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자마자 막냉이 조카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ㅡㅡ;;
겨우 6개월된 것이 링겔 꼽고 누워있는데 어휴 애엄마랑 저랑 불쌍해서 눈물이 글썽글썽 ㅠㅠ
워낙 순둥이라 보채지도 않는 녀석인데 계속 음매 음매(엄마라는 말을 아직 못함 ㅡㅡ) 우는거 보니까 넘 안타까웠어요 ㅠ 
다행히 이제 많이 회복되어서 퇴원했습니다 흑흑

어쩄든 병원 다니는 바람에 쌓아뒀던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책에 급흥분하여 글쓰기를 누르게 되었으니...

 

 

 

 

 

 

 
바로 이 녀석입니다. 아 그런데 제목이 평범함의 극치를 달려 이건 뭐 임팩트도 없고 감동도 없고 ㅡㅡ
서점에서 누구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아무거나 집어들지 않았으면 결코 눈에 띄지 않았을 존재감 1%의 제목;;
그러나! 내용은 임팩트 만빵입니다. ㅎㅎ 무려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에 대한 책이거든요!


 

제가 예전에 약장수짓을 했던 사이먼 샤마의 파워 오브 아트. 
8개의 에피소드 중 2번째가 바로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환희 편이었죠.   
하지만 비디오의 내용은 대부분 숙명의 라이벌인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르니니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꽃미남이라서? -_-;;) 
성 베드로 성당의 발다키노를 본 순간은 정말 머리가 띵-하는 충격을 받았거든요.
스탕달 신드롬이라면 좀 오바가 되겠지만;;; 딱 보는 순간 '이건 사람의 솜씨가 아니다,
하늘에서 샬랄랄라~ 하며 천사들이 내려와서 마법 망치로 뿅뿅 두드려서 만든게 분명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토록 온갖 예술품으로 가득 찬 성 베드로 성당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혼자 독점하는 이기심! 그대는 욕심쟁이 우후훗!  



바티칸(로마)에는 두 번을 갔었는데,
첫번째에는 성당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슨 일 났나 했더니 당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강림 ㄷㄷㄷ
뒷쪽에서 발돋움을 해도 전혀 안보여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제 옆에 있는 덩치좋은 애가 네가 여기서 젤 체구가 작으니까 자기가 무등 태워주겠다고,
그 대신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남자애 무등을 타고 올라가서 교황님 알현 -_-;;;; 
제가 올라가니까 옆에 있는 관광객들이 다 카메라를 맡기는 바람에 팔에 카메라 10개 끼고 돌려가며 사진찍었더랬죠;;;  
교황님 알현한건 좋았는데 덕분에 성당 내부는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ㅠ_ㅠ

두번째에는 엄마랑 같이 갔는데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신 저희 엄마 감동의 쓰나미;;;;
엄마도 초행이 아니었는데도 그저 감동에 떠날 줄 모르고 계속 기도하고 저는 베르니니의 저 제단 보고 침을 질질...
로마에는 베르니니의 작품이 덕지덕지 흩어져있는데 그 때까지는 그냥 대강대강 보다가 저걸 보고 완전 실신했죠. 
그날 밤 바로 베네치아로 떠나야 하는 바람에 제대로 베르니니 따라잡기를 못하고 온게 아직도 한으로 남아요. 
  
 










 

 

 
또한 얼마전에 결정타를 날린게 바로 이 영화!
이 영화가 댄 브라운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라구요?
노노 아닙니다. 이 영화는 돈내고 보는 로마 관광 홍보물입니다 ㅡㅡ;;;;
영화 자체는 사실 반전도 뻔하고 그래서 그냥저냥 눈요기하면서 봤는데
아 나오는 장면마다 '너는 로마로 와야해~ 로마로 와야해~'라는 주문을 건네오지 않겠습니까;
영화 보고 나서 광분하여 로마행 비행기표 알아본 기억이 있네요. 비싸서 접었지만 ㅡㅡ

하여간 오늘 저 디자인 천재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로마에 가야한다구요.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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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9-2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르니니가 꽃미남이었어요? (이 댓글 달고 달려가서 확인해야지~)
정말 옆의 사람 무등을 타셨단 말이어요?
다른 분도 아니고 kitty님이 아직 로마를 안가보셨단 말이어요?

