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흥국씨가 콧수염을 깎고 입국하는 모습을 상상해 봤다.

30년간이나 관리한 콧수염을 깎는 마음도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콧수염을 깎은 모습을 미리 편집해 봤다. 

 

 콧털 김흥국^*^



  

콧털을 밀면 요로코롬 될 듯ㅋㅋ


 

의외로 미남에 깔끔한 걸요.
이제 라면국물이 콧수염에 묻는 일은 없을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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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24 0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흥국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노래 <호랑나비>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아까운 콧수염을 깎다니... 하지만 깎은 모습이 더 보기가 좋네요. ㅋㅋ

전호인 2010-06-24 15:41   좋아요 0 | URL
ㅎㅎ, 의외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리는 깊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름 인기를 구가(?)하는 방송인이긴 합니다.
털털해 보여서 술한잔 나눠도 될 정도의 호감은 있네요.

마녀고양이 2010-06-24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호인 2010-06-24 15:41   좋아요 0 | URL
그렇죠.
이런 것은 웃자고 한 것일뿐 깊은 뜻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어요
푸하하

Mephistopheles 2010-06-24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흥국도 김흥국이지만...정몽준은 참 재빨리도 남아공으로 날라갔더군요. 근데 저 아저씨 곱게 보이지 않는게 정몽준이 대통령 되면 자기는 문화부 장관이라고 우수개 소리 떠들던게 자꾸 기억납니다. 유인촌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하면서요...ㅋㅋ

소나무집 2010-06-24 11:04   좋아요 1 | URL
7월 개각에 문화부인지 문광부인지 장관은 이동관이나 나경원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자리는 아무나 줄서면 되는 자린지 원 ㅠㅠ

Mephistopheles 2010-06-24 12:24   좋아요 1 | URL
이동관...푸하하..미치겠습니다. 하긴 그 아저씨가 없는 말 지어내는덴 일인자긴 하죠.

전호인 2010-06-24 15:43   좋아요 1 | URL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유인촌이나 김흥국이나 도낀개낀 인 것은 맞으니까요. ㅎㅎ
정치적인 이념이나 마인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정몽준 개인에 대한 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인촌을 보면 정말 개나 소나 다 하는 것이 문광부장관 같긴 합니다. ㅠㅠ

전호인 2010-06-24 15:46   좋아요 1 | URL
소나무님^*^
이동관과 나경원이라....쩝
정말 개나 소나 하려구 하는군요.
이동관이야 주둥이로 한건라려들테고,
나경원이야 잘생긴 얼굴 값 좀 하게 생겼네요.
걍 잘들놀고 가라하세요.

같은하늘 2010-06-24 16: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리나라가 16강에 들면 김흥국씨가 콧수염을 깎겠다해서 한참 웃었는데 이런 모습이군요. 깔끔하니 좋네요.ㅎㅎ

전호인 2010-06-24 16:25   좋아요 1 | URL
아직 깎기전이니까 깎은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 있어요^*^

아쉬움 2010-06-29 1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근데 아쉬운건 콧수염 깍겠다고 발표하고 일간지에 면도기 광고를 했다는게 순수성이 결여된것 같아 아쉽네요. 다른 연예인들은 자비들이고 순수하게했는데요

전호인 2010-06-29 14:05   좋아요 1 | URL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쩝
맞네요 순수성을 잃었습니다.
아마도 면도기 회사에서 섭외한 것이 아닐까요?
자기가 하고 싶어도 면도기회사에서 No하면 뭐.....
 
16강진출!!! 추카추카, 그런데...

차두리 로봇설의 결정적 증거라는 "옆구리 전자회로"이다. ㅋㅋ
나이지리아전에서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온 차미네이터!
왠지 2%가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버전업된 차미네이터 2 로 출전하길 기대해본다.

차미네이터!
우루과이전에서도 에러하면 바로 폐기처분인 거!
알쥥?

