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삼나무 책꽂이'가 무척 무척 갖고 싶은데 이벤트 해당도서에는 내가 사고 싶은 책이 없다. 사고 싶은 책은 이미 다 가지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책꽂이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책꽂이 받자고 갖고 싶지 않은 책을 사고 싶진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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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나무 책꽂이 (부제 : 다락방님보세요) ㅎㅎ
    from 내가되는꿈 2012-08-17 13:14 
    삼나무 책꽂이 활용의 예침대에 읽던 책들을 막 쌓아뒀는데 이녀석을 침대옆 선반으로 쓰고 있는 공간박스 위에 올려두니 싹 해결 :) 다락방님, 얼른 받으세요!!! (너무 잡다하게 이것저것 봤다 덮었다하는 독서습관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어 좀 부끄 ;)
 
 
가연 2012-08-17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는 손안의 독서대랑 LED램프 둘 다 가지고 싶은데 마땅히 저도 가지고 싶은 책이 없더라구요.

다락방 2012-08-17 13:11   좋아요 0 | URL
저는 책꽂이와 LED 램프요. 그런데 책꽂이도 못받게 생겼네요. 제가 그 전에 이미 너무 많은 책들을 준비해뒀어요. ㅠㅠ 아 싫어 ㅠㅠ

웽스북스 2012-08-17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삼나무 책꽂이 받았지롱요.

다락방 2012-08-17 13:10   좋아요 0 | URL
자랑쟁이 ㅠㅠ
하아- 어쩌죠. 타협하기 싫은데..타협해야 하나 ㅜㅡ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아야 하나 ... 하아- 싫어.. ㅠㅠ

레와 2012-08-17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책꽂이를 사요! ㅋㅋㅋ

다락방 2012-08-17 13:21   좋아요 0 | URL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야클 2012-08-1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후 이벤트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나중에 해당도서 관련 이벤트가 시작되면 미리 책 산 사람에게도 소급 적용을해주는. 물론 미리 받은 적립금 등은 다 내놔야겠지만요. ㅎㅎ 출판사 입장에서도 제일 먼저 책 사준 사람들이 고맙지 않을까요? 하여간 책 나오자 마자 먼저 책 사면 손해 보는 세상.

다락방 2012-08-17 13:40   좋아요 0 | URL
그게 바로 서점의 꼼수죠. 살 사람들은 이미 나오자마자 다 사고, 살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확- 동기부여 하기 위한 이벤트.....하아-
저는 거기에 낚여서 아마도 저 책꽂이를 제 방에 들여놓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히잉 ㅜㅜ (울면서 달려간다)

라로 2012-08-18 00:11   좋아요 0 | URL
아ㅡㅡㅡ사후이벤트 제도는 저같은 사람은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하지만 서점에서는 손해일텐게 하려고 하지 않겠죠,,ㅠㅠ

이진 2012-08-1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돈이 없어서 책도 못 살 지경인걸요!
어쩔 수 없습니다... 소설써서 돈을 벌어야 겠어요. 공지영이 그랬다잖아요.
뭐 제 2의 공지영이 되가는 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락방 2012-08-21 08:41   좋아요 0 | URL
저도 적립금이랑 예치금 모아서 사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중고샵에 열심히 책 등록하고 있습니다. 으흐흐흐흐.

저도 소설 써서 돈 벌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제게는 능력과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아서...하아- 소이진님은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선인장 2012-08-17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기대 안 하고 삼나무 책꽂이 신청했는데, 웬걸 쓸만해요. 아주...^^
책상 위에 그저 뉘어둔 책들 고정시켜 주고, 덕분에 책꽂이와 함께 산 책들만 좋은 위치에서 호강한다는...
무튼, 저건 꽤 그럴듯한 떡밥이라는 말이죠.ㅋㅋ
8월 초 무지 바빴던 덕분에 서점 나들이 통 못했고, 그 덕에 밀린 책들 사들여 책꽂이 얻었으니
그 수많았던 일들에 감사해야 할까요, 나는?

다락방 2012-08-21 08:43   좋아요 0 | URL
저는 저 삼나무 책꽂이를 지금은 불필요한 가구로 전락해버리고 만 피아노 위에 놓아두고 싶어요. 그러면 얼마나 근사할까..혼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하핫.

