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교양으로 읽는 마약 세계사
오후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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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음악은 정말 국가가 허락한 마약이었어….;;; 맛깔스럽게 써낸 마약의 세계사(?) 사회사(?), 그리고 결론은 역시… 나의 네덜란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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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2-08-25 2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칸트들한테 혼난다~~~~~~~~~

공쟝쟝 2022-08-25 23:53   좋아요 1 | URL
전 음악을 듣습니다 ㅋㅋㅋㅋ 언젠가는 네덜란드에서 살아야해서 ㅋㅋㅋ 미리미리 준비…? (응?)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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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놈이나 덜 가진놈이나
배운놈이나 못배운 놈이나
파시스트나 공산당이나
어후 진짜 어후 웬갖 이탈리아 잡놈 대잔치ㅋㅋ 남의 집 놈편놈이나 내 집의 내 새끼나 ㅋㅋ 달고 태어난 원죄로 열등감때문에 돌아버리는거 여자한테 보상받을 생각좀하지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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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8-16 2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 기대해요 대환장 지점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2-08-16 21:14   좋아요 1 | URL
아나 이거 읽는 사람들 다 지금 다 아이고 아후 아오 이러면서 읽은 거죠? 이 두꺼운 책들을? 저는 듣다가 화나서 몇번 정지 누르고 냉수 들이킴ㅋㅋㅋㅋ

mini74 2022-08-17 18: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탈리아 잡놈들과 그 헤어날수 없는 릴라의 매력ㅎㅎㅎ 이거 드라마라도 나와서 봤는데 전 아역들이 더 좋더라고요.~

공쟝쟝 2022-08-17 21:5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저는 레누가 너무 이해되면서도 짜증나요 ㅋㅋㅋㅋㅋ 🥲 정말 제가 느끼는 이 짜증스러움까지 포함해서 엘레나 페란테는 천재예요!!!

바람돌이 2022-08-17 2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계속 읽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하는.... 쟝쟝님 다 읽고 리뷰를 보면 판단에 아주 도움이 되겠습니다. ㅎㅎ

공쟝쟝 2022-08-17 22:02   좋아요 2 | URL
제가 오늘 모처럼 왓챠에서 <스파이의 아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말이죠 ㅎㅎㅎ 여성의 사회적진출이 거의 불가능하던 시절의 여성의 사랑능력이란 일종의 권력에 대한 의지 아닌가….. 그것을 놓고 보면 이 시절의 여자들은 정말 사랑을 해야만 하는 것이겠구나… 남자를 잃을 수 없는 / 그 속성을 다 간파해도 잃을 수가 옶는 과거 세대 여자들에 대해 답답하면서도 지금은? 이러면 아 아직 멀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텍스트들이네요 ㅠㅠ
정말 이럴거 여주인공 둘이 그냥 살았음 싶네요 ㅋㅋㅋㅋ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는 사랑의 적이 확실합니다 ㅠㅠ

잠자냥 2022-08-17 2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고구마 100개인 거 같아 역시 안 읽기로..;

공쟝쟝 2022-08-18 18:1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는 있어요 여주인공들이 다 천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능력치 쩝니다.. 근데. 남자를 못잃엌ㅋㅋㅋㅋ
 
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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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대체 왜?!!!!!! 왜???!!! 응???!!!!! 그 신발을 그놈 시키가 신고 있는 거여?? 엉??? 어쩌려구래?? 다음 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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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2-08-16 11: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이거 시작하셨어요?? 재밌죠~~!

공쟝쟝 2022-08-16 12:22   좋아요 1 | URL
듣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오 힘들어요 ㅋㅋㅋ 열불 천불 나서 ㅋㅋㅋㅋ
 
새로운 언어를 위해서 쓴다 - 융합과 횡단의 글쓰기 정희진의 글쓰기 5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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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하는 몸, 융합하는 삶, 융합하는 글쓰기. 융합은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는 지식이 만나 새로운 앎을 만들어 내는 사고방식을 뜻한다. 대천재 희진샘이 친히 융합 공부법을 전수해주시는 데, 어맛. 그것은 어쩐지 공쟝쟝의 난게문독과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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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라는 모험 - 미지의 타인과 낯선 무언가가 하나의 의미가 될 때
샤를 페팽 지음, 한수민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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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침이 아닌 만남. 본디 나의 본질은 나의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와 섞여 만들어지며, 만남이라는 모험을 위해 필요한 건 이유나 용기가 아니라, 당신이라는 존재 자체라는. 심각하게 낭만적인 철학 에세이라 여행지에서 근지럽지 않아하며 읽을 수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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