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몰랐지? 과학 푸른숲 어린이 과학 교실 1
폴 마르탱 외 지음, 김효림 옮김, 모니크 크자르네키 외 그림, 현종오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과학 그건 어려운것이 아니다,
그리고 과학은 시작은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3,4살 된 꼬마들이 엄마랑 길을 걸어가다가 "엄마 왜 나무는 겨울이 되는데 옷을 벗어"
"엄마. 지렁이는 왜 비가 오고 나면 더 많이 나와?"
"엄마. 왜 저 은행나무는 초록색이었다가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변해?"등등
아이들이 왜? 라는 단어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은 시작이 된다
우리 엄마들 그런 아이들의 물음에 모든것을 대답해주려면 정말로 척척박사가 되어야 할지 모른다
어쩌다가 내가 아는것을 물으면 정말 신나게 설명을 해주다가도 모르거나 조금 긴가민가한 것을 물으면 이야기 주제를 다른것으로 슬쩍 돌리건 한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그런데 이야기 책을 보면 정말 재미있다

"바다는 왜 파랄까?"
"숟가락에는 내가 왜 거꾸로 보일까?"
"비눗방울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등등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것이 여기에 담겨있다
우리 옆지기 이책을 들고 한참 첫번제 주제를 읽더니 "여보여보 바다가 글쎄 왜파란지 알아 "하면서 엉토르 당토르 선생님의 의견을 마구 이야기 하더니 책장을 살짝 넘기더니 배를 잡고 웃는다
나는 영문을 몰라서 "왜요?"라고 하니 아까 내가 한말 거짓말이야 지금것이 맡는말,,하고 는 혼자서 한참을 웃는다, 그러면서 하는말"와우 그런데 어쩜이럴수가 깜밖 속아 넘어갔어?"

정말 재미있다,
주제가 나오고 엉토르 당토르 선생님의 설명이 나오는데 어쩜 그리 그럴싸한지,,
에또 똑또르 교수님이 설명을 듣고많은것을 배웠다,

이책은 아이랑 너무나 재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을 이야기 할수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즐겁게 풀어놓았다
오늘도 이책을 들고 좋아하는 옆지기를 보면서 나는 웃는다
지금은 이책이 아이책이 아니라 옆지기 책이 되어있다
아이도 아빠옆에서 무엇이 그리좋은 지 웃으면서 같이 좋아라하고 있다

아주 쉽게 과학을 이야기해주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