그나저나 돌도 안된 조카, 어디가 아팠었는지 모르겠지만 아기도, 가족들도 고생 많으셨네요.

Kitty 2009-09-26 11:37   좋아요 0 | URL
아하핫 성격 좋고 꽃미남이어서 인기짱이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넹 무등을 타고 올라가서 줌으로 교황님 팡팡 찍고...그 때만 해도 제가 좀 가벼웠...(먼산)
로마는 두 번 갔었는데요, 첫번째는 베르니니가 뭐여? 하는 수준이었고;;
두번째는 가이드하느라 찬찬히 둘러볼 겨를이 없었어요. 그래서 꼭 다시 가고싶어요 ㅠ
조카는 무슨 모세후두염? 이런거라 하더라구요. 좀 심해서 일주일정도 입원했었어요.
이제는 나아서 잘 논다네요 ^^

무스탕 2009-09-2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키티님이 언젠가 로마에 가실때 절 잘 접어서 가방에 넣어가 달라구요 ㅠ.ㅠ
이제 같은 국내에 있으니 갖고 다니기(?) 훨씬 좋아진 조건이죠? ^^

다빈치 코드는 봤는데 저 영화 천사와 악마는 안봤어요.
저 영화가 그렇게 로마 투성이에요? +0+

조카가 좋아져서 퇴원을 했다니 다행입니다.
정말이지 째끄만 애들이 아픈건 싫어요.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어디가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ㅠ.ㅠ

Kitty 2009-09-26 11:40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모시고 가려면 예쁜 가방 하나 준비해야겠는걸요? ㅋㅋㅋ
저는 다빈치 코드는 안보고 천사와 악마만 봤어요. 내용은 뭐 뻔한데 로마로마로마 ㄷㄷㄷ
꼭 보세요~ 무스탕님도 아마 '나도 로마에 가야한다'이런 페이퍼 쓰실 듯 ㅎㅎ
조카는 모든 사람들의 애처로운 눈길을 받더니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쪼꼬만 손등에 주사 맞고 링겔 꽃느라 온통 푸르딩딩하게 멍이 들었더라구요 불쌍한 것 ㅠㅠ

다락방 2009-09-2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는 접히지도 않아서 가방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슬퍼라 ㅠ.ㅠ

6개월된 아이가 아픈걸 봐야 하다니, 아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퇴원했다니 다행이에요, 정말.

Kitty 2009-09-26 11:42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은 그냥 옆에 앉아서 가시죠 ㅋㅋㅋ
처음에 아프다는 얘기 들었을 때는 그냥 애들 갑자기 열오르고 그런다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입원한걸 보고 기절;; 병원에 갔더니 애기랑 애엄마랑 같이 울고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비연 2009-09-2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마자요~ 로마 가야 해요~ 마자요 마자요~ 저두저두~

Kitty 2009-09-27 20:46   좋아요 0 | URL
비연님 같이 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09-09-2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키티님 한국 돌아오셨군요. 음 무슨 일일려나???
좋은 일인거 맞죠? 오랫만에 집에 돌아오셔서 좋으실텐데 조카가 아파서 걱정이 많았겠네요. 저렇게 어린 아이들은 링겔 꽂고 있는거만 봐도 불쌍해서 눈물이 주룩 주룩........
어쨋든 집에 돌아오신거 축하드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푹 좀 쉬세요.

