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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 ㅣ 문지아이들 58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코코 다울리 그림, 이경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12월
평점 :
날마다 말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
세사은 참으로 아주 아름다운세상이다,
내가 처음으로 우리 아이를 가진것을 알앗을때
나의 배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너무나 좋아서 울었다,
낮설고 설레이고 아프고 힘들었지만
아이가 내 배안에서 꼼지락 거리면서 살아있음을 느낄때 얼마나 행복했던지
그렇게 나에게 있던 아이가 세상으로 나왔을때
정말로 손과 발 얼굴 몸이 모두 존재하는 모습으로 내곁으로 왔을때는 너무 좋아서 행복해서 울었다,
내 아이에게 그 느낌을 설명해주기는 아직어렵다
가끔 아이와 아이 어릴적 아니 심장소리만 들릴때 그모습을 보여주면 아주 신기해 한다
그리고 친구 엄마가 배부르다가 어느날 동생이 태어났다고 동생을 보러갔을때도 아주 신기해 했었다
그 생명의 탄생을 설명하기는 아직은 어렵지만 그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일인지는 아이에게 아주 많이 이야기해주었다,
친정집에 갔을때 친정집에 있는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을때도
할머니 집에 화분에서 갈때마다 화분이 다르고 또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행복해하던 모습
이것이 새로운 탄생이 행복이고 감사함이란것을 아이에게 이야기해준다,
이책은 이세상에 날마다 남마다 아주 놀아운 일들이 생기는데 그중에 가장 놀라운 일은
바로 너희가 우리곁으로 왔다는것을 이야기 해줄때다
선명한 그림이 아이의 눈을 자극하고
커다란 글씨가 아이가 읽게 끔 만들어주고
그림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느낌 그것 또한 아에게 많은 흥미를 가지게 한다
내곁에 온 나의 아이
사랑한다
언제나 엄마아빠곁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