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뚱비 내친구 작은거인 10
프란초벨 지음, 지빌레 포겔 그림, 이유림 옮김 / 국민서관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호호 처음에는 귀여운 그림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그렇다고 동화책이라고 그러기도 참 그런데요,,아무튼 저는 이책을 류때문에 골랐는데 류가 읽기에는 아직 버겁네요,

그냥 그림으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림으로 이야기 하기도 조금 힘든상황인데,,

나비뚱비란 뚱뚱한 나비의 이름입니다,

어느날 마을에 애벌레에서 나비가 태어납니다 모든 곤충들이 기대를 하지요,,어서 빨리 이쁜 나비가 나오기를요,그런데 나비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아주 이쁜 나비들이 태어납니다. 모든이들이 축하를 해줍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태어나기 시작하는나비는 나비인지 무엇인지 구분하기가 힘들정도로 뚱뚱해요 너무 뚱뚱해서 날개가 보이지를 않아요, 하지만 뚱비는 불편함이 없답니다,. 그저 맛난것 먹는것이 너무 좋아요, 그러던 어느날 뚱비는 자신이 날씬하면 친구들이 좋아해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는 열심히 달리지요ㅡ, 달리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뚱비는 아주 이쁜 나비가 되었답니다 친구들이 좋아라하지요,그런데 이쁘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더라구요 독수리가 잡아채서 먹으려고 해요 간신히 도망친 뚱비는 다시 맛난것을 많이 먹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을에 바람이 불기시작해요 얼마나 세게 부는지 모두들 날아갈지경이랍니다. 모두가 날아가서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날아가려고 하는데 이제 모두가 죽었다 생각을 하는데 누군가가 손을 잡아주는것이어요 바람이 잠잠해지고 보니, 뚱비가 잡고 잇지 뭐예요,.

뚱비덕에 친구들이 모두들 살았답니다,

요즘은 너무 외모에 치중하는경우가 많다 . 외모지상주의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 ,.뚱뚱하다고 점심시간에 도시락에 침을 뱉는아이도 있다고 하네요, 그 아이는 얼마나 상처가 되겟습니까?그런데 이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의 문제가 너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 어른들이 아이들앞에서 살을 빼야 한다고 다이어트를 하고 연예인들이 나오면 이쁘다고 하고,그러니 아이들이 배우는것이 무엇이겠습니가?

외모는 그림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쁜 사람이 잇는가하면 조금은 안이쁜사람도 있고 뚱뚱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른사람도 잇는법, 서로가 서로를 믿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건전한 생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른들이여 이책을 읽고 반성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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