Kitty 2009-09-27 20:49   좋아요 0 | URL
넹 바람돌이님 한국 왔슴다 ㅋㅋㅋ
좋은 일은 없고 그냥 약간의 집안 사정 + 이제는 슬슬 집에 오고 싶어서!! 왔답니다 ㅎㅎ
조카는 에효 꼬꼬마가 아프니까 말도 못하고 참 안쓰럽더라고용 ㅠㅠ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시간이 없는 건 아니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영 글쓰기가 안눌러지더라구요.  
역시 글을 쓰는 건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 문제라는 생각을 ^^

그건 그렇고 근황입니다~
이번주 초에 한국으로 이사(?)했어요. ^^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서 다시 살게 되었네요.
매년 휴가 때마다 잠깐씩 왔다가긴 했지만 한국에 살아보는건 1999년(!!) 이후 처음이라는 ㅡㅡ;;  시...십년;;;;
역시 20세기에서 넘어온 시골쥐답게 어리둥절하며 지내고 있어요;;  

급하게 한국에 귀국하게 되어서 회사에도 정신없이 사표를 냈는데
지금 당장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마땅한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매니저랑 어찌어찌 이야기가 되어
이번주만 쉬고 다음주부터 한국에서 재택으로 원거리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_-;; 
회사 그만두는게 좀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무직자(?)까 되는 셈이니 
다시 직장 구할 때까지 그냥 프리랜서 일만 하며 좀 쉬다가 가까운데 짧게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했는데 
당최 쉴 팔자는 아닌가봅니다 ㅡㅡ;;
 
거의 5년동안 살던 집이랑 차도 일주일만에 다 정리하고 오느라고 마지막 며칠은 쌩으로 밤을 샜네요 ㅠㅠ
지난주 금요일까지 회사 출근하고 토요일날 자질구레한 짐 다 들어내고 밤새고 청소해서 일요일 새벽 비행기에 탑승 ㅡㅡ;;
미친짓이었던 듯 ㅠㅠ
그러느라 송별회도 제대로 못하기는 했지만, 또 그만큼 미국을 떠나는 시원섭섭함이랄까 그런 것도 거의 못느꼈네요;
시간이 없어서 센티멘탈해질 겨를이 없었다는;;;

아직도 미국에 남겨놓은 돈 송금이랑 세관에서 자고 있는 부친 짐 등 이것저것 처리할 일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에 오니 마음이 편안~한게 좋아요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김치찌개도 끓여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핸드폰도 신청했고 의료보험, 면허증 등등 문제도 대강 처리했고 이제 친구들 만나러 다닐 차례네요.
계속 있을테니 급할 것도 없기는 하지만요 ㅎㅎ
그리고 뭣보다 그동안 실버회원의 영예를 얻으며 중고샵에서 질러놓은 책들!!!!!!!! 
제 방에서 눈을 땡그랗게 뜨고 절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순서를 기다려라 찬찬히 읽어주마 ㅎㅎ

이상 근황 보고였습니다~ 이제 저도 신간을 읽을 수 있어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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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9-18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한국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하이드 2009-09-18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바뀌어서, 순간 제목과 이름을 보고 Kel님인가, Kitty님인가 잠시 생각했어요.
이메일 보냈지만, 다시 한 번 웰컴요!

다락방 2009-09-1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오오옷
그래서 그동안 뜸하셨군요! 안그래도 며칠전에 서재에 와서 두리번 거리다 돌아갔거든요.
한국에 오신거 환영해요, 이름 바뀐 kelly 님.(수정해요, 이름 그대로인 Kitty님!ㅎㅎ) 쌓아둔 중고서적들도 읽으시고, 앞으로 신간도 잔뜩 읽으시고 페이퍼 많이 많이 써주세요.
:)

Kitty 2009-09-18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보석님 하이드님 다락방님 감사합니다 꾸벅 ^^
이름을 바꾼 기억이 없는데 왜 바뀌었지? 갸우뚱하다보니 중고샵에서 바꾸면 서재 이름도 바뀌는군요 (바보;;)
당연히 다시 원래로 돌아가야죠~ ㅎㅎㅎㅎㅎㅎㅎ
바꾸는게 적용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듯?;; 어쨌든 다시 Kitty로 복귀!

이매지 2009-09-1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머. 웰컴 한국!

