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가 안내) 추첨을 통해 각각 50분을 초대합니다. 당첨 안내를 위해 나의 계정의 연락처(메일/휴대폰 번호)를 확인해주세요-


댓글(41) 먼댓글(1)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철학하시는 분의 강의... 듣고 싶습니다.
    from koko님의 서재 2009-07-28 21:51 
    2강 듣고 싶습니다.두 개 모두 가능하다면 더 좋구요.ㅎㅎㅎ
 
 
델러웨이부인 2009-07-03 17:18   좋아요 0 | URL
2강 듣고 싶습니다.

김얼빵 2009-07-03 18:49   좋아요 0 | URL
2강) 동반1인
제가 책을 많이 읽고 또 여러분야의 책을 읽는데 사실, 철학이라는 분야는 어려워요. 아무리 쉽게 나왔다고 홍보한 책도 읽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기회에 철학에 좀 더 알고, 친해지고 싶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siawase1231 2009-07-03 21:03   좋아요 0 | URL
두 강의 모두 듣고 싶습니다. 대학교 2학년으로 방학을 맞아 많은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특히 철학이라는 분야는 관심이 가면서도 어려운 느낌에 다가가기 힘든데 이 강연을 통해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odware 2009-07-03 22:41   좋아요 0 | URL
본인 1인이구요 ~~1강 신청해요^^

lunahee 2009-07-10 11:13   좋아요 0 | URL
고전, 철학...
교과서의 딱딱한 내용이 아닌 작자와 만남을 통해 청소년 아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동반6인이요...1강, 2강 신청합니다.

바른생활 2009-07-05 17:11   좋아요 0 | URL
1,2 강 모두 신청합니다.

남산사랑 2009-07-05 19:28   좋아요 0 | URL
너무 좋은프로그램 인데요
1강,2강 ,신청합니다

포도마루 2009-07-06 14:40   좋아요 0 | URL
요즘 너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를 다룬 강연만 있어서 아쉽다고 생각하던중에, 고전과 철학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니까 너무 반갑네요 1~2강 둘 다 신청합니다. 1인입니다.

늘푸른느티나무 2009-07-06 16:20   좋아요 0 | URL
사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하면 모두가 말합니다. 뭐해서 먹고 살래 ㅋㅋㅋ
먹고 사는게 어떤 것이길래 제 꿈을 접어야 할 만큼 중요한걸까요.(2강 동반1인)

푸른하늘 2009-07-06 17:31   좋아요 0 | URL
1강, 2강 모두 듣고 싶네요. 본인 1인이요~
고전은 어렵다는 생각 떨쳐버리고 싶어요. ^^

김유남 2009-07-31 08:46   좋아요 0 | URL
1,2 강 신청합니다.

제이미 2009-07-07 12:15   좋아요 0 | URL
서른을 넘긴 한참의 나이입니다. 아이들보다는 제가 더 듣고 싶은 강의라 신청합니다.
인문학강의가 갈수록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세움의 고전은 계속 모아두며 읽고 있지요.
이번 오딧세이아와 차라투스트 강의 모두 듣고 싶습니다.
더운 여름에 청량제가 될 것 같습니다.
1강,2강 모두 신청하구요. 기회가 된다면 동반1인 함께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09-07-16 12:59   좋아요 0 | URL
저 1명이에요 1강,2강 모두 신청합니다.어렸을때는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마냥 멋져보여서 잘 알지도 못하는 책을 뇌에 땀나가며 읽었어요 그렇게 치기어린 시절이 지나고 서른을 갓 넘긴 사람에게 인문학이란 평범한 일상에 젖어있는 나를 깨어나라고 다그치는 학문인 것 같아요. 주위에서 그런 거 알아 뭐하냐는 핀잔을 아직도 듣지만 인문학 책을 읽고 저자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세상을 나를 좁고 편협하게 이해하는 방식이 넓고 깊어져 간다는 것을 느껴요. 이런 좋은 기회로 신화의 세계에 깊숙히 아직 만나지 못한 니체를 만나고 싶어요 친절한 안내자님들의 설명으로요.


rojh 2009-07-07 17:45   좋아요 0 | URL
평소에 고전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강대진선생님의 강의도 꼭 듣고 싶습니다. 1강을 신청합니다.

