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엄마 아빠의 하루
로빈 발라드 글 그림, 손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나의 하루 엄마 아빠의 하루,.

요즘은 아이들을 맡아주는 보육시설이 참 많다.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우리가 어릴적만 해도 유치원은 부유한 아이들이 다니는곳으로 생각을 햇다,

그리고 우리시대 유치원을 다닐정도면 참 잘사는구나였다. 나같이 시골에서 자란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나 요즘은 어떤가 기본적으로 여섯살만 되면 유치원에 보낸다,

엄마가 집에 있건 없건 아이들은 여섯살이면 유치원에 간다. 그리고 만일 큰아이라면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놀이방이라던가 아니면 어린이집에 가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돌보아줄사람이 없는 맞벌이 부부도 자동으로 아이를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으로 보낸다,

참 그렇게 부모랑아침에 떨어져서 저녁에 잠잘때 만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부모들은 다 너희들 잘 키우기 위해서라고 이야기 하지만, 엄마의 손이 한창 필요할때 타인의 손에 맡겨졌다는기분, 참 묘할것 같다.

이책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갈때 유치원에서 지내는 하루일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작은 한쪽에는 그 시간 우리의 부모님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마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이런 시간을 보낼때 부모님들도 놀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책인것 같다,

그런 나같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은 무언가,

참 기분이 묘해졌다,

난 아이를 여섯살되면 유치원에 보낼생각이다.

다섯살때 부터 내곁에서 때어놓는다는것이 참 그렇다.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더 많이 알려주고 나면 아이도 잠시 친구들 속에 섞여있을때 외롭지 않을것이다,

지금도 나를 떨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인데,,

아이는 이책을 보고 부모님들의 직업을 많이 알게 된것같다.

노상 친구들 부모님만 생각하다가 새로운 사실도 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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