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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윈도 ㅣ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2월
평점 :
레이먼드 챈들러,
참 위대한 작가이다. 글쎄 내가 뭐 글을 많이 아는거도 아니고 그저 책이 좋아서 책을 읽는 한 독자이다. 그런데 레이먼즈 챈들러의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참 묘한 그 무언가가 있다,
책을 놓고 싶지만 놓게 하지 않는 그무엇, 수없이 일어나는 사건 그런데 꼭 사건은 말로때문에 일어나는것처럼 우연을 가장한 필연처럼 일어난다.
그리고 말로에게는 살인을 불러오게끔, 하는 그 무엇이있는건가 아니면 우연히 그 사람이 가는곳마다 살인이 일어나는건지,,
참 묘하다, 그런데 언제나 차분하고 냉철하게 그리고 사람의 심리를 묘하게 이끄는 매력이있다,
이번작품도 읽으면서 나는 한쉬도 쉬지를 못햇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내가 말로가 된듯 책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차분하고 냉정하고 그리고 정도 있는 누군가를 배려할줄도 알고 용서도 아는 남자 말로,
그 말로를 탄생시킨 레이먼드 챈들러,,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