차미네이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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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6-2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전호인 2010-06-23 22:24   좋아요 0 | URL
오기여사님!
입다물고 웃으세염!
먼지들어갑니다.
혹시 복근보고 웃으시는 것은 아니겠죠?ㅋㅋ

saint236 2010-06-23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전호인 2010-06-23 22:25   좋아요 0 | URL
무슨 뜻인지 대충 알겠습니다.
소문만큼 차두리의 실력이 성에 차지 않으시는 게얌. ㅋㅋ
이 친구 딱 2%가 부족합니다.

무스탕 2010-06-23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전호인 2010-06-23 22:26   좋아요 0 | URL
로봇이었던 것이 맞다는.....ㅋㅋ

비연 2010-06-23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전호인 2010-06-23 22:26   좋아요 0 | URL
아닐 것 같다고 웃으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관심법이 있다니까요.ㅋㅋ

마녀고양이 2010-06-2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그런데 차두리 선수 몸 좋은데여. 멋져여!

전호인 2010-06-24 15:38   좋아요 0 | URL
어허 마녀님!
남자가 봐도 좋긴 좋네요. ㅋㅋ
부러워라.
이 똥배를 어이할꼬 ㅠㅠ

L.SHIN 2010-06-2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아, 옆구리의...
그런데 오! 몸매 좋네. 역시 남자는 몸매가 저렇게 착해야지~ ㅋㅋ

전호인 2010-06-24 15:39   좋아요 0 | URL
운동선수니까 당근인거졍.
뭐 젊은 한때 저 정도 아니었던 남자가...많겠죠?ㅋㅋ

같은하늘 2010-06-2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데서 저 사진 보고 한참 웃었는데, 전호인님의 멘트와 함께보니 더 웃겨요.^^

전호인 2010-06-24 16:26   좋아요 0 | URL
하여간 누리꾼들의 입담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

미미달 2010-06-24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차두리도 타투가 있었네요.ㅋㅋ 유럽물 먹음 타투에 대한 인식이 바뀌긴하죠.ㅋㅋ

전호인 2010-06-25 08:44   좋아요 0 | URL
이제 우리나라도 타투가 보편화되었습니다.
중딩여친도 청주에서 타투 등 피부관리샵을 차렸거든요.
저도 그 친구에게 은밀히 한번 맡겨볼까 생각중이에요. ㅋㅋ
 

우선 16강 진출은 국민과 함께 자축하고 환영해야겠죠.
잘했습니다. 대한민국!  

16강진출을 확정지었는데 기분이 그리 달갑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왠지 똥싸놓고 뒷처리를 하지 않은 듯한 찝찝함이랄까요?

전반실점에 대해서는 명백한 차두리선수의 실수였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뒷공간에서 파고드는 상대선수를 놓친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고
그것이 한방에 골로 연결되었으니까요.
차두리의 실수도 실수지만 상대선수의 골결정력도 칭찬할 만하고
우리선수들이 배울점입니다.
상대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소속이니까 그만한 스펙이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골을 허용한 것에 대한 지적을 해야겠네요.
김남일선수가 골에어리어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허정무감독의 용병술과 작전에 대한 문제가 더 큰 듯 보여집니다.

김남일 선수를 교체한 시기가 후반 18분이 지나가는 싯점이었고, 
우리가 2:1로 승기를 잡아 몰아부치고 있는 싯점에 수비수를 기용한 것이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 승기를 잡았을 때 밀어부쳐서 추가골을 노렸어야 했습니다. 

염기훈을 수비수 김남일이 아닌 이동국이나 이승렬로 교체했어야 했는데
수비수인 김남일을 교체하는 바람에 공격의 흐름이 차단되면서
계속 수세에 몰려버렸고 그런 와중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공격흐름을 끊어놓은 꼴이 된 것입니다.