2009-07-12 0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길드 2009-07-12 16:13   좋아요 0 | URL
1강(동반1인)
역시 '강대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희랍 고전, 특히 서사시의 전문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자신의 말로 책을 썼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강연회에 꼭 참석해서 저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panda125 2009-07-13 22:31   좋아요 0 | URL
두 강의 다 듣고 싶어요. 1학기 때 고전읽기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고전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학점이 별로 좋지 못했어요ㅠㅠ 기회가 된다면 두 강의 다 듣고 다시 고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outis 2009-07-15 00:07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합니다. 동반 1인(아들)과 함께 참석합니다.
좋은 책 계속 만들어 주셔서 청소년들과 함께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리즈,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행진을 멈추지 말아 주세요.

비로그인 2009-07-15 11:05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합니다. 동반 2인(아들들)입니다.아이세움의 좋은책들 아이들과 고맙게 읽고있습니다.여름의무더위에 이 강의가 시원한 피서가 될수도 있겠지요.고맙습니다.

ALDONY 2009-07-17 11:00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합니다.

joinpark73 2009-07-17 16:32   좋아요 0 | URL
1강,2강 둘 다 신청합니다.. 본인만 참석합니다.. ^^ 당첨되어서 좋은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2009-07-20 14:10   좋아요 0 | URL
1,2강 모두 듣고 싶습니다. 동반 1인있구요. 두 강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강의 이네요. 현재 초등학교 교사 인데요.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듣게 되면 앞으로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크게 만들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9-07-26 19:35   좋아요 0 | URL
1강 2강 신청합니다. 2인 신청입니다.

지우개 2009-07-21 09:34   좋아요 0 | URL
1,2강 본인포함 4인! 제발 한 강이라도 걸리길 ...고전에 취미를 붙인 울아이에게 희망을^^

xyzou 2009-07-21 23:53   좋아요 0 | URL
1강 2강 모두 2명 신청합니다.^^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8월을 기대합니다.

0407eun 2009-07-30 00:34   좋아요 0 | URL
1강 2강 모두 3명 신청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좋은 기회되게 해주세요.

liquidreams 2009-07-23 22:33   좋아요 0 | URL
1강신청합니다.(2강도 좋아요.. 히히) 둘 중에 하나라도 꼭 가보고싶어요. 평소에 명화에 관심이 많아서 책으로도 자주보고, 전시회도 있으면 틈틈이 보러가는데, 그 속에 담겨서 쉽게 보기는 어려운 신화와 역사의 뒷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 (동반 1인)

Three-m 2009-07-24 10:03   좋아요 0 | URL
1강,2강 모두 듣고 싶어요^^ 1인 신청합니다.

구름을벗어난달 2009-07-24 16:41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하고요, 동반 1인 있슴다

intelligence813 2009-07-25 04:42   좋아요 0 | URL
1강,2강 2명 신청 합니다.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뿌리 깊은 생각의 나무에 거름을 주는 강연이 될 것 같아요.

bookma 2009-07-25 09:38   좋아요 0 | URL
1강, 2강 모두 신청합니다.(동반 2인)두 강의 모두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화 철학 다 관심있는 분야인데 책으로 접하는 것과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 무더운 여름이 즐거운 여름이 될것 같습니다.

이리나 2009-07-25 22:21   좋아요 0 | URL
2강 신청합니다. 니체 읽고 힘을 얻었던 적이 있어서요.

콩나물 아빠 2009-07-26 08:51   좋아요 0 | URL
[2명]1강 신청합니다. 고전을 통해 우리네 삶의 현실을 뚫고 나갈 지혜를 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결코 녹록하지만은 않겠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yan567 2009-07-28 10:21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합니다. 모두 들으면 좋겠지만 아이가 유난히 신화를 좋아해서 신청해 봅니다. 동반 4인
6학년 아이들이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혜라 2009-07-29 01:11   좋아요 0 | URL
동반 1인과 함께 1강 신청합니다.
무더운 여름 고전읽기에 빠져 보고... 강의도 듣고싶습니다.

sunwoo333 2009-07-30 21:30   좋아요 0 | URL
2강신청합니다 휴가기간에 강의를 듣고싶군요 동반1인이요

쿠키 2009-07-31 19:22   좋아요 0 | URL
1강 신청합니다. 동반1인

nicoleseong 2009-08-04 10:51   좋아요 0 | URL
1강, 동반 3인과 함께 신청합니다. 역사를 좋아하고 책보기를 놓지는 않는데. 특히 서양철학은 어렵더라구요. 살아가는 데 참으로 중요한게 철학이라는 생각은, 40대가 넘어서 부터 들기 시작했어요. 삶을 겸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부가 바로 철학, 동서양의 고전이구나 라는 생각요. 초6 아들, 아들 친구들과 함께 연차를 내서 함께 들어보려구요. 아직 어린 감이 있지만 40대인 저에게도 10대인 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거 같네요~~