저는 7월달에 미친듯이 질렀고, 8월달에는 생일이란 핑계로 친구들에게 책을 죄다 뜯어내서(?) 삼나무 책꽂이를 아직 장만하지 못했는데...그런 일들을 원망해야 할까요? orz

프레이야 2012-08-18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ᆢ 이런 착한 책꽂이가 다 있었어요?ㅋ 지름신 불러들여야되나 어쩌나ᆢ

다락방 2012-08-21 08:43   좋아요 0 | URL
저는 이미 그 분이 근처에 와계십니다. 두 손 모으고 기도중이에요. 신이여, 지켜주소서!! ㅎㅎ

비로그인 2012-08-1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였나 오늘이였나... 바베큐인가 베이컨 하루 특가로 파는 거 보고 다락방님 생각이 났어요.
여전히 쌩쌩 통통 달리고 있는 다락방님을 보니 제가 다 힘이 나네요.
그냥, 갖고 싶은 건 다 갖는 여자 - 이런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
그건 열정이자 삶에 대한 탐욕이지 싶어요. 아주 좋은.

다락방 2012-08-21 08:44   좋아요 0 | URL
그거 닭가슴살 아니었어요, 수다쟁이님? 저는 충동적으로 지를뻔했는데 닭가슴살이라 참았거든요. 닭가슴살은..필요없다능. 그런 다이어트 식품 따위 ㅋㅋㅋㅋㅋ

제가 언제 갖고 싶은걸 다 가졌다고 그러세요, 수다쟁이님. 전 아직 재이슨 스태덤도 못가졌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로 2012-08-1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완전 관심 밖이었는데 이런이런,,,ㅠㅠ

라로 2012-08-18 02:09   좋아요 0 | URL
참! 제가 다른 댓글을 달려고 왔다가 이러구 그냥 갔어요!!ㅜㅜ
이제 나이를 정말 어찌할 수 없나봐요. 기억력이,,,ㅠㅠㅠㅠㅠ

조카가 지금 수족구에요???어떻게해요!!!ㅠㅠ
그거 엄청 아파요!!!ㅠㅠㅠ
해든이가 수족구에 걸렸을 때 저도 옮았는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그런데 몸에도 발진이 나요???어떻게 해.ㅠㅠ
저희는 몸에 발진은 안 났는데,,,그래도 수족구는 일주일 정도면 낫드라구요.
몸에 발진도 그렇고 잘 먹지고 못하도,,,에구에구
다락방님 조카 사랑이 끔찍한데 마음이 너무 아프셨겠어요!!
아이들이 아픈 걸 보는 건 정말 견디기 힘들어요.흑
오늘은 좀 좋아졌나요??

다락방 2012-08-21 08:48   좋아요 0 | URL
나비님, 수족구도 다 나았고 발진도 들어갔어요. 온 몸에 발진이 생겨서 간지럽다고 우는걸 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3일쯤 지나니까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다 나아가면서 이젠 기침을 하고 있어요. 하아. 어제는 기침하는 조카를 보면서 여동생이 정말 지친다고 하더라구요. 속상하다가 지치다가..아이가 아프면, 아픈 아이도 고생, 그 아이를 보는 엄마도 고생인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그럴때마다 아프면서 크는 거라고 옆에서 위로해주시지만 사실 그 말이 그렇게 확 위로가 되지는 않아요. 일단은 아픈것 밖에 생각나질 않으니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젠 발진이 들어가 더 이상 가렵다고 하질 않으니 마음이 한결 놓여요. 고마워요, 나비님.
:)

Joule 2012-08-18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다락방님. 저 책꽂이 별로예요. 아마 갖게 된다 해도 조만간 다락방님 방보다는 아름다운 가게를 장식하고 있을 확률이 더 큰데... 그래도 원해요? 제가 보기엔 다락방님이 세 달 이상 만족하실 사은품은 (맹세코) 단 하나도 없는데...

아, 쏘리. 있다. 적립금. (제가 그렇다구요. 쩝.)

다락방 2012-08-21 08:49   좋아요 0 | URL
근데요, 쥴님. 저 책꽂이 피아노 위에 놓으면 엄청 뽀대날것 같지 않아요? 전 자꾸 그 장면 상상하고 뽀대난다 뽀대난다 이러고 있거든요. 하하하하.

네, 사실 저도 적립금과 마일리지를 가장 선호합니다. 원하는 책을 살수있게 해주는 적립금과 마일리지가 짱이죠!!

blanca 2012-08-19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텀블러요. 이벤트 선물인지도 모르고 끝나 버렸더라고요. 어제 별다방 스타벅스 가격 확인해 보니 알라딘 텀블러가 얼마나 착한 건지 알았어요.

