
우메키 요시노리 지음 / 일송미디어 / 200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이 격투가들의 실전을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법을 제시했을 것으로 추측하게 만들지만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근력트레이닝법을 소개하고 있을뿐이다. 


약간의 피트니스 지식을 갖은 분들에게도 너무 단조롭고 단순하게 여겨질 것이다. 


굳이 [격투기 몸을 만든다]라는 거창하고 솔깃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제목으로 출간하다니 저자와 출판사의 낚시 수준이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격투가들의 실전력에 도움이 될만한 색다른 수련법이라고는 부록편의 고무튜브를 이용한 10가지 트레이닝 밖에는 없지만 그것 역시도 그냥 튜브만 던져주며 그걸 이용해 수련하라고 한다면 다들 떠올릴만한 정도의 방법들이다.

그외의 이 책에서 주가 되고 있는 맨손과 (이 책에서는 1.5리터 페트병으로 하고 있지만)덤벨을 이용한 수련법은 기존의 근력운동을 한달만 해본 이들도 다들 알고 있을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에 충실한 부위별로 갖춰진 기본적 수련들이 근력운동에 처음으로 뛰어드는 분들에게나 오랫만에 다시 운동을 해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제법 성취도 있는 체계적 수련들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오랫만에 다시 수련하겠다고 하는 분들은 기존의 보유하고 있는 수련안내서를 다시 한번 보는게 이 책을 새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


▣ 내용 외에 이 책의 장점이라면 수려한 종이재질과 전체 수련이 전면 올컬러의 사진으로 제시되어있다는 것이다. 또 단점만 부각되게 리뷰를 작성한 것 같은데, 사실 기본에 충실하고 체계적이며 직접 단련하기 용이하게 심플하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다만 실제 단련에 적용할 프로그램으로 조직하는 건 개인의 몫이다. 이 책은 트레이닝 기법들의 나열이지 1일 단위나 주 단위로 수련하도록 짜여있지는 않다.


▧ 기대를 하고 책을 본다면 실망이 클테지만 별 기대없이 따라해보자 하는 웨이트트레이닝 초보입문자분들에게는 제법 볼만한 수준이다


아참~ 70페이지 였던가에 단련방법 문장이 통째로 잘못 기록되어있기도한데 그건 사진만 보고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게되어 있는 장이기때문에 큰 단점까지는 아닌 것 같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하라 2017-12-23 15: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14.06.29 에 타사이트에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