해오름 2009-08-04 16:51   좋아요 0 | URL
2강 듣고 싶습니다^^ 대학 때부터 펑펑 놀았더니 점점 머리가 비어가네요;ㅠ 이제 공부 좀 하려고요!^^

violet 2009-08-06 17:36   좋아요 0 | URL
[1강]인문학 전공자로서 실생활과 연결되는 인문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인문학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인문학 공부를 통해 인간답게 사는 법에 대해 심오한 대답이 나올것 같지만 사실 핵심은 더 재미있게 살아보자는것, 더 많은 감동을 받자는것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인문학은 사람과 문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알아간다는데서 정말 짜릿한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희랍 문학의 정수인 오딧세이아를 통해 서구문명의 기원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

나는야개미 2009-08-10 17:19   좋아요 0 | URL
2강을 듣고 싶습니다
동반 1인 이번 강연을 듣고 매일 놀고 놀던 나의
생활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나를 돌어보고 싶습니다
 

 

회원 정보의 연락처가 정확하지 않아 당첨안내(이메일/SMS)를 받지 못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참가 신청 댓글을 남기신 분들께서는 회원 정보의 연락처를 꼭 확인해주세요- (나의계정>회원정보 관리)





댓글(371) 먼댓글(1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한비야 작가님 얼굴 직접 뵙는 게 제 소원이에요...
    from ahnje84님의 서재 2009-07-05 21:41 
    이때까지 한비야 작가님께서 쓰신 책을 모두 다 소장하고 있는 열혈 팬입니다. 전에 싸인회 가려고 했는데 긴급 재난 때문에 취소되어서 얼굴을 한번도 못 뵈었습니다. 7월의 마지막 밤을 한비야 작가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집도 누리꿈 스퀘어 바로 앞인 상암 4단지라 반드시 꼭 참석하겠습니다. 한비야 작가님 얼굴 직접 뵙는 게 제 소원인데, 정말 안 될까요? (3명신청입니다.)
  2. 한비야님 초대전에 가고싶어요 ^_^
    from 오르르르깽님의 서재 2009-07-08 20:49 
    한비야..라는 분을 알게된건 여행 에세이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읽기 시작할때부터 였습니다.. 바람의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반 1-4 시리즈를 다 읽으면서 제 가슴에 뭔가 울컥하면서도 은은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관심 갖지 못했던 어려운 나라에 대한것도 좀더 진지하게 실상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나..우리와 다른 다른인종의 사람들도 결국 세계적으로 한식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간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책을 또 출간하셨더라고요.. 한
  3. 한비야님 만나러 가요.
    from 아기스님의 서재 2009-07-09 15:29 
    한  고비를 넘어왔구나 싶은 순간에 다시 주저앉게됩니다.  몇일간 거들떠보지도 못했던 신문을 허망한 기분으로  휘리릭 넘기다가   한비야님이 새책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읽었어요.    제 이야길 한것은 아니지만 순간 좀 위안이 되었습니다.  마치 내게 속삭이는 듯한 말들과 미소지은 눈빛이 좀 가슴을 다독여 주네요. 어서 책을 읽고픈 마음에 들어왔더
  4. 한비야님 정말뵙고싶습니다!!
    from gkssk21님의 서재 2009-07-15 21:12 
    20대중반, 청춘의 한가운데서 저는 길을 잃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한지도 어느덧 1년째...  나 자신과의 끝없는 길고 외로운 싸움에서 희망을 얻고싶습니다, 용기를 얻고싶습니다  참가인원은 2명입니다
  5.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요
    from lilyjy님의 서재 2009-07-16 00:32 
    한비야님의 신작 소식을 보고 참 반가웠습니다. 금방 읽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는 책입니다. 제가 함께 하게 된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참가 인원은 3명입니다.
  6. where do I go next ?
    from hoilyj님의 서재 2009-07-18 15:42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지.  이번엔 또 어떤 감격스런 위로와   가슴떨리는 새로운 꿈을 얻을 수 있을지.  한비야님,   장마가 겉히고 화창한 날 꼭 만나요 우리. :D   언니랑 함께,   '2명' 신청 합니다. :)
  7. "당신을, 사랑합니다"
