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으로 떠난 인어
지병림 지음 / 사막과별빛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막으로 떠난 인어허무함을 채우는 동행

 

 

1.

 

이 소설에서 첫 번 나로 사로잡은 부분은 장국영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었다. 장국영은 허무하게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소설 중의 하나인 사막으로 떠난 인어에서는 그 장국영과 함께한 시간들, 그리고 그가 떠남으로 인해 받은 고통의 감정이 나온다. 지병림 소설집의 이 부분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2.

 

삶이란 때론 너무 허무하다. 누군가의 삶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할 때, 우리는 그 허무함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그렇게 그 사람의 인생은 잘못된 것이었음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이 소설집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와 같은 허무한 인생들이고, 그 허무함에 비쳐진 삶들이다. 그리고 그 삶들의 어딘가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극복해 내려는 소소한 노력들이다.

 

 

3.

 

그래서 비로소 인생은 허무하다, 는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두 다 죽으니까. 하지만, 그 허무함에 비치는 내면의 채워짐에 초점을 맞추면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허무하믈 채우기 위해, 허무한 일을 하면, 결국은 허무하게 인생이 끝나, 결국엔 후회스런 삶으로 인생을 마치게 된다.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면, 허무함이 채워져, 결국은 만족스런 삶을 살다가 인생의 끝에서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4.

 

사막으로 떠난 인어를 보면서, 허전함을 채우는 길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그 상징성의 어느 지점에 분명히 그 허전함, 그리고 허무함을 채우는 길이 있을 것이다. 안 좋은 일, 안 좋은 것들을 하다 보면, 그 행위의 끝에는 허무함만 남을 뿐이다. 나쁜 일을 하게 되면, 결국은 허무함이 나를 잡아먹고, 인생에 후회만 남게 된다.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안 먹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채워지지 못함으로, 나의 마음의 채워지지 않아서 그렇게 후횟런 삶을 살다가 가게 된다.

 

 

5.

 

나를 채울 수 있는 건 어떤 길일까. 나도 인생의 허무함을 많이 경험했기에, 지금의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를 채울 수 있는 길은 나에게는 글이었다. 나에게는 글인 채워짐이 누군가에겐 읽기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겐 대화가 될 것이고, 또 그 누군가에는 길이 되어 세상에 나아가도록 해줄 것이다. 이 허무함의 옆길에 채워지는 삶이 그대 앞에 항상 존재하게 되기를.

 

 

- 사막과별빛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도 마지막까지 삶을 산다는 것 - 간호사들이 말하는 코로나 시대의 호스피스 병동
권신영 지음 / 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코로나가 종식되었다. 종식 같지 않은 종식이지만, 코로나는 이제 일상의 감기나 독감과 다를 바 없이 되었으므로, 종식은 맞는 듯 하다. 이제는 코로나를 치료하려면 약을 사서 먹으면 되니, 굳이 코로나상황을 심각하다고 할 순 없을 듯 하다.

 

여기, 호스피스 병동들이 있다. 그들은 코로나시대에 감염병환자를 돌보느라 휴업상태였다. 많은 병원들이 문을 닫고 동참했다. 그래서, 우리의 코로나는 일찍 종식되었는지도 모른다.

 

 

2.

 

슬프고 어두운 곳이 아니며, 이곳을 택한 환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 삶을 이야기하고, 인생의 전반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격려하며, 함꼐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p.25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오해는 그들이 슬프고 어두울 것이라는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은 임종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죽음은 축복이다. 이 세상 모든 짐을 내려놓을 있는 축복의 길. 우리의 인생이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그동안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반추할 줄 알아야 하며, 그렇게 해서 생긴 의미들을 누군가에게 얘기할 수도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후회되는 일도 있을 것이고, 기쁜 일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너무도 즐겁고 행복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을 것이고, 때로는 너무도 힘들어서 그날을 돌아보면, 여전히 힘든 감정에 내 자신을 내맡겨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 모든 것들을 온전히 쏟아내다 보면, 죽음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져다주고, 죽음으로 향해가는 결코 어렵거나 무섭지 않을 것이다.

 

 

3.