18분정도가 남은 시간이었다면 이해할 수 있는 교체였지만
18분이 지나는 싯점이었기에 패착을 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30분이 지나면서 기동력이 떨어져 있는 기성용을
김재성과 좀더 일찍 교체함으로서 중원의 압박이 풀리지 않도록 하고,
많이 뛰어 지쳐있는 노장 이영표선수를 35분~40분 사이에
김동진으로 교체했더라면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토대로 골도 지키고 추가골까지도 기대하면서
안정적으로 흐름을 이끌어 갈 수 있었는 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능하면 교체카드 3명을 적극 활용하면서 투지넘치는 경기가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마지막 20분여를 남기고 온 국민이 불안에 떨면서 똥줄께나 탔을 겁니다.
어찌나 조마조마 하던지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서두르지 않았다면
4:2정도로 패하면서 하마터면 다 잡은 16강이 물거품 될 뻔 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분위기는 고조되겠지만 아마도 허정무감독에 대한 비난은
거셀 것으로 보여집니다.
8강전에서는 달라진 작전과 용병술을 기대하면서 허감독님 홧팅!!!^^

16강을 진출해 놓고도 꺼림칙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감독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밤새워 응원한 12번째 선수인 붉은악마들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모두 고생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쉐이~~!
대한국민 만쉐이~~!

여러분!
대한민국 축구 16강 먹었어염!

이제 8강을 향하여!!!!
가는거야!!!!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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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twtkr.com/jeonhoin 님이 작성하신 글
    from http://twtkr.com/jeonhoin 2010-06-23 11:05 
    8강전에서 우루과이를 깨기 위해서 참고해야 할 나이지리아 관전평과 분석내용.
  2. 차두리 로봇설 입증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6-23 11:49 
    차두리 로봇설의 결정적 증거라는 "옆구리 전자회로"이다. ㅋㅋ 나이지리아전에서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온 차미네이터!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버전업된 차미네이터2로 출전하길 기대해본다. 차미네이터! 우루과이전에서도 에러하면 바로 폐기처분인 거! 알쥥? 차미네이터, 화이팅!!!
 
 
무해한모리군 2010-06-23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는 축구를 잘모르는데 막 경기가 이해가 될려고 해요!
감독의 시선으로 축구를 즐기시니 재미있겠어요~

전호인 2010-06-23 14:35   좋아요 0 | URL
ㅎㅎ, 여라가지 측면에서 보기는 합니다만 전문가는 아니라서 맞는 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만약에"라는 가정을 달아 유추를 하면 별반 틀린 말도 아니지요.
결국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석대로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인 것만은 자명하다고 봅니다.

하이드 2010-06-2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우리 아부지랑 똑같은 이야기!

전호인 2010-06-23 14:3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아마도 축구에 대해서 조금의 식견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이야 모두 축구전문가 정도는 되죠?ㅋ

순오기 2010-06-2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때마다 허정무 감독 용병술은 별로라는...교체 시간도 그렇고...
그래도 16강 진출했으니 다행이지요.

전호인 2010-06-23 14:38   좋아요 0 | URL
약간이나마 매끄럽지 못한 용병술이 눈에 보이긴 합니다.
좀 더 빠른 교체와 경기흐름에 적합한 용병술이 요구되네요.
16강 진출! 대단한 일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유럽의 명문클럽을 가진 나라가 비실대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위대해 보입니다. 더구나 두팀(북한포함)이나 월드컵에 나갔잖아요.

하늘바람 2010-06-23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많네요
저도 참 허정무 감독 운도 좋다 했어요

전호인 2010-06-23 14:39   좋아요 0 | URL
그렇죠.
감독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훌륭한 선수들의 노력이 더 커보이는 지라 인복이 많은 사람같아요. ^*^

saint236 2010-06-2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은 알아주죠. 오죽 하면 허접무일까요? 솔직히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은 히딩크 감독과 귀네슈감독입니다. 이번 월드컵의 주축은 히딩크가 키워 놓은 사람들이고, 이청용과 기성용은 귀네슈가 대범하게 놓아줘서 외국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이고요. 여전히 사람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허감독입니다.

전호인 2010-06-23 14:41   좋아요 0 | URL
어찌보면 그렇기도 합니다. 선진 축구를 경험한 지도자들이 파벌을 의식하지 않고 선수선발을 했었기 때문에 자양분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결국 파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었던 거지요.

stella.K 2010-06-23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그런 사람을 보긴해요. 빤한 것도 잘 못하고 어리버리한 거요.
안정환이나 이동국은 언제 써 먹을 건지 모르겠어요.