    from sapius76님의 서재 2009-07-23 11:40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건 사랑이었네> 첫장을 넘기자 나타난 예상치 못했던 한비야 님의 반가운 친필.. 한비야 님의 밝은 웃음 안에도 사무치게 외로운 시간이 있었다는 구절에서.. 하나의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럼에도 이 많은 분들이 한비야 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왜 일까요?  그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저도 한비야 님을 무척 존경한 답니다.. <그건 사랑이었네>를 한숨에 다 읽고난 후 “정말
  8. 아름다운 사람 한비야, 그녀를 만나기 일주일 전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7-23 17:54 
    알라딘에 둥지를 틀면서 이런 저런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호박이 덩쿨째 들어왔던 2008년 양철북 '일본문학기행'에 당첨돼 3박 4일의 일본여행도 했고, 2009년 벽두엔 알라딘 리뷰대회 대상으로 100만원에 당첨되기도 했으니 무얼 더 바라리요만...  욕심을 내자면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로 꼽히는 한비야씨를 만나 보고 싶다는 거. 박지만 때문에 입시제도를 바꿔 인생의 물길이 꼬였다는 그 유명한 58년 개띠인 그녀는 내게
  9. 나도 한비야처럼,,,
    from 跡者生存 2009-07-24 01:13 
    올해는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망으로 충격이 크다. 특별히 장영희교수님! 그분의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 용기를 얻고, 세상 사는게 그래도 행복한 일이란 걸 깨달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겐 그랬다.) 세상을 떠나시고 나니 한동안 내 피붙이가 죽은것처럼 슬픔에 잠겼었다. 그분이 오래 살아 주실거라 생각했던지,,,,언제나 한번 만나 뵙고 싶었는데도 편지 한 장 드린 적 없다. 다만 그분의 책을 지인들에게 선물 하는 일 뿐...
  10. 한비야씨,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from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2009-07-24 11:32 
    어제 '그건, 사랑이었네' 완독했습니다. ^^ 7월 5일에 신청해 놓긴 했는데 한 번 더 두드려봅니다. 한비야씨가 했던 것처럼.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이번 책도 역시 저의 가슴을 뛰게 하고, 때로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아프리카 아이들 이야기 때문에 가슴 저리기도 하고, 영원히 기억하고싶은 말도 생겼습니다. 210쪽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성공을 이렇게 정의하였다.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죠스 2009-07-26 22:42   좋아요 0 | URL
(2인신청)티비에서 인터뷰하는 한비야님을 처음 보았습니다. 언제나 휘어져 있을것같은 눈과 햇빛을 담은듯 반짝이는 피부, 곡선을 타고 흘러넘치는 부드러운 생기와 거침없음. 부드러운 선분홍색 입술에서 나오는 열정. 한눈에 그 아름다움에 눈이 고정되었습니다. 그뒤로 한비야님과 관련된 책도 보고 인터뷰도 찾아보면서 다양한 세계와 다른 나라는 다르면서도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구호를 하는 단체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더 넓은 세계를 마음에 담게 되었습니다. 그런 한비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알라딘에서 마련해주신다니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글을 씁니다. 한비야님의 차시간에 함께 해 그 아름다움에 취할 기회를 주세요.

BARAM 2009-07-26 23:54   좋아요 0 | URL
한비야님의 책 바람의 딸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읽고 손에서 놓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써, 사람으로써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걸 보면서,
나에게도 큰 영향을 준 분. 실제로 꼭 뵙고 싶은 분~!! 1명 신청합니다.

메리메민:) 2009-07-27 00:37   좋아요 0 | URL
대학교시절 매주 사회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일하시는 인사들과 만나 그 분들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수업을 듣기위해 유독 그과목 수강신청에 목을 빼고 꿋꿋이 신입생들틈에 끼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갈급하다 찾아 마신 물이 달듯 저에겐 너무나 달디 단 수업,아니 인생이야기들이였습니다.
졸업이후 또 다시 그런 기회가 이렇게 찾아와 그때로 다시 돌아간듯 두근두근 떨립니다.
한비야씨의 글은 두근두근 열정을 더하고,불끈불끈 힘을 넣어주는데 이번에 책이 아닌 실제로 당신을 뵙고자 합니다.저에게도 훗날 당신과 같은 이러한 열정을 나눌 수 있는 그 날을 꿈꿉니다.
한비야씨뿐 아니라 그 분을 만나기위해 한걸음에 달려 자리를 채울 숨은 열정들을 품은 많은 분들 또한 만나고 싶네요.2명 신청합니다.꿈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초대해주세요:)

