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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다이어리
알리사 발데스 로드리게즈 지음, 이현정 옮김 / 시공사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어느날 동생이 "언니 언니는 서른이 될때 기분이 어땠어 ?"하고 묻더라. 그런데 솔직히 난 그때 무얼했지 그리고 잘몰랐다 그것이 그리 슬픈일인지, 그런데 동생은 아주많이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때 동생이 결혼전도 아니었고 아이도 컸었는데 ..
내나이 서른즘에는 난 그때도 싱글이었다 그렇다고 남친이 있었던것도 아니고,,그랬는데 서른이 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언젠가는 결혼도 할것이고 아이도 생기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았으니 그리고 그때는 일이란것을 하고 있었는데 아하 그렇다 그때 10-년을 넘게 해온일이 실증이 나서 한참 고민을 했었다 너무 오래 일을 잡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제 나도 쉬어보았으면 새로운 일을 해볼까 그런 고민은 했었다.
글쎄 20대랑 30대는 무엇이다를까?
무엇인가 열정적으로 할수 있다는것 아니면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해도 그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일이,,다 다를까?그렇지 우리 현실에서 서른이 되면 가정도 가져야 하고 책임도 져야하고 아무래도 조금씩 소심해 지는 나이가 서른인것 같다,
20대는 이것 하나 안되면 다른것도 시도해볼수 있지만 서른이면 이제 천천히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속에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서른살의 다이어리도 마찬가지이다. 6명의 대학친구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어느 분야에서 이제는 최고라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도 만났고,. 그런데 그 친구들에게 서른을 기점으로 일어나는 일을 한명한명의 시선에서 전체적인 사건의 테드리 안에서 이야기를 전개나가고 있다,
로렌 기자 그녀는 그녀가 사귀던 남친의 바람피는것을 보고 새로운 남친을 만난다 그 남친이 처음에는 별볼이 없는 이었지만 로렌과 만남을 가지면서 변화한다.
그리고 레베카 잡지를 만들어 성공한 여인 그러나 결혼생활은 평탄치 못하다. 그리고 남편이 아닌이에게 끌린다는것에 참 괴로워했지만 그녀는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엘리자베스 그녀는 앵커다 잘나가는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레즈비언이라는것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친구들과 의 관계랑 회사에서의 지위랑 모든것이 어지러웠지만 그녀는 잘헤결해 나간다.
앰버. 멕시코음악을 하는 이. 그녀는 그녀도 그녀의 노래가 성공을 거두면서 사랑하는이가 떠났다. 그러나 그녀는 더 큰성공을 한다. 그리고 어려운이들을 위해 그녀의 초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계속일을 한다.
우스내버스 사랑하는 이때문에 가장많이 힘들어한다. 가장오래사귄 남친 그러나 너무 고지식하고 따분하고 ㅇ헤어질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래도 그녀를 이세상에서 가장많이 사랑해주는 이는 그남자 밖에 없다는것을 깨닫는다,
사라 일찍 결혼을 해서 아이랑 남편이랑 살아가지만 그녀는 한마디로 매맞는 여자 였다 그러던 어느날 리즈의 일이 터지고 남편의 의심때문에 남편에게 구타당하고 그리고 끝내는 이혼을 한다. 그리고 혼자서 당당하게 살아간다.
어찌보면 꼭 서른즘에 일어나는 일이아닐수도 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그 서른나이쯤에 여자들이 겪는 크고 작은 갈등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냥 내나이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 이시간에도 우리주위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들 갈등하고 성공하고 싶고, 그런이야기이다.
어쩜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자라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아마 지금보다 더 많은갈등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서른이 되는 여러분 너무 겁먹지 마세요, 서른이 넘으면 편안함과 뭐그런것이 생길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