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꿀꿀
하루하루 잠자는것도 고통이요
깨어 있는것도 고통이다
아침에 눈을 뜰때 오늘 하루도 힘들이지 않고 살자 하지만 난 아프다
나를 지켜보는 딸도 아프고 힘들겠지만
그저 요즘 그 아이를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요즘 딸은 엄마인 내말을 들어주기 보다는 그저 잔소리로 생각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행동한다
내딸은 안 그럴ㄲㅓ야라는 커다란 안일함에 크게 한방 맞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슬퍼하며 참아 보리라 노력중인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런데다 나에게 찾아온 모든 우울함이 더 힘들다
명절인데 명절이 즐겁지 않다
2월3월이 건너 뛰기를 했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