전호인 2010-06-23 18:35   좋아요 0 | URL
안정환과 이동국을 동시에 활용할 일은 별반없어 보이긴 합니다.
이제부터는 매 게임이 토너먼트이기 때문이니까요.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좀 더 넓게 선수를 활용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게됩니다.

무스탕 2010-06-2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신랑 말하길, 허정무가 잘해서 16강 나간게 아니고 애들이 잘 뛰어서 나간거라고요.
김남일 나올때 입에 거품을 물더군요. 왜 공격을 빼고 수비를 넣느냐고요. 동국이랑 승렬이 뒀다 뭐할거냐고요 ^^

전호인 2010-06-23 18:36   좋아요 0 | URL
ㅎㅎ, 축구에 대한 조금의 식견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공통된 의견들을 말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우리같은 사람이야 지켜보는 수 밖에요.
전문가가 보는 입장과 사뭇 다르다고는 생각되지만 아쉽기는 합디다.

책가방 2010-06-2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 이기기만 하면 좋더라구요.ㅋ 잘 모르니까요..^^

전호인 2010-06-23 18:37   좋아요 0 | URL
그렇죠.
이기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기느냐도 중요하지요.
후반전 20여분동안 온국민들은 똥쭐깨나 탔지 않았을까요?
불안불안해서 마음놓고 볼 수가 없었네요. ㅎㅎ

소나무집 2010-06-24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하고 보다가 가슴은 벌렁거리고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남편도 없는데 이러다 병원 실려가는 일 생기면 안 되지 하면서 진정했다니까요. 그래도 경기 끝날 때까지 진정이 안 됐지만...
툐욜 16강 응원은 남편과 함께 원주 야외 응원 무대인 따뚜 극장으로 가야겠네요.

전호인 2010-06-24 15:47   좋아요 0 | URL
정말 긴장하게 만든 새벽녘이었습니다.
제가 숨넘어가는 소리를 하도 하니까 옆지기가 누워서 귀로만 듣고 있다가 벌떡벌떡 일어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16강을 밟았으니 토요일 8강까지 가는 겁니다.
대~~~한민국!!!!!

같은하늘 2010-06-2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옆지기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하면서 보던데...

전호인 2010-06-24 16:27   좋아요 0 | URL
남자들이 축구에는 모두 일가견할 줄 아는 전문가(?)수준은 된답니다.
ㅎㅎ
 

대한민국의 지난 2경기와 앞으로 있을 나이지리아전을 생각하게 하는 만화입니다.  
나이지리아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2:1에 배팅했습니다.

예감으로는 3:1로 승리해서 퍼팩트하게 16강에 안착할 겁니다.
3:1로 예상하는 이유는 우리가 앞서나갈 경우 어차피 16강진출이 물거품된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지리멸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4:1까지도 예상하고 싶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3:1로 예상할랍니다.

새벽 3시30에 기상하기 힘들 것 같은 분들!
전번남겨주세염
모닝코올 해드리겠습니다.ㅋㅋ

대~~~한민국 !!!!!



 

만화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622n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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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6-2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심야족이라 모닝콜은 없어도 됩니다~~~~~~^^
나는 욕심부리지 않고 2대 1에 겁니다.

전호인 2010-06-22 22:05   좋아요 0 | URL
ㅎㅎ,당근이죠 에너자이져 디너님인데 오죽하시겠습니까.
오히려 모든 알라디너들 모닝콜을 도맡아 하시는 것이 제격일 듯합니다만.
저도 그정도면 만족합니다.
화끈하게 퉁치고 16강에 안착하길 응원하자구요.
^*^

순오기 2010-06-23 02:55   좋아요 0 | URL
그러잖아도 방금 아프님 서재에서
혹시 아프님이 잠들었으면 못 깨어날까봐
모닝콜을 울려줄까 생각했어요.ㅋㅋ

전호인 2010-06-23 09:03   좋아요 0 | URL
ㅋㅋ, 오기여사님 다워서 그읕!