Vision 2009-07-27 01:30   좋아요 0 | URL
한비야님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5년 전 한비야님을 책으로 뵙고, 너무나도 열정적이고 소탈한 그 모습에 반해 저의 삶의 롤모델이 되었던 분입니다. 제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 나의 열정의 결정체가 무엇인지 항상 돌아보게 했고, 한비야님의 책은 저의 삶 속에서 힘이 되었습니다. 한비야님을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번이 그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리 2009-07-27 10:08   좋아요 0 | URL
저희 사무실은 세무사 사무실 입니다.
언제나 숫자와 세금과 싸우는 직업이지요. 그래서 점점 각박해 지는 기분도.
뽑아주신다면 척박한 영혼에 한줄이 물과 같은 시간이 될듯 싶습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가 인원은 5명 입니다.

명탐정 2009-07-27 10:28   좋아요 0 | URL
한비야 "그건 사랑이었네~"예약판매 12시가 되자마자 난 바로 알라딘에 와서 구매를 하였다.
빨리 우리집에 배달되기만을 기다리며...기다리고 기다리고..
집에 도착한 책의 포장을 뜯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렸다. 요즘 걱정이었던 나의 고민들의 옆에서 나에게 응원을 해주며
걱정하지마~~잘될꺼야~~널 믿어~~라고 내 옆에서 말하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이런 이벤트에 한번도 응모해본적이 없어서...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요즘 더운날 도서관에 다니는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신다.
취업도 못하는 나이많은 큰딸이 속만 썩이고 있으니...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엄마이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아려온다.하지만 그 앞에서 신경질이나 내는 못된 딸이니..
엄마는 내가 산 한비야님의 책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엄마도 독서 삼매경이시다.
이번 만남에 엄마와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고 싶다~~둘다 많이 지쳐있는 현재...
고생만 시키고 걱정만 시키는 엄마에게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
엄마 생신이 7월 21일인데 뒤늦게나마 생애 잊을수 없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
꼭 갈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seockhee 2009-07-27 12:35   좋아요 0 | URL
항상 동생과 '지구밖으로 행군하라'에서 나온 머리속에는 세계지도를, 마음속을 뛰게 하는 일을, 손으로는 나와 남을 위한 일을 하라는 말을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하는 자매입니다.
비야 언니께서 양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신 것처럼 동생이 미국으로 떠납니다.
저와 제 동생에게 항상 동기부여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비야 언니!!
여동생의 긴 공부길에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엄마와 저, 제 동생 해서 3명 꼭 뽑아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에밀리 2009-07-27 13:58   좋아요 0 | URL
딸과 함께 비야님을 가까이서 뵙고 싶어요. 비야님의 모든 책을 딸과 함께읽으며 뿌듯해했지요.
고등학생인 딸이 비야님을 뵙고 작가 꿈을 키우고 자기 인생에 대해 더 생각하고 용기 얻기를 바랍니다.
만남의 기쁜 행운이 오기를 기다립니다.2명신청 합니다. ~~

뽀롱뽀롱 2009-07-27 22:3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오래전부터 한비야님의 책을 읽고 그분의 경험과 생각을 접하고 공감하였습니다. 친근하고 정이 많은 한비야님의 성향 때문에 책을 읽을때 아주 친한 누나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러나 책과 매체로만 한비야님을 접하다보니 가까우면서도 때때로 아주 먼 존재로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이 기회에 한비야님을 가까이서 보고 눈으로 귀로 느끼며 그분이 전하는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아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 생일이 8월 7일인데 작가와의 만남에 참석하는 것은 제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친구 한명과 가려고 합니다. 저 포함해서 2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핑크피치 2009-07-27 15:41   좋아요 0 | URL
나누는 삶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것인지...온 몸으로 보여주시는 한비야언니를 만나고 싶습니다. 도시속의 바쁜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가운데 무지하게 바쁘신 비야언니의 삶을 엿보면서 멀리서나마 응원의 박수를 보냈는데 가까이서 큰 박수 드리고 싶어요. 이번에 또 다른 사명을 이뤄내고자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언니에게 정말 작은응원이나마 하고 싶어서요. 맘같아서는 언니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를 함께 나누며 (저희동네에 정말 맛나는 집이 있기에..)수다를 떨고 싶지만 이번 만남에선 책속에서 언니가 궁금해하신 영양가 있는 비빔국수만드는 법 알려드릴께요. 저 포함해서 2명 신청합니다.

