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으로 크는아이 꾸중으로 작아지는 아이
서광일 지음 / 글송이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편안하게 여유로운 시간에 읽은 책이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다.
범석이의 책꽂이에 있기에 무심코 꺼내 읽었다.

칭찬에 관한 책을 아이들에게 읽으라면 쉽게 읽기가 만만치 않을 텐데
전반적인 내용은 만화로 이야기를 전개했고, 핵심적인 내용은 만화의 한 줄거리가 끝난 후
한장정도의 글로 해당되는 내용을 설명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학급에서 친구들끼리 일어나는 상황을 설정해서 내용이 전개되었고,
흔히 짐작이 갈만한 늘 말썽을 피우는 아이, 그런 가운데 모범생으로 나오는 아이 등이 등장하고
말썽을 피우는 아이를 주인공으로 그 아이가 변해가는 과정을 칭찬이라는 테마로 구성하고 있다.

새로부임한 담임선생님 또한 학창시절 말썽이 많은 아이 못지 않은 장난꾸러기 였으나 당시의 선생님의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선생님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을 그대로 자기가 맡은 학급아이들에게 전수하면서 칭찬이란 매개물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바꿔나가는 형식을 취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번은 권해서 읽는 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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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1-15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에게는 더욱더..
관심과 사랑이 칭찬을 날마다 날마다 늘게 한다는 것은 모두에게 즐거움이지요??

전호인 2006-11-1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하다가도 또한 가장 쉬운 것이 또한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 진심어린 칭찬은 위대한 힘이 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서번트 리더십
제임스 C. 헌터 지음, 김광수 옮김 / 시대의창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봉사하는 리더쉽!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는 서번트리더십은 그동안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다 미국의 경제전문 포춘지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중 1/3이 서번트리더십에 기초했다는 발표로 선정되면서 가장 뜨고 있는 리더십유형이 되고 있다.

서번트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회사와 가정에서 위기에 직면한 주인공이 삶의 전기를 찾기위해 리더십세미나에 참석, 새로운 리더십에 눈더가는 과정을 소설형식으로 소개했기 때문에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나 서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치관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부딛히게 되는 일이 많다. 또한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때문에 자신과도 끊임없이 부딛히게 된다. 크든 적든 늘 집당의 문제에 부딛히고 직면해야 하는 리더는 그 빈도와 강도가 더 심하다.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포용력이 결여되어 살생하는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군림하거나 관리하는 대신에 봉사하고 헌심함으로 갈등의 뿌리를 해소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서번트리더쉽은 전달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적이고 통상적인 이념으로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받아들이기는 힘들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스스로를 낮추고 아랫사람의 말을 경청하여 직원들과의 신뢰구축과 고객의 욕구를 앞서서 파악하고 채워주며 외부적으로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 오늘날 고객감동의 ㅅ비스 정신이라는 큰 흐름의 중심에 서는 리더가 되라라 다딤하며 노력하리라.

우연의 연속은 필연이 된다.
필연으로 인한 부산물의 소유여부는 "나" 에게 달렸다.
연속된 우연아닌 우연의 우연한 계기도 시몬의 인생반환점이 된 수도원의 리더십세미나!
여러분들도 함께 참석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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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행복한 카시페로 마음이 자라는 나무 9
그라시엘라 몬테스 지음, 이종균 그림, 배상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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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에 선정되어 여섯번째 올리는 리뷰!

이 책을 번역하여 옮긴 배상희씨의 느낌과 나의 느낌이 동일하다는 판단하에 옮긴이의 말을 리뷰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 곁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한 개의 고난으로 가득 찬 삶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카시페로는 태어날 때부터 “굶주림”의 운명을 타고났다. 형제는 열 하나인데 엄마 젖이 열 개였고, 그것이 자신의 가장 큰 문제, 바로 배고픔의 원인이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일자리를 얻기 위해 가족들 품을 떠나게 되고, 고향을 등진 채 떠돌이 삶을 시작한다.

처음 시도한 것은 애완견이 되는 일이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광대 노릇, 인형모델, 아름다운 연구소 실험용으로 전전하면서 주인이 바뀔 때마다 그 사람의 취미와 직업에 따라서 이름이 바뀌는 수난을 감새해야 했고, 변덕스럽고 때로는 잔인하기까지 한 사람들에게 붙잡혀 온갖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카시페로는 세상을 회전목마와 같다고 생각했다. 회전목마는 돌고 돌다가 갑자기 멈출 때도 있고, 방향을 틀어 거꾸로 돌 때도 있고, 너무 빨리 돌아 어지러울 때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자신이 회전목마 밖으로 팽개쳐질 때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릴 적 엄마의 품속 같은 고향의 냄새를 떠올리며 모진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고리를 놓지 않는다.