비로그인 2010-06-2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닝콜까지?
ㅎㅎ이거 꼭 이겨줘야 되는데...

전호인 2010-06-22 22:06   좋아요 0 | URL
전번남기시죠.
모닝콜 일착으로 드리리다. 푸하하
당근! 화끈하게 끝내버릴 거라 확신합니다.

가넷 2010-06-22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네요. 필승입니다~!!

3시에는 절대 못 일어 나고, 그때까지 있지도 못하니... 아마 끝날 쯔음에 일어 날 듯 싶네요.ㅎㅎ;

전호인 2010-06-22 22:06   좋아요 0 | URL
어쨌든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기원하고
역사의 현장에서 뜨겁게 응원하길 바랍니다.

뽀송이 2010-06-22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ㅋ 그나저나~ 정말정말~ 우리가 이겨서 16강 가면 얼마나 좋을꼬~^^
전,,, 새,,,벽,,,에 절대몬일어나요.ㅡㅜ
하지만!!!! 주위에서 우리가 골 넣어서 환호성 지르면~~~
화들짝!! 놀라서 벌떡!!! 일어날 것 같아요.^^;; 헤헤
꼭!! 제가 우리 골인 환호성에 잠이 깰 수 있기를~~~~~~
저도 2대1로 이겼으면~~

전호인 2010-06-22 22:08   좋아요 0 | URL
전국민의 환호성이 뽀송이님에게는 모닝콜이 되겠군요.
영광인 줄 아세요.
전국민의 모닝콜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꽤 많을 듯 하니 한턱내라고는 않겠습니다. ㅎㅎ

꿈꾸는섬 2010-06-22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새벽에 잘 일어나는 남편이 깨우기로 했어요.^^
승리를 기원합니다. 절대 이겨야할텐데 말이죠.ㅎㅎㅎ

전호인 2010-06-22 22:09   좋아요 0 | URL
말밥! 말죽거리! 이깁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뜨겁게 열정적으로 응원해서 그들에게 기를 넣어주자구요.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대한국민 만쉐이~~!

무스탕 2010-06-2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울 신랑 핸드폰 알람 맞춰놓고 동이 보네요. ㅋㅋ

전호인 2010-06-23 09:04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 보람이 있어 16강을 달성했네요.
화끈하게 승리하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막판에 똥끝좀 탔습니다.
^*^;

같은하늘 2010-06-23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도 새벽 3시에 잠든터라 오늘은 좀 일찍 자보려했는데 그도 맘데로 안되는군요.^^
지금도 눈 뜨고 있는데 그때까지 가볼까요? ㅎㅎㅎ

전호인 2010-06-23 09:05   좋아요 0 | URL
ㅎㅎ, 가셨어요?
그래도 16강에 안착했으니 보람은 있네요
모두모두 추카추카 ^*^

같은하늘 2010-06-24 16:25   좋아요 0 | URL
자다가 옆지기가 지르는 소리에 깨서 일어나 봤어요.^^

전호인 2010-06-24 16:2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는 뜬눈으로 세우실 줄 알았다는....
 

작년에 옆지기와 아이들이 나만 쏙 빼놓고 터키로 문화답사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는 아이들 중간고사 끝나는 대로 제주여행을 계획했는데 일정이 극적으로 잡혔다. 이런저런 일정이 있어 7월 17일쯤이 적당 했지만 숙소예약문제로 어쩔 수 없었다. 17일 이후는 성수기로 접어드는 휴가철인지라 비용도 비싸고 숙소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던 것이다. ㅜㅜ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영하다보니 1주일이 앞당겨졌고 7/10(토) ~ 7/14(수)까지 4박 5일로 결정했다. 중간고사는 7월 9일 끝나고, 옆지기의 생일이 7월 7일이니까 나쁘지 않다. 다행히 객실 하나가 남아 있어서 우리를 기다려 주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혹시나 해서 숙소확인을 해 본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늦었으면 제주여행은 물 건너갈 뻔 했기에 행운이 뒷받침 되었다.

