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별이 된 이유 2

 

 

너는 육체적 소모에 지쳤고
나는 감정적 소모에 지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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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공주 2007-08-0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소모라...

2007-08-06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8-06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07-08-06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감정적 소모에 지쳤고..


빙고!

turnleft 2007-08-06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니컬하군요.. ㅡ.ㅜ

네꼬 2007-08-0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일단 감탄 추천 찜)

소모된 열량을 조만간 보충해보아요. 고기가 필요한 계절.

해적오리 2007-08-0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쿠의 느낌이에요.
간결하나 꽉찬 느낌...

다락방 2007-08-06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넛공주님/ 네, 시간이 흐르면 소모가 되버려요.

레와님/ 빙고!

TurnLeft님/ 사는게 다 결국은 심드렁해지지요.

네꼬님/ 고기가 필요한 365일 :)

해적파시오나리아님/ 소모된 감정으로 시를 쓰면 꽉 차지는군요.흣

마노아 2007-08-07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도 감탄이에요(>_<)

산사춘 2007-08-07 0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님의 작품에 경의를 표하며,
네꼬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고기를 먹지않으면 미치는 광우병 환자 춘 올림

다락방 2007-08-07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이쿠. 무슨 감탄씩이나요 :)

산사춘님/ 저는 산사춘님의 미모로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헷 :)
 

작년 겨울,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또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미친듯한 욕구에 시달려 앞에 앉은 친구를 그렸습니다. 다 그리자 나의 예쁜 여자친구는 화를내더군요. 그림 그려줬으면 땡큐라고 할 일이지. 글쎄 저 그림은 자기가 절대 아니랍디다. 내 보기엔 딱 똑같구먼.

찬조출연; 그당시 읽고 있던 책, 「유부남 이야기」

(평범한 직장인이 아니라 예술가가 됐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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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25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하하하핫.

음...제가 서재놀이를 소홀히 해놓고, 다락님한테 이렇게 말하면 맞을까요?
"그리웠습니다."

지난번엔, 심술 부려서 미안해요.(긁적)

비로그인 2007-07-2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안정환 사진 생각나요.
근데 손도 이쁠 뿐더러, 반짝거리는 반지도 궁금하네요 :)

향기로운 2007-07-25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른쪽 손에 끼는 반지는 결혼반지는 절때 아닐거라 추측합니다^^;;;;; 그림 멋지네요^^ 그만큼쯤 그리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이번 휴가때는 스케치북하고 4B연필쯤은 꼭 챙겨갈거에요^^ 그래서 자연을 담아보기도 하고.. 사람들도 그려보기도하고 그러고싶어요^^ 음... 근데 자신없어요~:p

무스탕 2007-07-25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제 오른쪽 넷째 손가락에 끼여져 있는 반지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저는 15년째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지요. 혹시 우리 커플..? ^^

레와 2007-07-25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번엔 나도 그려줘야해요!! 옥희?~

약속~

헤헤..^^*

마노아 2007-07-2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은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못하는 게 뭐야요? 정말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

moonnight 2007-07-25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손이 너무나 고우세요. 실반지가 참 잘 어울리는 정갈한 느낌. 만져보고 싶어진다구요! ^^ 그림 멋진데요. 원래 책에 그려져있는 일러스트 같은걸요. 다락방님은 재주도 많으셔라. ^^

다락방 2007-07-25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님/ 앗. 어디갔다오신거에욧!! 그리고 저처럼 정숙하고 지적이며 차분한 여자가 어떻게 님을 때리겠어요. 호호호 ^^

체셔고양이님/ 아, 저는 뭐 별로 신비로울것도 없는 여인인지라, 저 반지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2학년때던가 대학붙으라고 엄마가 선물해주신거죠. 그나마 지금은 손이 뚱뚱해져서 10년넘게 껴오던것을 뺐답니다. 흑.

향기로운님/ 그럼요, 아니지요, 아니고 말구요. 결혼은 고사하고 커플링도 아니라니깐요. 그림은 저야말로 젬병인지라 고등학교때는 기본점수만 받았던 적도 있어요. --;;

무스탕님/ 으흐흐흐. 무스탕님하고 커플이라면 니나노~

레와님/ 아, 글쎄. 내가 그림그려주면 화를 낼지도 몰라요, 레와님. 흑. ㅜㅡ

마노아님/ 그러니까 저는 시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뭐 하나 잘하는게 없는거죠. 핫. 시로 말씀드리자면, 오늘 저녁 닭을 사오는길에 또 한줄이 떠올라 구상중입니다만. 흣.