또한 불가항력의 세상 앞에서 맥 놓고 수동적으로 살려고 하지 않았다. 살기 위해, 자유를 위해, 더 나아가서 자신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고달픈 삶의 여정에서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다.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며 사는 방법, 뜨거운 형제애, 우정의 가치, 자유의 소중함, 찬란한 사랑, 그리고 존재의 의미. 이런 카시페로의 모습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 닮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 귀돌이에서 점점 의미없고 볼썽사나운 이름으로 불려진 카시페로가 자신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따뜻한 음식과 안락한 잠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용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가하게 해준다.

이 소설의 결말은 『해피 엔딩』이다. 삶의 끝 자락에서 생명의 불씨가 꺼지려는 순간에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 사람은 이제까지 자신을 거쳐 간 그런 종류의 사람이 아니다. 카시페로 자신처럼 집이 없고, 먹을 게 별로 없고, 냄새가 많이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가진 것은 없지만 나눌 줄 알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카시페로와 그 친구들에게 먹을 것만 준 게 아니라 각자에 꼭 맞는 이름을 붙여 주어 생명까지 불어넣어 주었다. 카시페로에게 붙여 준 이름인 『귀돌이 신사 배고픈 카시페로 공작』 은 인생에서 낙오되지 않고 고난을 딛고 일어선 그가 당연히 받아야 할 훈장일지도 모른다. 카시페로는 아직도 춥고 배고프지만 사랑하는 친구들이 곁에서 자신을 되찾은 그 때가 회전목마가 가장 멋지게 돌고 있는 때, 인생에서 승리를 거머쥔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국이 있다면 바로 그 곳이 천국일 거라고 덧붙인다.

우리의 회전목마는 어떻게 돌고 있을까? 혹시 지금이 가장 멋진 회전을 하고 있는 때인데 다른 것을 보느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기의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도 같은 무게의 감동과 재미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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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20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돌든 좋은쪽으로 해석하면 행복할꺼 같아요^^ 새옹지마니까요.

똘이맘, 또또맘 2006-10-20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앤딩 무조건 강추입니다. ^^ 요즘 바쁘신가봐요....
 
축복 -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장영희 지음, 김점선 그림 / 비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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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시를 쓸 수 있고, 인간만이 시를 읽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은 신의 큰 축복이다. 우리 시대의 문장가 장영희교수는 우리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영미시를 맛깔스럽게 번역해 신을 대신해서 우리 앞에 축복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헤매는 자 다 길을 일은 것은 아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무 데나 펼친 데서 읽은 이 한 구절이 내 아픔 가슴을 어루만진다. 신꼐서 넘 바빠 이 시집을 통하여 나를 위로해 주시는 가 보다. 그렇다. 이 시집은 위로의 시집이자 용기의 시집이며, 희망의 시집이자 사랑의 시집이다.
정승호 시인께서 이 시집을 평가해주신 부분이다.
특히 『희망의 시집이자 사랑의 시집』에 공감이 간다.

단순하게 영문을 번역해 놓은 것으로 판단을 하고 읽는다면 첫 번째 시를 읽는 순간 자신의 무지몽매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드는 그런 책인 것 같다.
시인들을 흔히 언어의 마술사라고 하던가? 어쩜 그리 아름다운 문구로 나오는 지 그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긴다.

학창시절에 노천명시인의 불후의 명작인 사슴에서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란 문구는 나의 머릿속을 하얗게 변하는 느낌이 들게 했다. 그 때부터 시인들의 육체는 비록 우리와 같이 있지만 그들의 정신세계만큼은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가 단순하게 보고있는 사물이 그들에게는 맑고 순수한 영혼으로 재탄생되어 진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시인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 데 많은 시를 접하면서 과거에 잃어버렸던 생각이 다시 살아 돌아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혼탁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척 로퍼의 "자연이 들려주는 말"을 읽어보면 그 속에 해답이 있음을 깨닫게 되리라.
나무와 하늘과 태양 그리고 냇물과 작은 풀이 우리들에게 하는 말을 들으며 살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기게 된다. 이렇듯 자연이 하는 말속에는 순수한 진리와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영문시집 축복은 잃어버렸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다시 심어 주었다.