숙소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회사 제주연수원이다. 금년에 호텔·콘도복합형으로 연수와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원했다. 호텔형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예약했다. 10일은 예약완료 상태였기 때문에 제주 KAL호텔을 잡았다. 10일 하루가 난감했지만 다행히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있어서 원활하게 처리되었다. 연수원에서는 50%의 할인혜택을 받기 때문에 요금도 저렴하다.

렌터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1일부터 14일까지 SM5, 비행기는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48%씩 할인받아 10일 16시경과 14일 11시경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저가항공 및 숙소할인 혜택을 받으니 많은 비용이 절감됐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톡톡히 본 것이다. 숙소를 호텔과 호텔형으로 함으로써 식사를 직접 해결하는 번잡함도 없앴다. 제주도의 맛집도 체험하고 이젠 좀 럭셔리한 여행을 하고싶다.ㅋㅋ

이제 남은 일은 일정에 맞는 여행스케줄과 소문난 맛 집을 선택하는 일이다. 여기저기 여행사 사이트를 검색해봐도 만만치가 않다. 대부분은 여행사의 스케줄을 참고로 하겠지만 제주여행에 경험이 있거나 그 곳에 거주하는 알라디너들의 의견이 필요할 듯 싶다.

숙소가 첫날(10일) 공항에서 10여분거리에 있는 KAL호텔, 11일부터 4일간은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연수원이기 때문에 동선을 따라 스케줄을 마련해야 한다. 아침이야 숙소에서 뷔페식으로 하면 되지만 점심과 저녁은 토속 음식점 등 소문난 맛 집이 좋겠다. 출장 등을 이유로 제주를 여러 번 들락거렸지만 옆지기는 대학졸업여행이 끝이었고 아이들도 처음이다. 많이 설레는 만큼 짜임새 있는 여행 스케줄로 모두에게 만족한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제주여행에 경험이 있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자료가 절실히 필요하다.

여러분!
제주도에서 꼭 여행했으면 좋은 곳과 소문난 맛 집 등을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가족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여러분의 조언과 자료가 필요합니다.
많이 알려 주세요.
부탁합니다.
꾸뻑^*^

꼬릿말>>
마라도, 올래길(7코스-외돌개, 월평올래길) 등은 꼭 다녀올 예정이다. 우도는 마라도와의 일정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또한 한라산 정상은 아니라도 영실광장-휴게소-병풍바위-윗새오름으로 왕복 4시간 정도면 제주의 상징을 보는 보람도 덤도 있을 것이다. 짧은 일정으로 욕심이 과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이 책들을 다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떤 책이 좋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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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 가족여행(첫째날-예약된 비행기는?)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0 18:35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로 맛난 집을 찾아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가족의 일상과 후일담을 서재에 게재하여 공유했었다. 금년부터 옆지기의 프리랜서 일이 주말에만 집중되면서 시간내기가 어렵다 보니 그럴 기회가 없었다. 기회를 보던 중 최근 아이들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옆지기의 생일이 겹치기에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알라디너분들의 조언과 자료를 구한 적이 있다. 다행히 또치님, 꿈꾸는섬님, 조선인님, 카스피님의 직접적인 조언과 산사춘님의 간접적
  2. 제주 가족여행 둘째날(아! 우도여~~~그렇다면 성산일출봉)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1 22:53 
    2010. 7. 11(일) 둘째 날이지만 여행의 첫째날인 셈이다. 성산일출봉 및 우도를 기점으로 한 제주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여행길을 시작했다.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우도를 들어갈 목적으로 차를 몰았다. 날씨가 흐려 있어서 비가 내릴 것만 같았지만 억지로 참고 있는 듯 했다. 우도 가는 길에 "시흥해녀의 집"에 들러 전복죽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해안도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시흥해녀의 집은 그곳에 거주하는 해녀들이 짐작 채취
  3. 여성과 남성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섭지코지(제주 가족여행 둘째날)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3 01:04 
    섭지코지로 가는 해안길은 좌측과 우측 모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좌측은 성산일출봉을 뒤로 보면서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전형적인 해안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약간의 백사장과 자갈이 섞여 있어서 말을 타고 질주하며 스피드를 만끽하는 동호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마상에서 말과 호흡하며 달리는 맛도 괜찮을 듯 하다. 우측은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해수욕장도 있고, 정자도 있다. 그곳에 피닉스아일랜드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4. 작가의 영혼을 만난 곳 김영갑갤러리(제주 가족여행 둘째날)
    from 꿈을 나누는 서재 2010-07-26 13:00 
    섭지코지에서 20여분을 달려 "두모악갤러리"에 도착했다. 많은 이들에게 "김영갑갤러리"로 알려진 곳이다. 도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 이라고 한다. 한적하고 고즈넉한 것이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폐교된 삼달초등학교를 작가의 영감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곳이다. 작가 김영갑 선생은 충남 부여태생으로 1985년 제주도에 들어와 정착했다. 제주 섬의 수평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곳에 머물며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제주도의 산과 들, 구름, 새, 나무
 