Kitty 2009-09-22 12:57   좋아요 0 | URL
캄사합니다 매지님 ㅋㅋㅋ

마노아 2009-09-18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뭔가 쇼킹하게 등장하실 것 같았는데 정말 파격적인 귀국 소식이군요. 돌아오신 것 환영해요.
쟁여둔 책들도 마이 예뻐해 주시구요~ ^^

Kitty 2009-09-22 12:57   좋아요 0 | URL
악 제가 그리 뜸을 들였나요~ 감사합니다 ㅎㅎ
쟁여둔 책에 깔릴 지경입니다. 한국 와도 책 읽을 시간은 좀처럼 안나네요 ㅋㅋㅋ

무스탕 2009-09-18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오시느라 번갯불에 콩 볶으신듯한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Kitty 2009-09-22 13:10   좋아요 0 | URL
네 콩 제대로 볶았습니다 ㅋㅋㅋ 이제 좀 정리가 될락말락 합니다 ^^

비로그인 2009-09-18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신가 했네요. Welcom back입니다 Kitty님.. ^^

Kitty 2009-09-22 13:10   좋아요 0 | URL
아고 닉이 중간에 바뀌어서 혼동되셨겠네요 ㅎㅎ
환영 감사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9-1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그렇게 빨리 미국생활을 정리하시다니 대단!!
환영해요~~

Kitty 2009-09-22 13:10   좋아요 0 | URL
이제 다 정리되니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울보 2009-09-18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외국에 나가셨던 분들이 한두명씩 다 한국으로 돌아오시네요
얼마전에 보슬비님이 오시더니 이제 키니님도,
환영해요,
즐겁게 몇일은 푹쉬세요,,

Kitty 2009-09-22 13:11   좋아요 0 | URL
내나라가 최고죠!(응?) ㅋㅋㅋ
감사합니다 울보님. 잘먹고 잘놀고 있습니다~~

비연 2009-09-18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해요!

Kitty 2009-09-22 13: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비연님~ ㅋㅋㅋㅋ

BRINY 2009-09-18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보 10분 거리로 이사할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픈데, 어떻게 그렇게 미국에서 한국으로 쓩~ 이사를 하셨대요! 환영합니다~

Kitty 2009-09-22 13:14   좋아요 0 | URL
일단 모든걸 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과 goodwill에 기증한 것이 아마 1톤(?)은 될꺼에요 ㅋㅋㅋ
그치만 다시 하고 싶진 않네요 넘 정신이 없어서리;; 환영 감사합니다~

2009-09-18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2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9-09-18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키티님 대환영입니다^*^
근데 무슨일 있으신 거예요? 호호혹시 결혼? ㅎㅎ
반가워요~ 웬지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Kitty 2009-09-22 13:15   좋아요 0 | URL
세실님 감사합니다~~
제가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니고 집에 좀 사정이 생겨서 ㅎㅎㅎ
한국 오니까 넘 좋네요!! ^^

turnleft 2009-09-19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난거 많이 드시겠군요. 흑흑 부러워요~~

Kitty 2009-09-22 13:16   좋아요 0 | URL
제가 턴레프트님 몫까지 다 먹어드리겠습니다 (응?);;;

마법천자문 2009-09-20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99년 이후 10년만이면 중학교 때 미국으로 가신 건가요?

Kitty 2009-09-22 13:17   좋아요 0 | URL
어익후 중학교 때 갔던거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ㅋㅋㅋ
 


