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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ㅣ 음악 그림 동화 시리즈 2
차이코프스키 원작, 리즈베트 츠베르거 글.그림, 민유리 옮김 차이코프스키 / 베틀북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얼마전에 발레 시간에 선생님이 디브디를 보여주셨다
주로 외국에서 공연된 발레들이다
그동안 보았던것들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그리고 "백조의 호수" "등이다
선생님은 자세한 설명과 중요한 장면들을 보여주시면서 많은 설명을 해주신다
그때까지 집에는 백조의 호수책이 없었다
선생님이 읽어보았지요
했더니 아이들이 거의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직 명작을 많이 읽는나이가 아니서인지
그날 바로 "엄마 백조의 호수 "사주세요
해서 인테넷을 여기저기 구경후에 이책을 선택을 했다
씨디를 틀어주니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발레 복을 꺼내어 입고 발레하느라 정신이 없다
백조의 호수는 우리가 많이 알고 들 있다
주로 발레를 제일 많이 공연한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데뜨.지그프리트 오딜 이란 인물들이 아니라 이책속에는 그냥 왕자와 백조공주 흑조 공주로 나온다
춤추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왕자가 어느날 어머님이 왕자를 너무 걱정을 해서 장가를 보내려고 한다
그전날밤 왕자는 어머님의 걱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과 놀러나갔다가 백조들을 본다 백조사냥을 하다가 밤이 되어서 한 아주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자신의 파티에 꼭 와달라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백조공주는 자신의 처지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지만 왕자는 괜찮다고 한다
다음날 왕자는 공주를 기다린다
그러나 백조공주가 아니라 검은옷을 입은 흑조공주가 나타난다 왕자는 그여인과 결혼을 할 것이라고 어머님에게 말을 한다 그모습을 지켜본 백조공주는 사랑을 믿지 않고 가버린다 뒤늦게 그 공주가 자신이 만난 공주가 아니란것을 알고 공주를 찾아간다
그리고 나쁜마법사가 나타나서,,
결론은 해피앤딩이다 아니는 결론이 해피앤딩이라서 너무 좋단다
이 그림책을 읽고 발레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이책을 읽을대는 꼭 음악을 틀어달라고 한다
음악과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참 좋다
멋진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