 
또치 2010-06-1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안녕하세요?
알려드리고 싶은 게 밑도 끝도 없이 많지만, 일단 <놀멍 쉬멍 걸으멍>이랑 터치아트에서 나온 이해선의 <제주 올레> 책을 보시면 서귀포에서 놀거리 즐길거리는 잘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윙버스(wingbus.com) 사이트 들어가셔서 '제주도' 클릭하시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체에서 웬만히 좋다고 하는 음식점이랑 관광지 정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주시 쪽 숙소가 애월이라면 새로 생긴 '한담갯가길' 산책해보셔요. 걸어서 곽지해수욕장까지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
애월읍 버스정류장 앞 '숙이네 보리빵' 참 맛있구요,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수산 물메골(네비게이션마다 좀 달라서 '물뫼골'이라고 찾으셔야 할 수도 있어요)이라는 사찰음식 식당 있는데 여기 강추예요. 연잎에 찐 밥 꼭 드셔보세요.

음... 그리고 숙소가 애월인데, 우도 가시려고 성산포까지 가시면 거의 한 시간 소요... 우도도 좋긴 하지만, 마라도 가실 거니까 우도까지는 욕심 안 내셔도 되지 싶습니다. 시간 되시면 가파도에 가시는 게 어떨지.

전호인 2010-06-18 16:49   좋아요 0 | URL
상세히도 알려주셨군요.
하나하나 동선 등을 파악해서 참고하겠습니다.
특히 '한담갯가길', '숙이네보리빵','물뫼골' 급당깁니다.
모두 제주 고유의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우도는 아무래도 힘들것 같고요.
마라도에 이어 가파도까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파도의 볼꺼리와 맛집이 궁금해지네요.

꿈꾸는섬 2010-06-1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 여행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김영갑 갤러리요.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책도 보시고 아이들과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우도에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지만 절대 우도에서 식사는 하지 마시길......
마라도에 다녀오면 좋긴 한데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흰 아이들이 어려서 주로 해수욕하면서 보내긴 했거든요. 그리고 코끼리쇼도 보긴 했는데 추천할만하진 않더라구요.
자녀분들이 크니 올레길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작년에 다녀왔는데도 어째 이리 아득하게 느껴지고 잘 기억이 나질 않는걸까요? 대강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어요.^^ 부러워요.^^ 계획 잘 세워서 다녀오세요.^^

전호인 2010-06-18 16:53   좋아요 0 | URL
가능하면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인 것과 토속적인 것을 고려하고 있는 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잘 모르겠네요. 아빠의 생각대로 밀어부치는 것이 좋겠죠?ㅎㅎ
올레길은 옆지기가 꼭 체험하고 싶어하는 곳이라 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도는 서귀포쪽에 있고 해서 만만치 않아보이긴 합니다.
다행히 장마가 지금 시작되고 있어서 그때쯤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것이 제일 걱정되긴 하네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쌩유 ^*^

조선인 2010-06-1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의 제주올레길 여행기를 읽어보시길.
http://blog.aladdin.co.kr/alafois/1916193
http://blog.aladdin.co.kr/alafois/1916188
http://blog.aladdin.co.kr/alafois/1881004