여기저기서 부쩍 요네하라 마리에 대한 글이 보이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새 책이 나왔군요 ^^
요네하라 마리의 책이 꾸준히 소개되니 기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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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견문록!! 먹는거다!! >_< 이런 표정으로 급반가워하면서;;
혹 중고가 없을까 하고 뒤적거리다가 원서가 훨씬 더 저렴한 것을 발견 (무려 6,900원!!)
장바구니에 넣어놨던 만화책 몇 권과 합쳐 광속으로 주문을 마쳤습니다 ㅎㅎ  (원제는 여행자의 아침식사)
먹는거에 대한 책이라면 무조건 사는데요 -_- 게다가 요네하라 마리라니 완전 기대중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쥐도새도 모르는 사이에 (저만 몰랐는지도?) 꽤나 나와준 요네하라 마리의 책들을
쫙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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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인간 수컷은 안키워! 고양이와 강아지의 대결 ㅎㅎㅎ
(이 책 보고 하이드님이 젤 먼저 생각났는데 역시 읽으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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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의 반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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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도 소장하고 있는데 꽤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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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책이죠 ㄷㄷㄷ 
이 책을 번역해서 낼 생각을 한 출판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책에 대한 책은 읽고나서 내용에 언급된 책들이 마구 읽고싶어지기 마련인데
이 책에 실린 상당수가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 일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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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거짓말쟁이 아냐의 새빨간 진실 -> 프라하의 소녀시대로 변신 ㄷㄷㄷ 
이건 주문만 해놓고 아직 읽지는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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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한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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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담 인류학...러일 통역사라서 그런지 요네하라 마리의 책에는 러시아 인형이 종종 등장하네용 ^^  

 

 

 

 

 

 

 

이 책은 원서가 뭔지 모르겠;;;;;;;;;;; 제목을 이렇게 붙여놔서...
혹시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__)   

그리고 더욱 흐뭇한 것은 이 외에도 아직 번역되지 않은 수많은 책이 남아있다는 것! ^^
아마존 재팬 둘러보니 대부분 리뷰도 좋은 편이고, 요네하라 마리의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는 기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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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맨 마지막의 가세 네타 & 시모 네타 이 책이 궁금하네요~ 

여기서 궁금해지는...도대체 "요네하라 마리"는 어떤 사람이냐? 두둥...  

  

이런 분입니다. 2006년에 암으로 사망했죠. 회고전 포스터인거 같네요.
 

아참 그리고 아마존 재팬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심야식당 4권 출간 정보를 발견했슴다!!
8월 28일 출간된다네요~ 요새 만화책은 워낙 금방 번역 출간되니 9월 말쯤이면 나올 듯 ^^
심야식당 팬분들(저 포함)에게 반가운 소식이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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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8-1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
정말 멋진 포스팅이네요.
읽어야지 찜만 해놓은 책들이 '너 왜 나 아직 안읽고 있지'라며 날 째려보는데요.
심야식당도 곧 번역되는군요 기대기대

Kitty 2009-08-13 12:58   좋아요 0 | URL
어익후 이미지만 가져다 붙어놓은걸요~ ㅎㅎ
저도 정리하면서 아차차 이것도 안읽었네 하는 생각 많이 했답니다.
심야식당도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은근 중독이죠? ㅋㅋ

mong 2009-08-1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리의 글을 하나씩 만나는 것도 큰 기쁨 중 하나에요
키티님도 팬이시군요~~^^

Kitty 2009-08-13 12:59   좋아요 0 | URL
아악~~~ 몽몽몽몽몽님!! 와락-
저도 예전에 우연히 요네하라 마리의 글을 읽고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어요.
몽님도 좋아하신다니 기뻐요!!!

바람돌이 2009-08-12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리소문 없이 생각보다 꽤 많이 번역되었죠? 전 프라하의 소녀시대랑 마녀의 한다스 두개만 읽었네요.
그것만으로도 그녀의 폭넓은 식견과 깊이를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일본판의 표지들은 정말 일본스럽다싶어 웃음짓게 하네요. 표지들이 귀여워요. ^^

Kitty 2009-08-13 13:01   좋아요 0 | URL
진짜 소리소문없이 많이도 나왔어요.
프라하의 소녀시대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른 손에 넣고싶어요!!
일본판은 진짜 깜짝하죠. 번역판은 같은 출판사에서 낸 책이 많다보니 분위기가 비슷한게 많네요 ^^

다락방 2009-08-12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뒤늦게 한번 읽어보려고요. 마침 [미식견문록]을 선물받은 터라. 아주 기대만빵이어요. 특히나 kitty님의 이 페이퍼를 보니 [인간 수컷은 필요없어]를 읽어보고 싶어져요. ㅎㅎ
(전 사실 아주 강하게 필요합니다만)

