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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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란 책이 왜 이리 많은 지 원.
줄거리는 너무 간단하다.
한 소년이 지혜로운 노인을 만나 삶이 주는 선물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기간이 흐르고 젊은이로 성장한 후 사랑에 실패하고, 승진에서 누락되기도 하는 이 시대에서 가지는 평범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젊은이는 선물이야기를 해주었던 노인을 찾아간다. 노인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헤져 나갈 실마리를 찾게된다.

present=선물=현재

1.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현재를 즐겨라
  바로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할 때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으면 현재를 살면서 행복할
  수 있다.  청년이 현재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하나 둘씩 풀려 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일사천리로 해결되
  진 않았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동료와의 불화로 엉망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좌절한 젊
  은이가 깨달은 둘째 선물은.........

2.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서 배워라
  현재를 즐겨도 무엇인가 방해하는 것이 있을 때 과거를 돌아보고 배움을 얻어라. 내가 과거에 좌절한 적이
  있었나? 어떤 일일 벌어졌나? 이제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 해답을 얻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현재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키는 아니지만 적어도 같은 실수를 안 할 수 있게 해
  준다.

3.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미래를 계획하라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정말 관심가져야 할 부분에는 시간을 내지
  못한다.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체이며, 그 계획이 미래의 도움이 된다.
  현재를 즐기면 열심히 살고,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는 삶의 삼각대의 균형이 잘 어우러지면....
  인생은 풍요롭고, 안정을 이루는 결정이 된다.

삶이 힘겨울 때마다 우리는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한다. 그러나 공기와 물처럼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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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션 전략
김위찬 외 지음, 강혜구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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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의 도서트랜드를 가장 잘 말해주는 책이 아닐런지?

으유 파란색이 지겹다. 딴나라당 때문이기도 하지만........ㅎㅎㅎ 또 정치얘기 나온다. 으이구 나쁜시끼들..
이젠 보라색이라나 원. 참말로.....
색깔가지고 정치하지 맙시다.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기술혁신이 아닌 가치혁신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르네 마보안은 블루오션 전략을 창시하면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로서 승리할 수 있을 까? 기업은 물론 그 구성원들도 치대의 고심거리로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블루오션전략이다.
그렇다면 블루오션은 무엇이고 반대로 언급되는 레드오션은 무엇을 뜻하는 가? 이 책을 읽어보면 저자가 도표를 그려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 크게 분류하면 블루오션은 경쟁없는 신시장을 말하는 것이고 레드오션은 경쟁이 치열한 기존시장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블루오션을 창조자(또는 기업)는 경쟁자를 벤치마킹을 하지 않고 기술혁신이 아닌 가치혁신을 통해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가치란 자신이 지불한 비용과 그의 대가로 얻은 효용의 차이라고 경제학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가치혁신은 종전의 가치창출장식을 역발상 관점에서 돌아보고, 가치를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고 창출함으로서 가치혁신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시장인 블루오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확실할 핵심역량을 갖추어 가치를 창조하는 것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것만이 추구하는 것만을 강조하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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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스칸 -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SERI 연구에세이 2
김종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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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8편으로 구성되어 있음.
 ㅇ 징기스칸
    - 12∼13세기 유라시아 광활한 초원에서 삶이 시작됨.
    - 황무지를 떠돌아 다니는 유목인으로 글을 알지 못한 야만인(?)
    - 내전을 종식시키고 몽골고원 통일
    - 정복한 땅 : 777만 평방킬로미터로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넓음.
      (알렉산더 대왕 : 348만㎢, 나폴레옹 : 115만㎢, 히틀러 : 219만㎢)
    - 그의 손자이자 원나라 시조인 쿠빌라이칸에 이르러
      동쪽으로 고려에서 서쪽 헝가리까지, 북쪽 시베리아로부터 남쪽 베트남 근방까
      지, 만주에서 페르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제국 건설 ☞ 해가 지지 않는 제국
    -몽골고원 인구 100만 ∼ 200만명 ☞ 중국, 이슬람, 유럽인 1억∼ 2억명을 정복
    - 12세기후반부터 14세기 중반까지 무려 150년이나 지속
 ㅇ 만주에 대한 자연적인 배경
 ㅇ 몽골인들의 유목민에 대한 생활방식
 ㅇ 드넓은 평야와 교통수단인 말
 ㅇ 유목민들의 엄격한 생활지침
 ㅇ 800년전에 21세기를 살았던 사람들