너무 좋은 책을 통해 영혼을 일깨워 주신 00님 고맙습니다.

 & 자연이 들려주는 말 &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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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2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이 들려주는 말 너무 좋네요

세실 2006-09-2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인사동 다녀왔는데 어느 화랑에 김점선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사와서 거실 작은 벽에 걸어두니 흐뭇합니다. 글도 좋지만 그림이 참 예뻐요~~~

전호인 2006-09-26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순수함이 있어서 좋고, 이유가 없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희희낙낙하면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 까여!!!!

세실님, 인사동에 다녀오셨군여, 곧 님의 서재로 달려가봐야 겠습니다. 인사동에서 옛날 물건들을 감사하다보면 어릴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 살아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님이 선택하신 그림과 글이 거실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비자림 2006-09-2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영희 교수도 참 의연하게 세상을 사는 분 같아요. 영미시도 참 좋네요.
찜해 두었다가 봐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용~~~~

전호인 2006-09-27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요즘 시에 푹빠져 지내시고 싶다그러셨지요? 아마 좋은 시집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치유 2006-09-28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부터가 너무 맘에 들어요..

전호인 2006-09-28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옆에 놓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시 한편씩 감상할 수 있다면 마음이 안정되고 푸근해 질 것 같습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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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을 맡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지나친 비약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자연스럽게 회귀해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수백명, 수천명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이 또는 적게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매번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 지, 그들에게 나에 대한 인상이 어떻게 비춰지는 지도 사뭇 궁금하기 짝이 없다.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호감이 가는 형이 있는 가 하면 그렇지 않은 형이 있다.
이것을 첫인상이라고 한다. 호감이 가는 형이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를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첫인상 형성에 소요된 시간이 채 10초도 되지 않는 4초 정도에 불과하다니......... 외모적인 것이 많은 것을 차지하겠지만 좋았던 첫인상을 끝까지 유지시켜 가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나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은 나의 첫인상을 어떻게 보았을까? 앞으로 호감 가는 첫인상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첫 장에서부터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자기자신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주변에서 평가한 말을 잣대로 자신을 알게 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주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평가당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문제는 평가 내용을 어떻게 수용하느냐 일 텐데 긍정적인 평가이거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하여 그것을 적극 수용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하거나 해결책을 찾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과연 나는 주변의 평가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 노력했던 가를 생각하니 갑자기 답답한 생각이 든다. 2장과 3장은 원활한 인간관계형성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위주로 핸들링했고,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해주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의 특징은 알고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란다. 사람의 99%가 방법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나머지 1%가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한다고 한다.

시이소에서 기울기의 차이는 벽돌 한장 차이라는 진리!
오늘의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것은 자기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고 즐거운 삶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가 미래를 꾸려 나갈 친구를 만들며 살았다면 앞으로는 그 친구들과 또다시 만나게 될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주면서 살아가야 할 지 고민거리를 남겨 놓았지만 이 책에는 그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진리가 들어있었기에 읽는 내내 즐거운 마음의 상태를 견지할 수 있었다.

그런 즐거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선물하여 주신 00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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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9-26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웃음이 최고의 방책이다,,생각하며 살아요.
그 웃음도 때로 누군가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못생긴 얼굴 웃기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방법(?)을 고수하지요...
좋은 책 선물 받으시고 멋진 리뷰까지..ㅎㅎㅎ

전호인 2006-09-26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웃으면 만가지의 복이 들어온다고 했던가요. 항상 활짝 웃고 계시는 님의 얼굴을 상상하면서 이 아침(?)을 시작하니 저의 마음이 갑작스럽게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좋은 책을 선물 받아서 저도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아침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본 저의 첫인상은 어떨까 궁금해 지네요. 물론 호감이 가는형이길 바라면서요 ... 호인님은 그런면에서 일단 외모는 플러스 요인인거 본인도 잘 아시죠? ㅋㅋㅋ

하늘바람 2006-09-2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만나는 감사의 리뷰
보는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요

전호인 2006-09-2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넉넉한 아침이자 지금은 오후이네여. 좋았던 첫인상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님의 첫인상도 넉넉하신 분일 것 같습니다.

하늘바람님, 님의 따뜻한 마음속에 아가도 잘 자라고 있겠지요. 엄마의 마음이 따뜻해서 아가의 마음도 따뜻한 녀석이 나오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