Kitty 2009-08-13 13:02   좋아요 0 | URL
허걱 미식견문록을 선물받으셨다고라고라요? 부럽슴다 ㅠㅠ 누가 난 책 안사주나 흑흑
인간 수컷은 필요없어도 진짜 땡기죠? 저도 아직 안읽어봤는데 완전 궁금해요.
(다락방님 얼른 인간 수컷 한 마리 키우셔요 속닥)

BRINY 2009-08-13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보면 요네하라 마리의 성장배경을 알 수 있어요. 일찍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Kitty 2009-08-18 07:3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사놓고 아직 보지 않은 책이라서 빨리 한국 가서 보고 싶어요 ^^
정말 재미있는 글을 쓰는 작가인데 참 ㅠㅠ
 

요즘 더위를 먹었는지 아니면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 영 입맛이 없습니다.  
허허 참 세상에 "없어서 못먹는" 일만 있는 줄 알았더니 나이가 드니 입맛이 없다는 게 뭔지도 알게 되네요;;;;;

최근 일주일간 먹은게 요구르트 약 20개 -_- 랑 초코칩 쿠키 2통;;;;;  
이런 극히 불량한 저질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참 가끔 점심 때 회사 카페에서 사먹은 피자 반 쪽도 있군용 ㅠㅠ  
입맛이 없어서 아침저녁으로 요구르트만 먹었더니 소화는 무지하게 잘되는데 다른 음식이 땡기질 않으니 배가 꼬르륵 
이럴 때는 그냥 설렁탕이나 한 그릇 거하게 먹어줘야 하는건데...김치랑 같이...어흑흑흑흑흑흑흑 

어쨌건 최근 요구르트를 삼시세끼 주식으로 삼으면서 그동안 못먹어봤던 여러가지 요구르트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리스 요구르트(Greek yogurt)라고 아시나요?
strained yogurt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떠먹는 요구르트에서 물을 쫙 뺀(?) 요구르트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여기다 꿀이나 과일, 그라놀라를 섞어 먹기도 해요. 
식감이 아주 쫀쫀하고 thick하면서도 아주 부드러운데
일단 그리스 요구르트 맛들이면 보통 요구르트는 묽어서 못먹는다는 전설이..;;;;
보통 요구르트를 먹고 뭔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면 꼭 그리스 요구르트를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그대신 그만큼 칼로리도 높은데, 뭐 주식으로 먹다보니 칼로리는 신경을 안쓰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ㅠㅠ)



 
요녀석이 대표적인 그리스 요구르트 Fage랍니다. "파예"라고 읽더군요. 
뜯으면 두 칸으로 나눠져 있어서 큰 쪽에는 요구르트가, 작은 쪽에는 꿀이 들어있어요. 
쓱싹쓱싹 섞어서 먹으면 아주 맛나요 ㅋㅋㅋㅋ 

 

얘는 코스코(한국에선 코스트코라고 하더군용?)에 12개짜리를 팔길래 업어와서 아침저녁으로 먹어주었습니다.
역시 그리스 요구르트인데요, 위의 파예보다는 조금 묽은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음 ㅋㅋㅋ  
일주일동안 복숭아, 딸기, 블루베리 각각 4개씩이 제 뱃속으로 사라졌슴다 ㅠㅠ



그리고 이 녀석은 그리스 요구르트는 아닌데요,
크림탑 요구르트라고 요구르트 위에 우유크림이 한 층 두껍게 덮여있어요 ^^
고걸 살살 걷어먹으면 느끼~한 것이 아주 맛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특이한게 일반적인 과일맛 뿐만 아니라 커피맛, 메이플 시럽맛이 있는데 저는 특히 커피맛을 아주 좋아합니다.
얘도 지난 일주일간 약 5개가 제 뱃속에...그리고 지금 냉장고에 2개 더 들어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요구르트로 연명하고 있는 불쌍한 제 인생 흑흑
그러나 이제 슬슬 요구르트도 질려가고 있다는거...ㅠㅠ
입맛이 확 돌아올만한 뭐 맛있는거 없을까요...한국에만 있는거 말고 국제적(?)인 걸로...
좀 도와주세요. 영양실조 걸리겠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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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8-0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요 Kitty님.