전호인 2010-06-21 09:18   좋아요 0 | URL
네,네 고맙습니다.
산사춘님 서재에 가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습니다.
갑자기 올레길로만 여행을 하고 싶은 충동이 급 땡깁니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인지라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시간될때 옆지기랑 알콩달콩 손잡고 거니는 길이었으면 더욱 운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쌩유 ^*^

카스피 2010-06-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 맛집에 별점을 다신 블로거가 계시네요.한번 읽어보세요.http://jejufood.tistory.com/75

전호인 2010-06-21 09:23   좋아요 0 | URL
제주도의 이름난 맛집이 여기에 거의 다 있군요. 숙소와 여행지 등의 동선을 파악해서 세끼식사시 입이 즐거울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준비해야 겠는걸요.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쌩유 ^*^

2010-06-21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6-22 16:51   좋아요 0 | URL
같이 가시지요. ㅎㅎㅎ
이 책도 올려놔야 겠어염
쌩유^*^

같은하늘 2010-06-22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로 제주여행 잘 다녀오셔서 또 다른 좋은 정보를 남겨주세요.^^
저도 4년전에 백일된 둘째를 들쳐업고 친정아버지 칠순기념으로 다녀왔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가도 갈 곳이 정말 많은 곳이더라구요.ㅎㅎ

전호인 2010-06-22 17:07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은 엄마에게는 고역일 수 밖에 없겠지요.
고생이 많으셨겠는걸요.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는 아직도 여행지 1위일겝니다.
다으에 아이들 크면 그때 오붓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쌩유 ^*^

비로그인 2010-06-22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대문사진만 보고 전호인님이 여자분인 줄 알았어여.
남자사람이군요.

전호인 2010-06-22 17: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셨군요.
남자사람(?)이라....ㅋㅋ
네 저 사람맞습니다.
이참에 확 트랜스해버릴까요?ㅋㅋ

비로그인 2010-06-22 17:21   좋아요 0 | URL
대문사진에 속지 말아야 해!
도대체 몇 분이나 헷갈렸는지...
메피님이 특히...ㅋㅋ

전호인 2010-06-22 17:37   좋아요 0 | URL
마기님이 허투루보신걸꺼에염.
자세히 보세여.
전형적인 남자잖아염.
저 닮아서 약간 꽃남(우웩ㅋㅋ)이긴 하지만....

쟈가 그래도 포청천에 나왔던 전조(전호위)랍니다.
제 닉네임이 전호인이거든요. ㅋㅋ

비로그인 2010-06-22 18:24   좋아요 0 | URL
푸하하~~
꽃남이셨구나?
알써요~알써요~~저 대문사진 고대로 각인해도 되겠져?!

전호인 2010-06-22 18:28   좋아요 0 | URL
푸하하,
각인하더라도 손해(?)보는 일은 없으실 듯.
ㅋㅋ

비로그인 2010-06-22 21:22   좋아요 0 | URL
나중에 얼굴 뵐 때 저 사진의 액면가가 아니라면...
들고계신 장검으로 기필코 응징하겠나이다!

전호인 2010-06-22 22:13   좋아요 0 | URL
허걱!
그때까지 떨고 있을 내가 아니올시다.
지금 당장 확인하여 그 두려움 내려 놓든 지금 당장 장검을 받든 하겠소이다.
요기에 가시면 제가 님을 맞이하고 있을게요.
암호는 "4444"이올씨다.
암호 틀리면 적군으로 간주되어 바로 사살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으시지요? ㅋㅋ
http://blog.aladdin.co.kr/jeonhoin/3809632

비로그인 2010-06-22 23:41   좋아요 0 | URL
정말 대문사진 그대로시군요!
눈으로 보고서야 믿는 소녀의 아둔함을 깨쳐주신 전호인님의 두려움없고 거침없는 기개에 감복하였나이다!
앞으로는 절대 까불지 않겠사옵니당^^

전호인 2010-06-23 09:09   좋아요 0 | URL
군말없이 인정해주시는 님의 호쾌함이 더욱 감명이올시다.
이제부터는 까부셔도 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