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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인간을 조종하는가 - 인간을 통제하려는 음모와 놀라운 진실
닉 베기치 지음, 김형근 옮김 / 양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최근 니콜라스 존 베기치(닉 베기치)님의 [누가 인간을 조종하는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닉 베기치님은 1994년 부터 HAARP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렸으며 그 훨씬 이전부터 대중에게 위협이 되지만 은폐되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폭로해 오던 과학자다.
그의 저서는 인권이란 것이 겉으로만 그 중요성이 소리 높혀질뿐 대중통제를 위한 과정에서 1910년대 초입부터 인권 따위는 완전 결여되어 있었음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하원의원인 아버지와 정치운동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닉 베기치님은 그가 접근할 수 있는 한에서 최상위 기밀사항에까지 접근하여 대중통제의 실상을 알리는데 일생을 바쳐온 사람이다.
HAARP의 위험성은 이미 내가 이전 부터 포스팅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닉 베기치님은 첨단과학기술로 대중 통제가 가능한 과학 원리를 과학자답게 그의 저서 [누가 인간을 조종하는가]에서 체계적으로 밝히고 있다. 그가 말한 과학원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인간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들은 전기화학적 작용을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 분자와 원자로 구성 되어 있기에 전자기 성질을 띠게 되며 이런 인체의 전기적 화학적 또 전자기장 차원에 영향을 주면 건강상태와 심리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전파와 전자기복사의 인체 영향력과 최면작용까지 더하면 기억과 인성까지도 조작되고 조종 당할 수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
십여년 전부터 이와 같은 문제에 관심이 있어 그림자정부 미래과학편인가와 다수의 과학저작 그리고 유투브 영상들로 관련자료들을 상당히 열람해 보았었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닉 베기치님 처럼 신뢰할만한 인사의 역사적 과학적으로 신빙성있는 저작은 가까이해보지 못했었다. 외국어에 서툴다 보니 과학기술로 대중이 통제 당하고 있음을 공신력있게 알려주는 저작이나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조각조각의 과학정보와 각각의 저작물의 내용을 결합시켜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닉 베기치님의 저작과 맥락을 같이 하는 저작들이 한국에 하나둘 번역된다면 제대로된 현실 판단과 미래예측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닉베기치님의 저작은 대중통제에 대한 분야에 치중해 설명되고 있다. 인권유린이란 관점에서 치우쳐 저술하셨다고 느껴졌다. 인권문제에 대한 항변과 공권력의 권한남용을 고발하는 취지에서 쓰여진 저작이라 여겨진다.
닉 베기치님의 전작은 『천사는 하프를 연주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HAARP는 인체에 불균형과 정신적 불안정뿐만이 아니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인체에만 한정지어 활용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최근 발발한 한국 경주의 지진이나 언제부턴가 발생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각국의 지진과 미국의 토네이도 등도 대륙판의 경계(지진대)를 초저주파나 고주파로 자극 한다던가 지구의 대기권층, 전리층에 기압을 바꿔줌으로써 유도 가능한 실정이다. 불의 고리라는 태평양 전체를 아우르는 대륙판의 접점들에 고주파로 자극한다면 불의 고리 지역에 연쇄지진도 유도할 수 있다. 심지어 운행중인 비행기나 전투기에 초저주파와 고주파로 운항에 차질을 주던가 공중분해에 가까운 항공기 폭발도 불러올 수 있다.
언제부턴가 불의 고리 지역의 지진은 빈발하고 이상기후는 극심해지고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극도로 불안정해지고 있음을 신문기사를 접하는 분들 마다 통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인위적으로 유도될 수 있음을 우연이라 말하는 긍정적 관점의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그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한 이틀째인가 사흘째인가 미래와 현실에 옮겨놓은 기사들을 낱낱의 뉴스라 개별적으로 보면 그러려니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도성을 지니고 유도되는 현실이라면..."이란 의혹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 이건 인류의 생존이 달린 것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올린 수필 중에 음모론이란 어휘가 더해진 수필들만을 찾아 보셔도 좋다. 중언부언하면서 왜 환경과 사회가 이토록 극렬해지는지를 내 나름의 최대한의 정보들을 쥐어짜며 주장해 오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제는 같은 주장을 되새기고 되새기고 할 여력이 없을 정도로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져서 같은 논리를 되새기는 것이 한창 성가시다. HAARP로 사람들의 정신에 인성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이젠 공공연한 사실인데도 범세계적으로 이에 대해 언급하는 이들은 극소수일뿐이다.
정말 전쟁과 재해와 질병과 자살이나 범죄로 인구조절되고 통제되고 있으면서도 "인생은 아름다워"라고 말할 사람들만 남아 살아가게 될 것 같다. 그 영화 과해도 지나치게 과한 낙천주의를 보여준 영화 아닌가? 아빠가 총살 당하러 가는데도 아이가 숨어서 모든 것이 놀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낙천성이라면 좀 많이 꺼려진다.
알건 알고 살자. 2014~2015 사이 포스팅한 傷 카테고리의 글들을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
HAARP를 비롯해 뉴로폰 기술도 그렇고19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발전해온 과학기술은 심리학과 의학적 개가라 보아야 할 정도이다. 전자기 복사인가 라는 기술은 뼈의 골절을 치유할수도 암을 치유할수도 있고 심리적 안정과 지능의 계발에도 유익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미국방성과 소련에서 군이 살상무기와 비살상무기로 이용하기 위해 정보와 기술을 민간에게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로폰기술은 정보를 장기기억층에 저장하기에 인류의 교육 체계를 발전 시킬 수도 있는 인류의 생활상에서 국면전환을 가져올만한 기술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첨단과학기술들의 총체들이 인류를 통제하는데에 쓰이기 위해 민간에게 정보가 차단 되고 상용화하는 것이 저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인류는 과거 어느시점부터인가 초극부층 초금융재벌과 그와 연대한 세력들의 결정으로 인류의 현재와 미래까지도 저당잡히고 살아가는 처지인듯 하다. 인류가 정신 못차리니까 그렇다며 탓을 묻기도 그렇고 바뀌어야 할 운명을 그대로 두고 보는 수 밖에 없다니... 갑갑할뿐이다.
자살 방지를 위한 제언
1. 이 시대 이상심리 현상들에 대한 의문?
2. 이 시대의 이상 기후 현상들에 대한 의문? 그리고 대안...
※ 이 책은 주장하는 어투가 격앙되어 그렇지 주장의 근거가 되는 자료들의 전거는 색인에서 충분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특허 주제와 특허번호들이 색인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미국방성에서 더 이상 막을 길이 없는 연구발표들에 한해서는 개입을 못하는가 보더군요. 다발적으로 같은 원리의 특허가 신청되어 특허는 내주지만 상용화는 막는 모양이더군요.
본서는 미국에선 2006년에 출간한 도서입니다. 본서의 주장과 근거와 과학원리에 빈틈이 있었다면 지난 10년 사이 모두 까발려졌을테고 당연히 까고자하는 욕망과 의지가 남다른 일부 네티즌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겠죠. 한국 출간 즉시 여러 SNS에서 사기꾼 음모론자의 저서를 번역 출간했다며 난리들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