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덕에 단골이된 하계 마마커피숍
방학이 시작되고 딸은 새롭게 수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나도 처음 보내는 학원이라 공부양이 그리 많은줄 몰랐다
기본수업은 4시간인데
확인학습이라고 숙제말고 학원에 문제집을두고 확인학습이란걸해야해서. .
선생닝이 처음에는 좀힘들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요즘 일주일을 수학학원이다
월수금 영어보강이랑 수업끝나면 2시20분
그리고 점심먹고 다시 수학학원
집에7시30분에서8시 사이에 온다
학원에서 계속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참 안쓰럽고 불쌍하다
그렇다고 놀아라 할수없는 엄마 마음
어제우연히 티비를 보다
올해만점자 학생들을 봤다
만점을 맞을 생각으로 시험장을 들어갔다는 아이 12년의 결실인데. . .
라고 하던데 참 대단하다
나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후회하지만
. . . .
내가 좀 여유로운 사람이였으면 좋겠는데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
몸도 마음도 정신도. . . . .
서론이 길다
아무튼 딸점심을 주기위해서 이시간에 종종나오는데
시간의여유가 생기면들리는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