 

이 책은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호스피스 병동은 어떤 곳인가, 그리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와의 대담을 실었다. 이제, 코로나는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그들의 복귀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나도 언젠가 죽음이 올 것이다. 그 죽음의 때에 그때가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내 인생 정말 의미있었다고, 내가 살아온 삶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날이 오리라. 그날을 위해 오늘 조금 더 힘쓰는 내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웃음을 웃고 싶다.

 

- 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
YTN 사이언스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설명서헛되지 않길

 

 

1.

 

이 책은 미래의 과학에 대한 정보책이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증강현실로 가상의 현실이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메타버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좀더 편리하고 보다 더 빠른 세계를 연다. 예를 들어, 초고속 통신망 같은 거다.

 

그리고 디지털. 우리가 쓰는 제품의 디지털화는 우리 삶을 무척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마트.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 사회다. 디지털화된 미래의 세계로 보다 우리가 사는 제품들이 편하게 다루어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리고 AI. 우리가 쓰는 물건들이 보다 편안한 제품들을 넘어, 이제는 우리가 살 때 좀더 편안할 수 있도록 심부름까지 하는 로봇도 나오는가 하면,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로봇들이 나온다. 또한, 우리의 두뇌를 넘어 게임을 하더라도, 정말 사람보다 더 잘하는 AI게임들이 나온다.

 

 

2.

 

이렇듯, 미래의 세계는 보다 과학화되어 너무도 편한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 그 반면에, 어두운 측면도 있다. 과학화된 이면에는 썰렁하고 삭막한 현실이 우리를 사로잡아서 페이크 포르노와 같은 가상의 인물에게서 성욕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렇게 가상화된 인물에게서 느끼는 성욕들은 우리 삶의 성숙된 성생활을 말살시킬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과학은 더더욱 에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더욱더 편리한 세상, 더욱 더 편한 세상이 오기도 하지만, 그걸 위해 우리가 오늘 쌓아올리는 눈물들, 우리가 오늘 해내야 했던 일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복습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이 점점 더 발전되어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 이면의 쓸쓸함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분명 지금보다 더 불행해진 세상에 살게 될 지도 모른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발명을 한다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은 없을 것이다.

 

 

3.

 

오늘 건져올린 작은 노력의 결실, 메타버스, AI, 디지털을 비롯한 모든 과학의 편리성이 우리에게 귀중한 작품을 탄생하길 바란다. 내일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오늘의 작은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란다. 나도 또한, 이런 노력들에 한몫을 하길 바라고, 그 노력들의 합의가 절대 헛되지 않길 바란다. 나의 삶도 또한 헛되지 않게 되기를.

 

 

- 다온북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1.

 

이 책은 미래의 과학에 대한 정보책이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증강현실로 가상의 현실이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메타버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좀더 편리하고 보다 더 빠른 세계를 연다. 예를 들어, 초고속 통신망 같은 거다.

 

그리고 디지털. 우리가 쓰는 제품의 디지털화는 우리 삶을 무척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마트.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 사회다. 디지털화된 미래의 세계로 보다 우리가 사는 제품들이 편하게 다루어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리고 AI. 우리가 쓰는 물건들이 보다 편안한 제품들을 넘어, 이제는 우리가 살 때 좀더 편안할 수 있도록 심부름까지 하는 로봇도 나오는가 하면,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로봇들이 나온다. 또한, 우리의 두뇌를 넘어 게임을 하더라도, 정말 사람보다 더 잘하는 AI게임들이 나온다.

 

 

2.

 

이렇듯, 미래의 세계는 보다 과학화되어 너무도 편한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된다. 그 반면에, 어두운 측면도 있다. 과학화된 이면에는 썰렁하고 삭막한 현실이 우리를 사로잡아서 페이크 포르노와 같은 가상의 인물에게서 성욕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렇게 가상화된 인물에게서 느끼는 성욕들은 우리 삶의 성숙된 성생활을 말살시킬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과학은 더더욱 에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더욱더 편리한 세상, 더욱 더 편한 세상이 오기도 하지만, 그걸 위해 우리가 오늘 쌓아올리는 눈물들, 우리가 오늘 해내야 했던 일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복습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이 점점 더 발전되어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 이면의 쓸쓸함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분명 지금보다 더 불행해진 세상에 살게 될 지도 모른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발명을 한다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은 없을 것이다.

 

 

3.

