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짓을 하는 놈들은 한치도 기대를 어긋내지 않는구나
그래도 형식이라도 그럴 듯하게 할 줄 알았다. 토론도 좀 하고.... 시바 내가 얼마나 바보 같이 보이는지.... 기대할 만한 놈들한테 기대를 해야지 그렇게 민주주의 자체가 무너져 내리는 걸 하루하루 보면서도 그런 상식적인 기대를 하다니.... 그렇게 상식적인 놈들이면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을 것을... 방금 전 한 말도 뒤집고 우겨대는 놈들에게 난 뭘 기대한거냐....
이 정권... 이 집권당은 살인마 집단이다.
니들 아냐? 군사정권때도 이렇게 하지 못했다.
더 이상 논의할 것도, 타협할 것도 없다.
도덕과 양심은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니들이 외치는 법은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 국회위원 이라는 잡놈들도 안 지키는 법을 국민한테 지키라고 니들이 말할 수 있나? 도데체 무엇을 믿고 그리 오만하고 무서운 것이 없는 것이냐....
자꾸 울컥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피를 보는 혁명은 민중이 울컥할 때 일어나는 법이다. 조둥동 너무 믿지 마라. 분노가 커질수록 니들이 가진 것들 한꺼번에 잃을테니...
악악악악.......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다.... 무슨 이런 개같이 일이 하루를 멀다하고 일어나는 거이냐...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