* 책에서 주는 교훈
 ㅇ 한 사람이 꿈을 꾸고 그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할 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ㅇ 열린 사고를 가지고 비전을 공동체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할 때 조직이 부흥할
    수 있다.
 ㅇ "성를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 닫힌 사회는 망하고 열린 사회만이 영원하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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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시간관리 1440
레이 조셉 지음, 이용균 옮김 / 도서출판 오상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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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도에 도서의 방향과 산업교육의 트랜드는 시테크였을 것이다. 너나 없이 시간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시테크를 모토로하는 컨설팅회사가 우후죽숙격으로 만들어 졌다가 없어지던 시기가 아닌 가 한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시간관리는 유행을 쫓아갈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항상 어느때고 간에 중요한 것이 자기를 중심으로 한 시간관리가 아닐런지......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것이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아니 지금당장이라도 시간관리의 효율성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야 할 일, 자기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방법의 생각, 자신의 창조력을 바탕으로 그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창축하고, 추태의연한 타성을 버릴 수 있도록 지도받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재미없는 잡다한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과 일을 흥미롭고 대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으며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주말시간의 알찬 활용법을 제시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의 트랜드는 감성이라고 했던가?
감성도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하루 24시간 시간으로 환산하면 1,440초!
매일 1,440원이 입금되고 그것이 통장에서 빠져 나간다면 관리해야 하지 않을 까?
왜냐하면 시간은 곧 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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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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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닐 것이다. 맞나?
2000년에 친구의 선물로 읽어봤는 데 회사에서 전직원에게 이 책을 권장도서로 1권씩 선물하여 다시한번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매세지가 강했기에 회사차원에서 권장하지 않았을 까 생각해본다.

이 책의 줄거리는 어느날 시카고의 한 레스토랑에서 고교 동창생 몇명이 둘러 앉아 졸업 후의 변화된 생활에 대해 담소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은 자기 호사에 밀어닥친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예전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다 회사를 그만 둘 뻔한 경험과 그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 짧은 우화 한토막을 들려준다.

주인공은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생쥐와 햄과 허라는 꼬마인간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로속에서 치즈를 찾아다니며 살아간다.

어느날 그들에게 많은 행복을 보장해 줄 것 같았던 창고의 치즈가 사라지자 변화를 빨리 알아차힌 스니프와 신속하게 행동하는 스커리는 다른 치를를 찾아 떠나지만 정작 꼬마 인간들은 새로운 창고를 찾기보다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생각만 하며 소리지르며 분노하기만 한다.

둘은 바단난 창고의 벽을 캐어 보지만 치즈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허는 뒤늦게나마 "왜 좀 더 일찍 자리를 나서지 못했지"라며 새로운 치즈 찾기에 나서지만 햄은 허의 충고마저 무시하고 계속 창고에 남아 치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변화를 깨닫고 도전에 나선 두 생쥐와 허에게는 새로운 치즈 창고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과거에만 집착하고 매달린 햄에게는 굶주림뿐이었다.

이 책에서 치즈는 돈, 명예, 권력, 좋은 직업, 건강한 몸, 행복한 가정 등 생활속에서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사람들은 마음 속에 제 각각의 치즈를 꿈꾸고 그것을 얻고자 노력하면서 살아간다. 그 치즈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그러나 자신들이 원하던 치즈를 얻게 되면 그것에 집착하며 얽매이게 된다. 또 치즈를 잃어버리게 되면 급격한 변화를 인정하지 못하고 햄처럼 과거만 생각하고 현실에서 도태되어 버리게 될 것이다. 작가는 변화에 따라 자신도 변해야 한다는 것ㅇ르 두 생쥐와 두 꼬마인간의 우화를 통해 나태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네 주인공들 중 누구에 속하는 사람일까, 나의 오래되어 썩은 치즈는 무엇이고, 새 치즈가 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아마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취해 나에게 다가오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햄에 가까울 것이다. 매일매일을 가만히 그 자리에 앉아 시간만 소비했던 나의 지난 시간들이 후회되었다.

책 속에서 허가 깨달았던 사실들은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 수록 타격이 크고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를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을 남긴다는 사실을 나 역시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방해물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다른 것도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더불어 알게 되었다.

1년 뒤, 5년 뒤, 10연 뒤 변화된 내 모습을 보려면 썩은 치즈를 과감히 버리고 새 치즈를 찾아 지금의 나부터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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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08-1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저는 아직 이 책을 안 읽었는데 그렇다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걸까요? 어떡하죠? 전 앞으로도 별로 읽고 싶지 않은데..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