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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내버려 둬! -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 ㅣ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3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자제 할줄 모른다고 해야 하나요,,
종종 거리에서나 마트에서나 자기 감정에 너무 화가 나서 폭발하는 아이들을 종종 보곤합니다,
그럴때는 속수무책인 부모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자기가 갖고싶은것에 대해서 남에게 양보하는것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화가나거나 속이 상하면 그것을 표현을 하는법을 모르는건지 소리지르고 때리고,,장소가 어디든 상관하지 않는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아주 어린꼬마들이 아니라 초등학생인 경우에도 종종 눈에 띄여서 어른들의 눈쌀을 찌뿌리게하는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건 아마 요즘 너무 핵가족화가 되면서 아이들도 많은 형제속에서 자라는것이 아니고 부모님들도 모두가 맞벌이를 하거나 해서 아이들이 할머니나 어린이집에서 맡기면서 육아를 하거나 부모님들은 또 그런 안타까운마음을 물질적인 보상이나 아이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해서 생기는 현상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것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자식 소중하고 귀한줄은 알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바르게 크겠금은 해주어야 할것같다..
이책속에 나오는 아이들도 보통은 한명이거나 두명이나 그리고 부모님은 맞벌이가 많다 정말 현실적이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화가나거나, 혼자라서 무서울때. 짜증이 나거나 할때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아주 친근한 만화로 되어있다, 상황은 만화로 설명을 해주고,아주 아이들과 친근한 사물이 말을 걸어서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런 감정이 생겼을때 우리 아이들이 취하는 행동을 잘 설명을 해준다, 그중에서 가장 잘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전할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이책은 아이들에게 사서 읽어보라고 던져 주지 말고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너는 이럴때 어땠는지, 엄마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는지 라고 서로 대화를 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같다,
내 배로 낳은 내 아이들이지만 종종 커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할수 없을때도 많다, 그럴때는 대화가 아주 많이 중요한것 같다,
아이가 얼마나 부모랑 대화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우리아이들이 자라면서 생기는 인격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같다,
아이들의 심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내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보아야 할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