정아무개님/ 와우~ 살인미소의 정아무개님께서 손이 예쁘다는 칭찬을 해주시다니. 설레여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그림은 못그리니 패스하고 대신 우리 손 한번 잡아보아요.(주물러도 되요) :)

문나잇님/ 문나잇님. 만져요, 만져. 손가락도 몸매만큼 굵고 짧답니다. 흣. 글쎄 재주가 많은게 아니라니깐요. 미술은 기본점수로 간당간당 했었다구요. ㅜㅡ

비로그인 2007-07-26 10:54   좋아요 0 | URL
음..그러고보니 다락님이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상상이 안되는군요.(긁적)
하지만, 말로 때릴 것 같은데요? (쿠하하하핫)

Mephistopheles 2007-07-2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델이 접니까?

turnleft 2007-07-26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그림 그리는 분들 무쟈게 멋있다고 생각해요!!
(은근슬쩍 처음 글 남깁니다. 다락방님)

다락방 2007-07-26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메피스토님이 모델이었다고 해도, 또 다른 누군가였다해도 제 그림은 저랬을거에요. 그래서 모델에게 화를 불러일으켰을거구요. 흑.

TurnLeft님/ 처음 남겨주시는 댓글, 무지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림 그리는 분들 멋있다고 생각하지만요, 글쎄 저런 그림은 그림도 뭣도 아니라니깐요. 하핫 ^^;;

산사춘 2007-07-2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손 넘 이쁘시다. 그 이쁜 손으로 그림 그려주시면 전 화 안낼께요. 얍실뇨 춘 올림

다락방 2007-07-26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미모로운 산사춘님께 칭찬을 받으니 어깨가 덩실덩실.흣 :)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가 그림그려드리면 무지 화나실걸요. ㅜㅜ

프레이야 2007-07-26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다락방님 저도 예전에 올리신 안정환얼굴그림 생각나요.
그때 느낌이랑 또 다르네요. 멋져요^^
저도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불끈!! ^^

다락방 2007-07-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아 글쎄 이게 칭찬모드로 가면 안된다니깐요. 멋진게 아니라 괴물을 그렸어요. 저야말로 그림엔 젬병이란 말입니다. 흑. 저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요. 화가들만큼 잘은 아니더라도 스스로 만족할수 있는 그런 그림이요. :)

네꼬 2007-07-2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 만나면 나도 그려줘요. 약속해요, 얼른!

2007-07-27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29 2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7-07-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제가 네꼬님을 그려드리면 네꼬님은 그담부터 나랑 놀고싶어지지 않을거예요. 흑 ㅜㅡ

2007-07-30 15: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넷 2007-07-30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그런데 손이 무척(?) 고우시네요..:)

다락방 2007-07-3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늘사초님/ 별말씀을요. 므흣~ :)
 
Katharine McPhee - Katharine McPhee
Katharine McPhee (캐서린 맥피)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사서 내내 들으면서도 그녀가 [아메리칸 아이돌]출신이란 사실은 몰랐었다. 그저 실력있는 아이돌 가수인가 보다 했다. 그리고 [아메리칸 아이돌]이란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보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국내에서 다섯번째 시즌이 시작한 뒤였다. 그저그런 연예인 만들기 프로그램인줄로만 알았다가 화들짝 놀랐다. 매주 주제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한명씩만 떨어뜨린다. 그러니 이 프로그램에서는 결코 '운이 좋아서' 우승자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력이 받춰줘야 한다. 탄탄하게.

그리고 '캐서린 맥피'를 알게됐다. 그녀는 표정으로 노래를 부른다. 보자마자 그녀의 표정에 반해버려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목요일과 금요일은 웬만해서 약속을 만들지 않을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면서 미소를 짓고, 감동하는 표정을 보이고, 놀라는 표정을 보인다. 그녀만큼 풍부한 표정을 가진 가수를 나는 알지 못한다. 그녀의 노래가 100점 만점에 80점 짜리라면 그 표정이 18점을 더 주게 만든다. 어쩌면 그래서 그녀는 준우승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그녀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지 못한채로 이 씨디를 플레이 시킨다면 사실 그다지 감동할 거리가 없다. 노래는 뭐 하나 크게 가슴을 울리지 않고 그렇다고 가창력이 소름끼치도록 만들지도 않는다. [씨스터 액트]의 OST 를 들으며 우리가 소름끼치는 것은 그날 그 수녀들이 어떻게 노래불렀는지를 연상해 낼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캐서린 맥피'의 노래를 들으며 그녀의 풍부한 표정들을 떠올린다. 이 노래는 이렇게 부르겠지, 이 노래를 부를땐 이렇게 하겠지. 나는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

그녀가 [아메리칸 아이돌]의 결승전에서 불렀던 그녀의 싱글 『My destiny』처럼 계속 고음을 내질러야 하는 노래를 불러댄다면, 사실 듣는것이 불안하다. 그러나 그녀가 가성을 섞어서 부르는 모든 노래는 곧바로 감성을 두드린다. 그녀의 아버지가 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나 역시 그녀가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불렀을 때 눈물이 차올랐으니.

