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피아노로 가 혼자 앉더니 건반을 두드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로 나름의 노래를 부른다.

7월 중순이 지나면 이 아기는 꼭 24개월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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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6-26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개월인데 이렇게 크단 말입니까?
아...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습니다 ㅋㅋㅋㅋ

다락방 2012-06-26 22:11   좋아요 0 | URL
저도 미치겠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피 2012-06-26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넘 귀엽네용^^

다락방 2012-06-27 11:19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말입니다. ㅋㅋ

무스탕 2012-06-2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동이닷!!! ^^

다락방 2012-06-27 11:19   좋아요 0 | URL
영재교육 하지말고 평범하게 키우라 했습니다. 저처럼요... 나도 피곤할까봐 평범하게 살아왔다, 라고도 일러두었죠. ( ")

무해한모리군 2012-06-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법 뭔가 화음이 맞는거 같아요!!!!

다락방 2012-06-27 11:18   좋아요 0 | URL
저는 저 아이의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뭘 부르고 있는거니!!

hnine 2012-06-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산토끼' 노래를 연주하고 있군요.

다락방 2012-06-27 11:18   좋아요 0 | URL
앗, 산토끼요? 산토끼인지 자세히 들어봐야겠어요. 산토끼와,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이렇게 두 노래가 나왔네요.

poptrash 2012-06-2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카를 갖고 싶어요!

아무개 2012-06-27 08:19   좋아요 0 | URL
저도 저도 손 번쩍 조카 원해욧~

다락방 2012-06-27 11:18   좋아요 0 | URL
흥! 원한다고 누구나 다 가질수는 없죠. 저도 재작년에야 비로소 만나게 되었는걸요! 움화화핫(가진자의 오만함)

가넷 2012-06-2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에 조카를 봤는데, 엄청컸더라구요. 뭐 그리 크는지. 또래에서는 제일크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계속 안고 들고 있기도 무겁던...ㅋ

다락방 2012-06-27 11:17   좋아요 0 | URL
네, 조카가 볼때마다 커요. 쑥쑥 쑥쑥 자라요!! 꺅 >.<

웽스북스 2012-06-27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더 귀를 기울이면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건 제 착각일까요.

다락방 2012-06-27 11:17   좋아요 0 | URL
밑에 댓글다신 단발머리님께서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노래라고 하시는데(근데 그 노래 제목은 뭐죠?), 그 노래라고 생각하고 다시 들어보세요. 저는 이따가 그러려구요. 히히

하늘바람 2012-06-27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고 기특하네요

다락방 2012-06-27 11:16   좋아요 0 | URL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어떤 마음으로 치는지 너무 궁금해서 묻고 싶어요. ㅎㅎ

비로그인 2012-06-27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다락방님.. 아기가 너무 이뻐요.

다락방 2012-06-27 11:16   좋아요 0 | URL
정말 특별한 존재에요, 현대인들님. 존재자체로 사랑이 샘솟아요.

blanca 2012-06-2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 귀엽다.....

다락방 2012-06-27 11:15   좋아요 0 | URL
어제 몇 번이고 돌려봤어요. 엄마가 그만 좀 보래요. ㅎㅎ

레와 2012-06-2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타미는 진리!

다락방 2012-06-27 11:15   좋아요 0 | URL
나는 팔불출 이모 ㅋㅋ

단발머리 2012-06-2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전공은 아니어도, 피아노를 쪼금~ 치잖아요. 다락방님 조카는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노래를 연주하고 있는겁니다. 아빠~와 뚱뚱해~가 나왔어요. 제가 여섯번 들었거든요, 확실합니다!

다락방 2012-06-27 11:15   좋아요 0 | URL
우앗, 지금은 사무실이라 들을수가 없는데 다시 한번 자세히 들어봐야겠어요, 단발머리님. 아빠와 뚱뚱해가 나오는지 말이죠. 제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이니 아무때고 볼 수 있거든요. 우하하핫. 아...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노래일까요? 기대되요! >.<

라로 2012-06-2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락방님 조카의 노래부르는 목소리에 귀가 기울여지는데 목소리가 아주 맑고 단단하네요,,아이인데도!! 가수를 시킵시다!!^^

다락방 2012-06-27 11:22   좋아요 0 | URL
흑흑 그렇지만 목소리가 잘 쉬어요. 원래 아기들은 잘 그러나요? 저희집에 오면 큰소리로 잘 웃는데, 그러고나면 금세 목이 쉬더라구요. 가수하기엔 목이 좀 약하지 않나...라는 너무 앞서간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니 2012-06-2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아아 ~ 천재 피아니스트 탄생!

다락방 2012-06-27 18:01   좋아요 0 | URL
저 천재적인 아기를 어쩌면 좋아요 ㅋㅋㅋㅋㅋ

건조기후 2012-06-2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오...♡

다락방 2012-06-27 18:01   좋아요 0 | URL
뭘해도 예쁘지뭡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