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에서 우석훈씨의 칼럼이다.
인사 청문회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보수주의자들이 사실은 매우
부도덕하는 점, 갖은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고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 거기에 능력있다는 (불법, 편법으로 돈버는 능력이 아닌 무슨 능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가를 하면서 과거의 잘못된 일을 덮어 버리려고 한다는 점...등등
도무지 평가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다.
더욱이 우파신문이라는 보수주의 신문들은 이러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은근슬쩍
묻어 버리고 있으니...
진수희 장관후보의 자녀가 미국국적을 택했다고 하는데, 이 점에 대해 우석훈이 할 말을
했다. 과연 제대로 된 국가의 장관이라면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우파가 떠들지 않으니 대신할 수 밖에... 제대로 된 우파가 그리워지는 청문회 기간이다.
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
뱀발 : 그나저나 어째 인물들이 그리 없는건지... 선발자가 생각하기에 이런저런 부적격
사항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정말 인사 검증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최선은 인물이 정말 없어서 그런거라 믿고싶다.
그렇지 않다면 더더욱 슬픈일이 될테니까...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