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저씨 손 아저씨 우리 그림책 1
권정생 지음, 김용철 그림 / 국민서관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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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우리는 아무도 장애인이 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다. 어쩔수없이 그렇게 되는경우가 있다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나 일반적인 사고로,,그리고 태어날때부터 아픈이들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네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떤가 그렇지가 못하다,

얼마전에 장애인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갖는이가 없었다 내가 몰라서 뉴스를 관심있게 보거나 하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별로 일반적이 동계올림픽과는 사뭇다른 반응들이다, 어찌 보면 그네들이 더 힘들게 훈련하고 고생하고 햇을수도 잇는데 그네들을 바라보는 우리네 시선들은 어떠햇는지 사뭇반성하게 된다,

참 그네들이 살아가기는 아직 까지는 참힘든세상이다 몇일전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휠체어를 탄 사람과 마주친적이 있었다, 아마 태어날때부터 아팠던 모양이다 그런데 한아이가 아주 이상하단듯이 그사람을 쳐다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그러더니 조금있다가 한 아줌마가 와서는 아이를 잡아끌고 가버린다. 참 이상하지 왜 그랬을까 휠체어에 타고 있던 사람은 참 무안해 했다, 아마 택시를 기다리는 모양이다 장애인 택시를 그런데 그것도 참 그렇다 장애인 택시가 그리 많지 않은 모양이다 그 추운데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참 안쓰러웠다, 그렇다고 내가 운전을 할수없으니 그렇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삼천포로 빠져버렸다ㅡ,

 이그림책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과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어릴적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살아갈수잇었지만 자라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생활하기 불편함을 둘이서 지혜롭게 둘이 한몸이 되어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림책이다, 한곳이 부족한 사람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는것,

그렇게해서 정상적인 사람보다도 더 열심히 살아가면서 돈도 벌고 결혼도 한다는것,

참 아기자기한 그림이다 정말로 아기자기한 그림때문에 아이의 시선을 더 잡아 끈다,

앞이 안보인다는것 아이는 잘모른다. 어둠이란것에 아직 익숙지 않다 하지만 어둠이 무서움이란것은 안다.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는이는 언제나 그렇다는 말에 "엄마 불쌍해"라고 말을 하는아이 걷지 못하는 사람은 많이 보아서 주위에도 있고 그사람이 얼마나 불편한지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안다. 그리고 그런이를 만났을때는 도와줄수 있다면 도와주어야 한다는것도 아이는 이미 안다,

책을 통해서 배우는것이 아이들은 많다. 휠체어를 타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장난치다가도 옆으로 비켜준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탈때도 기다린다. 그리고 내가 그사람을 도와야 할상황이라면 아이는 옆으로 살며시 비켜서 기다려줄줄도 안다,

나는 이책을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다, 그동안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보여주면서 아이랑 많은 대화를 하게되었고 아이도 이책을 아주 좋아라 한다,

우리네 아이들이 자랏을때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서 살아갈수 있는 그네드로 살기 편안한 세상으로 변햇으면 참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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