다락방 2012-08-21 08:50   좋아요 0 | URL
아, 블랑카님. 블랑카님 댓글 읽고 갑자기 엉뚱한 장면이..

영화 [제인오스틴 북클럽]에보면 북클럽 멤버중 유일한 남성멤버가 있거든요. 첫 모임에서 만나야할 스타벅스를 잘못찾아서 엉뚱한데서 기다린거에요. 그래서 뒤늦게 모임장소에 나타나서는 커피를 마시겠냐는 다른 회원의 물음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꺼내면서 '이걸 샀더니 커피를 계속 리필해주더라구요' 라고 대답하는데, 아우, 너무 예뻐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하긴, 그것도 다 미모가 출중한 남자니...그렇게 느껴졌겠지만 말예요. 전 이제 텀블러=그 귀여운 꽃미남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하하하하

네꼬 2012-08-1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까지 찾아봤네. 나도 레와님한테 한 표. 그냥 책꽂이 사요 그럼. 그게 왜 아니야? 응?

다락방 2012-08-21 08:51   좋아요 0 | URL
글쎄, 아니야, 아니라구요!! 책 살거에요!!

2012-08-20 0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21 0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12-08-20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나, 덕분에 LED 램프에 꽂혀서 주섬주섬 장바구니에 담는 중. ㅠㅠ 다락님 책임져요.

다락방 2012-08-21 08:52   좋아요 0 | URL
앗 어떤책 살거에요? 궁금해요, 사게 되면 말해줘요!!

moonnight 2012-08-2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해요. 다락방님. 저는 삼나무 책꽂이 받았어요. 심지어 LED 램프까지도. 100% 맘에 들지 않아도 책은 살 수 있어요. (뭔가 포기모드-_-;)

램프는 아직 못 써봤는데(조카가 집에 와서 자고 갈 때 전등 끈 상태에서 책 읽으려고 받았어요. 독서등?은 갖고 있긴 한데 불빛이 너무 작아서 눈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직장에 두고 자꾸 까먹어서 아직 사용은 못 해 봤다는 -_-;) 삼나무 책꽂이, 좋더라구요. 표면을 여러번 닦아주어야 하긴 하는데, 안정감도 있고 예뻐요. 히히. ^^ (다락방님 부추기기;)

네꼬 2012-08-20 13:25   좋아요 0 | URL
엇? 나 LED 램프 노리고 있는데. 근데 대상 도서 포함해서 책만으로 5만원 어치 사는 거 꽤 어려워요. (사실은 담다가 약간 포기.) 문나잇님, 램프 써보시고 얘기해주세요. 나 억지로 살지 말지 결정하게;;

다락방 2012-08-21 08:53   좋아요 0 | URL
우앙, 저 책꽂이 받으면 램프도 받고 싶어요. 그런데 아직 책꽂이 받을만큼의 책도 장바구니에는 없는....아 어쩌지 어쩌지. 램프도 갖고 싶어요. 방안에서 잠들기전에 책 읽다가 일어나서 불 끄러 가기 짱 싫거든요. 그게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일. -_-


그쵸, 네꼬님. 이미 많은 신간을 사버린 저로서는 해당도서 포함해서 5만원어치 사는게 너무 어려워요. 걍 아무책이나 오만원어치 사면 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네꼬 2012-08-21 10:26   좋아요 0 | URL
아무책이나라면 7만원 어치까지 해도 되는데. ㅠㅠㅠㅠㅠㅠ

다락방 2012-08-21 10:35   좋아요 0 | URL
아무책이나라면 난 이십만원도 가능해요. 아, 돈도 있다면.. ( ")

비로그인 2012-08-22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책꽂이 받아서 다락방님 드릴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살 책들 저울질하고 있는 사이 선착순종료되어 버렸어요 흑..ㅠㅠ
하루키머그컵도 하루차이로 놓쳤는데 책꽂이까지..슬퍼질려고해요~

다락방 2012-08-22 09:33   좋아요 0 | URL
우엑. 종료..........되었습니까? 하아- 저 아직 장만하지 못했는데요? 너무해요!!

아니야, 차라리 잘된걸지도 몰라요. 책 사는걸 참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 잘된거야, 잘된거에요....하아-(그럼 램프...를 노려볼까봐요......orz)

** 책꽂이 받아 저 주실 생각이었다니, 와, 엄청 감동먹었어요, cafeoui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