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곡창지대 허난성의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돼지의 대대적인(몇 백만 마리) 폐사 등으로 식량생산차질 일어나 이것이 전세계적인 파급을 보일 것이라 합니다. 중국 언론의 일부는 아직 정부의 비축분이 안전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당장 식품의 생산과 유통에 피해가 직격적으로 갈 것이며 중국이 해외로 수출을 하는 것뿐 아니라 중국 내 자급하는데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홍수 피해로 대대적인 돈사 폐사뿐 아니라 2차적인 피해로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돌 것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퍼진다면 전세계 돼지고기의 절반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 내의 돈사 폐사 파급은 전세계적인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을 불러올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브라질의 가뭄으로 인해 커피 생산에 타격을 입어 커피 가격 상승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미국과 캐나다도 이상 기후로 인해 농산물 작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나 그 북미지역은 밀 생산에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인 농작품 작황의 피해가 몇몇 국가에서 위 영상에서 예를 들듯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것 우려 보다 더 극심한 문제는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파급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농작물 수출입에 전세계적 비용이 1960조 몇 천 억원이 더 투입되어야 한다는 전망을 볼 때 그 피해는 일반 민중들에게 돌아갈 것은 자명합니다. 식량인플레이션이 일어 그것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야기할테고 물가 상승률에 대비에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해도 갑작스런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정부와 기업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기에 전세계 민중들의 고난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문제만 일으키고 끝날 사소한 경제 문제일지 아니면 대공황의 전조일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기독교도였다면 백신문제까지 연계해 7년 환난의 시작인가 우려했을 듯 합니다.

 

극한의 날씨가 전세계 농작물 생산에 큰 타격을 입혀

비용이 최근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식량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블룸버그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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