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탉의 세상 구경 - 꿈을 그린 에릭 칼, 감각 톡톡 그림책 ㅣ 꿈을 그린 에릭 칼 24
에릭 칼 글 그림, 김예실 옮김 / 더큰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에릭칼 그림을 보면 느낌이 비슷하다,
그런데 색채도 강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그림을 그린다,
그림이 보기만 해도 그의그림은 알수가 있다.
이책은 어느날 수탉이 세상구경을 하고 싶어서 세상구경에 나선다. 그래서 길을떠났는데 길을 가다가 고양이를 만난다. 그래서 만난 두마리의고양이랑 같이 간다. 그리고 개구리 3마리를 만나고 거북이 4마리 그리고 물고기 5마리,,,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길을 가다가 밤이 되었다. 친구들은 배도 고프고 어두워져서 무서워지고 춥기도 하다. 친구들은 수탉에게 먹을것과 잠자리를 물어보지만 수탉은 준비한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자 물고기 친구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개구리들고 거북이도 고양이도,,,수탉도 잠시 생각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이책은 책을 아이랑 읽으면서 숫자가 하나둘 늘어나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리고 그 전체 숫자에서 다시 하나둘 빠져 나가면 남는 숫자도 알수가 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숫자 놀이하는것을 아주 좋아라 한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숫자를 알아가는것 같다.
그리고 책을 가만히 듣고 있더니..여행을 가려면 "엄마랑 같이 가야지"하고 아이는 묻는다,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이야기 하고 배웠다,
아이는 그림책을 보면서 스티커를 찾는다 그림 위에 조그맣게 그려진 그림에다가 스트커를 붙여야 한다고 야단이다,
스티커붙이기 책들이 모두 그런듯 이책도 그런줄 안다,
새로운 책한권을 접하면서 아이와 웃고 이야기 하고,,
또 다른 숫자놀이를 할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