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번째 생일
하루하루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간속에서 맞이하는 생일 또한 우울한시간이다
알바를 끝냬고 집에 오니.잠을 못자 몽롱한 기분 그래도 잠은 오지 않을것같아
책장을 옮겼다.
작은방에 침대를 놓아주려고 안방으로 옮겼던 책장을 다시 작은방으로 옮겼다.
요즘 딸은 안방에서 잔다 작은방은 무섭단다.휴
거실은
아무리 치워도 지저분하다
어쩔수 없다 작은 공간에 욕심을 부린것ㅇㅣ 너무 많다
치워도 치워도 깨끗하지 않고 지저분한것이 마음에 안든다
오늘은 정말 더 우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