상추와 쌈장, 그리고 생마늘의 하모니를 추천할게요. 입맛 없을때(저는 그런적이 없지만)는 고기 먹기도 싫잖아요. 그럴때 그냥 상추 두장에다가 밥 한술 얹어서(이건 반드시 뜨거울 필요는 없어요)썰어 놓은 생마늘에 쌈장 푹 찍어가지고 밥에 올려서 싸서 드셔 보세요. 일단 생마늘과 쌈장(쌈장은 정말 기막히게 멋진 음식이죠!)이 입맛을 돋구어 줄 것이며, 상추 때문에 잠도 잘 올거고, 그렇게 되면 결국 입맛은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쓰면서 침나와요)


또 하나는, 계속 요구르트만 먹는 건 좋지 않으니

물 말은 밥에 오이지 추천이요. 뭐 이건 말이 필요 없어요. 커다란 그릇에 밥 푸고 찬 물 부어 말아서는 숟가락으로 뜨고, 그 위에 오이지 하나 손가락으로 탁~ 얹어 놓은 다음 드셔 보세요. 오이지는 밥도둑이니까요.(오이지는 미국에 없나요, 설마? ㅠㅠ)

Kitty 2009-08-05 11:20   좋아요 0 | URL
아악...상추랑 쌈장!! 쌈장 좋네요. 갑자기 먹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이지는 한국슈퍼에 가면 팔긴 파는데 맛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엄마가 오이지 담그기 달인이라 그거 먹고 자랐더니 다른건 못먹는다는 ;ㅁ;
오이지 택배로 부쳐다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orgettable. 2009-08-0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며칠째 타코가 먹고싶네요-ㅁ- 몇달째 먹고싶었으나 못먹었던 케밥도;;;; 으악 맛있겠다!!

땅콩버터에 알러지 없으시면 땅콩버터에 네슬레 초코 발라먹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뉴질랜드산 과일치즈 얹어먹으면.. ♡.♡
저 이거먹고 호주에서 돼지됐다는;;
제크같은 과자에 슬라이스 치즈 얹어 먹거나..
이런 불량식품 소개라니-_-

간만에 한식당 가셔서 삼겹살 구워드셔도ㅋㅋ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진짜 우울할 때면 삽겹살 구워 먹으며 큰 돈 썼지요. 거의 소주에 탕진한거지만-_- 거긴 막 20$정도 했어요 한병에 ㅋㅋ 근데 죽자고 마셔서 삼겹살 3명이서 먹어도 150달러는 우스웠어요;;

Kitty 2009-08-05 11:23   좋아요 0 | URL
땅콩버터에 네슬레 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들으니 마침 똑 떨어진 누뗄라 사러가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진짜 외국에선 소주가 넘 비싸죠. 여기도 20불 정도 해요. 소주 몇 병 마시면 거의 가산 탕진;;
무거워서 운송비가 많이 들어 그런걸까요? 유독 소주가 비싸더라구요...ㅠㅠ

하이드 2009-08-0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릭 요구르트 그리스에서 먹어봤어요. 으쓱-
미국엔 다양해서 나오는 종류대로만 먹어도 일주일은 먹을 것 같아요. 일본도 종류 많은데
저도 요즘 날 더워서 식탐도 실종- ... 되었다고 쓰는데, 급 요구르트 먹고 싶어서, 침이 꿀떡-

전 냉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죠. ㅎㅇㅎㅇ

Kitty 2009-08-05 11:29   좋아요 0 | URL
헉 무려 본토 오리지날!!!!!!!
그리스에서는 진짜 그릭 요구르트를 많이 먹겠죠? 요즘 완전 빠졌어요. 너무 맛있음 ㄷㄷ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는 좋은데 단위를 크게 파는 경우가 많아서 맛없으면 대망;;;;
저도 시원하게 아이스티나 한 잔 만들어 마셔야겠네요 ^^