앨범에 실린 2번트랙 『Over it』은 그래서 더할나위없이 그녀에게 딱 맞는 곡이다. 강약의 조절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이것은 나의 예쁜 캐서린이 불러내기에 무리가 없다. 아니 정말 잘 어울린다. 그녀보다 가창력이 더 좋은가수라도 그녀처럼 이렇게 맛깔스럽게 불러낼 순 없을거란 생각마저 든다.

리뷰에 별표를 붙여야 하는 것이 짜증스럽다. 이 앨범에 나는 별표로 치자면 세개밖에 줄 수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듣고있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앨범이니깐. 게다가 『Over it』의 가사중에 나오는 'And I pick up the phone' 을 그녀의 발음으로 듣고 있노라면 이 앨범은 완벽하게 느껴진다. 그녀의 'pick up the phone'이란 발음은 어찌나 맘에 드는지 수도없이 따라했지만 한번도 똑같게 나오질 않는다.

회사가 뭐고 다 때려치우고, 골치아픈 일들도 모두 날려버리고, 거실에 커다란 스크린을 설치해 그녀가 노래부르는 모습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이 날들을 견뎌내고 싶다. 그녀의 노래도 사랑스럽고, 그녀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덧. 이 앨범을 이제야 판매하는 알라딘 나빠요. 2월초부터 엠피쓰리에 담아 듣다가 며칠전에 샀다구요. 나빠요, 알라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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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1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다락님의 일빠! :)

다락방 2007-04-01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오옷. 너무나 놀라워요. 글 쓰고 1분도 안됐는데 바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센스~~ 오늘, 잘 보냈어요? :)

비로그인 2007-04-01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 버리고 어디갔다 온 거예요! 기다렸어요 다락님 ㅜㅜ

다락방 2007-04-0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아이 참...부끄럽게.... 호홍 *^^*

코코죠 2007-04-01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두 분 연애하심까?

코코죠 2007-04-01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은 말로만 저러고 추천은 안했더래요 전 했더요 (얍삽하게 일러바쳐서 애정의 화살을 돌려보려는 오즈마)

비로그인 2007-04-0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저도 지난밤에 산사춘을 마신 터라 미처 추천을 못 눌렀지요
오즈마님 때찌! -.-...

다락방 2007-04-0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어므낫. 추천은 하지 않으셔도 저는 이미 오즈마님을 옴팡지게 좋아하고 있는걸요 :)

체셔님/ 글쎄 안하셔도 된다니깐요, 추천은. 후훗 -

kleinsusun 2007-04-0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다락방님은 디테일 하다니깐....^^
근데...전 [아메리칸 아이돌]을 지금 첨 들어봤어요. ㅋㅋ

마늘빵 2007-04-0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두 분 여기서 머하시는거에요. ㅎㅎ

미아 2007-04-0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구입하셨어요? 그렇다면 부탁한건 그냥 제가 듣겠습니다. ^^

레와 2007-04-0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보관함으로!!


비로그인 2007-04-0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mewhere over the rainbow, 저는 아예 재방 때 텔레비전 하드에 녹화해 두었어요. 비오는 날마다 듣는데 정말 좋았습니다.그나저나 어쩜 이렇게 음반 리뷰도 잘 쓰신답니까. 저는 소리에 대한 리뷰를 쓰지 못하는 족속인지라 심히 부러워요.

moonnight 2007-04-0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들어볼래요. 아메리칸아이돌에서 회색머리남자(이름이 삼삼;;)랑 결승을 치뤘던 그 예쁜 아가씨 아닌가요. +_+; 가창력은 캐서린쪽이 더 뛰어난 거 같은데. 생각했더랬죠. 말씀하신 대로 노래할 때 표정이 너무 풍부하고 아름답더라구요.

dalpan 2007-04-02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빛을 발하는구만요! 축하합니다. 에헤야 디야~

yam818 2007-04-0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뢰 할 수 있는 리뷰랄까..^^ 멋쪄용♡

다락방 2007-04-02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님/ [아메리칸 아이돌]에 빠지시면 안되요.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저는. :)

아프님/ 보시다시피 두분이 아니죠, 지금은? 어마어마한 댓글입니다. 흐뭇~

미아님/ 쪽지 보내드렸죠. 금요일에 뵈요 :)

레와님/ 우힛~ 고마워요. 기분 좋은 소식 쪽지로 날려줘서. :)

쥬드님/ 그죠? 그 노래를 부를때의 캐서린은 정말 최고죠? 그나저나 쥬드님께 칭찬을 듣다니. 정말 기분 좋은데요!

문나잇님/ [Over it]은 정말 캐서린에게 잘 어울려요. 그리고 회색머리(은발)의 아저씨 이름은 '테일러 힉스'예요. 76년생이랍니다. :)

dalpan님/ 아아니..축하까지야. 단지 '추천리뷰' 에 올랐을 뿐인데요. 헤헷 :)

yam818님/ 와우~ 신뢰할 수 있는 리뷰, 라니. 멋진 표현이예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