 

오늘 건져올린 작은 노력의 결실, 메타버스, AI, 디지털을 비롯한 모든 과학의 편리성이 우리에게 귀중한 작품을 탄생하길 바란다. 내일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오늘의 작은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란다. 나도 또한, 이런 노력들에 한몫을 하길 바라고, 그 노력들의 합의가 절대 헛되지 않길 바란다. 나의 삶도 또한 헛되지 않게 되기를.

 

 

- 다온북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 전부 핥아버려서는 안 된다 p.49

 

이 책은 유대인 탈무드 명언이다. 이 명언들 중에서 세가지만 뽑아 봤는데, 그 중 첫 번째가 이 문장이다. 친구를 이용하지 말라는 뜻이 될 것이다. 친구에게 뽑아 먹을 게 있어서, 다 뽑아 먹은 후에 그 친구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짓은 하지 말라는 유대인의 지혜가 담겨 있는 말로, 진정어린 사람관계를 의미한다. 부와 성공을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한데, 그 첫 번째 출발점이 친구관계에 있고, 친구간의 신용이 있으면, 성공의 첫걸음은 뗴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2.

존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p.137

 

사람과의 관계에서, 또 부모가 자식을 혼낼 때에도, 그 마음에 존경하는 마음이 없다면 진정 사랑이 아니라는 뜻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오른손으로 벌을 왼손으로 포옹을이라는 소제목에 나온 명언인데, 벌을 주는 것이 반드시 벌을 위한 벌을 주라는 의미가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고 그에 합당한 벌을 내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법이란 게 존재한다는 의미도 되겠다. 그리하여, 법도 사랑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논리이다.

 

 

3.

 

나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에술가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 p.206

 

여기서는 상상력을 강조한다. 유대인의 창의성은 아마도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리라. 이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도덕성을 겸비한 자율성은 기본이다. 상상력의 바탕 위에서 많은 발견과 발명이 이루어지고, 획기적인 아이템이 생겨난다.

 

 

4.

 

탈무드 명언으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명언이 나오는데, 그 명언을 다 실을 순 없어, 3개만 발췌해놓고 그에 따른 내 나름대로의 해석을 첨가해 보았다. 이 명언들이 내게는 귀중하고 소중한 의미가 되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이 책이 사람의 삶을 보다 살맛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셉에 초점이 맞춰졍 있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 더 나은 햇빛이 나의 방 안으로 스며들면, 그 조그만 행복이 나를 살아가게 한다. 그래서, 오늘은 기쁜 날이다. 이 책 속의 명언들도 그렇게 조금씩 스며들게 되기를.

 

- 리텍콘텐츠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영학 수첩내일은

 

 

1.

 

이 책은 경영학에 대한 책이다. 경영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숙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 경영의 방법이 기계적이서 사람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조직원들은 항상 의욕이 없고 오로지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는 기계 같은 존재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의 문제점들은 많이 불거져 나왔다. 남을 이기려고만 달려드는 세상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이제는 경영의 방법은 달라졌고, 달라지고 있다.

 

 

2.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학은 사람의 자율성과 창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의 목표가 있고, 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는 성취의욕이란 것이 생겨나야 한다. 그래서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강조되는 것은 자율성과 창조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기회의 보장, 그리고 자기실현 욕구를 위한 지원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회사의 목표와 함께 구성원 각각의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 오늘날 경영의 핵심이다. 또한, 다른 회사와도 경쟁관계이기도 하지만, 또한 윈윈하는 관계로서 윈윈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높의 창의력과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서 회사는 양과 질의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남을 짓밟고 올라서려던 과거의 경영방식은 이제 죽어가고, 오늘날 사람과 의 관계를 보다 도모하는 발전적인 경영방식이 존재하게 된다.

 

 

3.

 

사람은 누구나 중요하고, 저마다의 목표가 있다. 이 사람을 소홀히 대하는 회사는 이제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 팬데믹이 만들어낸 그 정점은 그 사실을 더욱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인구가 마구 늘어나는 것도 아닌 세상, 또한 사람을 마구 죽여서는 안 되는 세상이기에 더욱 그렇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경영학은 그래서 조직이익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개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조직도 회사도 결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그 회사의 판매제품 같은 것들은 별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도 이롭게 하지도 않을 테니까.

 

이젠, 사람을 보는 경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일어서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많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바람을.

 

- 미래와 사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