마노아 2009-08-04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입맛이 없어서 우째요. 나열된 요구르트가 맛나 보이지만 그걸로 어찌 주식을...ㅜ.ㅜ
편의점에서 설렁탕은 안 팔까요? 한국식 맛은 안 나더라도 급한대로...;;;;
아, 도움이 안 되는 댓글입니다...;;

Kitty 2009-08-05 11:32   좋아요 0 | URL
펴....편의점이 없답니다 마노아님 우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일 그리운거 중에 하나가 편의점이에요.
한국 도착하면 공항 편의점에서 허겁지겁 삼각김밥 사먹어요 어헝허헝헣ㅎ
참치마요 매니아인데 갑자기 먹고싶네용...ㅠㅠ

울보 2009-08-0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더운 여름은 잘 드셔야 할텐데,,
정말 맛난것 없나요,
입맛을 확 잡아 끌,,
가끔은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어도 맛나던데,,저만 그런가요,
가끔 딸에게도 그렇게 주어요 ㅎㅎ

Kitty 2009-08-05 11:35   좋아요 0 | URL
고추장도 집에 없는데...;;; 이런 불량 살림꾼입니다용 ㅠㅠ
한국슈퍼가서 고추장 작은거라도 하나 사와야겠네요...흑흑
류도 매운거 잘 먹나요? 아유 기특하네요 ㅋㅋㅋㅋ

어느멋진날 2009-08-0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면 좋아요 ㅠㅠ 매콤하게 해서 드셔보는 건 어떠세요? 고추장에 쓱싹 비벼서라두,,,
잘 드셔야 에너지도 넘치고 하실텐데,,,
어머? 울보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는 걸 권하셨네요,,ㅎㅎ
다들 비슷한가봐요,,
조금 드시더라도 영양 있는 것도 챙겨드세요~

Kitty 2009-08-05 11:49   좋아요 0 | URL
대세가 고추장이군요. 내일은 반드시 고추장을 마련하러 가야겠슴다!!
입맛이 없으니까 자꾸 단것만 찾게 되네요. 이럼 안되는데...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바람돌이 2009-08-05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날도 더운데 입맛까지...
하다못해 비빔 고추장이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왜 비행기 기내에서 파는 비빔고추장 있잖아요. 그걸 밥하고 섞어서 참기름 떨어뜨리고 살짝 볶아 먹으면 맛난데... 물론 김치까지 같이 볶으면 금상첨화지만 그것까지 바랄수는 없을 것 같고요. 아 정말 안되면 저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요새 여긴 마트에서도 파는데 말이죠.

Kitty 2009-08-05 11:54   좋아요 0 | URL
대한항공표 튜브 고추장....ㅠㅠ 절실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하도 입맛이 없어서 총각김치를 한 통 사와봤어요.
그거랑 밥이랑 계란이랑 해서 그럭저럭 먹었네요.
말씀만도 넘 감사합니다 ㅠㅠ 한국가면 진짜 다 먹고 돼지가 되어버릴거에요 ㅠㅠ

미미달 2009-08-27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플레인 요구르트 너무 스트롱해요 ㅠ
 

영화 할인쿠폰 드립니다.   

제 몫까지 많이(라봤자 1편;) 보고 오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쿠폰번호 속삭여 드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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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8-0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저 주세요, Kitty님!

후훗.

2009-08-04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9-08-04 14:3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Kitty님! ^0^

Kitty 2009-08-04 15:13   좋아요 0 | URL
^_^

하늘바람 2009-08-0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일 하시네요

Kitty 2009-08-04 15:13   좋아요 0 | URL
좋은 일이라기보다;;; 그냥 저는 못가니까 다른 분이라도 가시라고요 ㅋㅋ
아유 태은이 많이 컸네요. 우쭈쭈쭈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