유느미 2009-07-27 16:06   좋아요 0 | URL
한권의 책으로 한사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친다는건 굉장한 것 같아요
서른살의 여자로써 , 앞으로 삼십대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크나큰 방황을 하는 저에게 이번 강연회를 통해 제 삶을 이끌어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싶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하여 2명에게 인생의 방황의 마침표를 끊을 수 있도록 참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울징이 2009-07-27 17:41   좋아요 0 | URL
인생에 영향을 끼친사람, 너무 큰 영향력을 가진분.
살면서 꼭 한번 만나뵙고싶은 분이였습니다.

그분과의 만남..지방에 살지만 꼭 참석하겠습니다!!

프라나 2009-07-27 18:42   좋아요 0 | URL
굉장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잠깐의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 충만함이 전해오고 나의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뜨거운 여름, 휴가는 한비야님이 있는 곳이면 충분할텐데...^^

현주 2009-07-27 18:45   좋아요 0 | URL
제발 보내주세요,,,
꼭 이번에는 참가 할께요,,,,\
부탁드려요,,,,

저녁노을 2009-07-27 19:57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55살이되는 두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저희 두아이는 현재 서울에서 아들은 장교를 딸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에게 애비로써 아직 해준것이 많지 않은것같아서.. 이번기회에 꼭좀..
아들딸들이 입에 마르게 칭찬하고 좋아했던 한비야 선생님과의 만남을 선물해 주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아들딸모두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한비야 선생님의 중국 견문록이였던가요.. 얼마나 얘기를 하던지..
저는 한비야 선생님을 그때 처음 접하게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아들에게 딸에게 꼭 멋진 시간을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 저희 아들 딸이 희망을 가지고 , 살아갈수 있도록 .. 도와주십시요..
항상 행복한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2009. 7. 27. 전라북도 전주에서 두아이의 아버지가..

gfriend 2009-07-27 21:28   좋아요 0 | URL
한비야 언니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 싶어요.
언니의 넘치는 에너지와 끝없는 도전정신을 팍팍 받아서 요즘 잠시 우울해져있는 일상에서 활력소를 찾고 싶어요^^
2명 신청합니다.

지구로온사나이 2009-07-27 21:58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
저는 평범한 취업준비생입니다.
저는 한비야란 말만 들어도 아직 설렙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녀가 전해 준 이야기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다시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희망을 얻고 싶네요.

"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떤 일을 시도할 때 두려워하지 않음에서 생기는 것이며, 그가 얼마나 그 일을 하고 싶은가하는 열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그녀를 반드시 만나보고 싶어요.

반드시 뽑아 주세요!
늘 고생많으시고요!! 감사합니다.

9590 2009-07-27 22:18   좋아요 0 | URL
제가 중학교 2학년이던 2003년, 학교에서 정해준 4월의 필독도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통해 비야 누나를 처음 접했습니다.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던 중학교 2학년 소년의 눈에 비친 비야 누나는 어쩜 그리 멋져 보이던지요. 비야 누나의 이야기에 푹 빠진 그 소년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에 '한비야의 중국견문록'까지 밤새워 읽었습니다.

비록 그 학기의 중간고사는 망쳤지만, 그 소년에겐 희망이 생겼습니다. 학교와 학원, 집을 왔다갔다하던 무미건조한 소년의 삶을 활기차게 해줄 목표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반짝이던 희망은 사라져가고, 목표는 희미해져갔습니다. 결국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그 소년은 지금 꿈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비야 누나의 책을 접하기 전의,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던 중학교 2학년으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며칠 전, 우연히 읽게 된 친구의 자기소개서에서 '꿈이 있어 행복한 스무 살입니다'라는 글귀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희망으로 가득 차있던 5년 전의 그 소년은 어디로 간 건가', '나와 똑같은 시간을 사는 친구는 행복한 삶을 사는데, 나는 이게 뭔가' 이러한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도 '꿈이 있어 행복한 스무 살'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지요. 이번에는 책 속의 한 팀장님이나 TV 브라운관 속의 한비야 선생님이 아닌 '비야 누나'를 만나고 싶습니다. '비야 누나'와 소통하고 교감할 기회를, '꿈이 있어 행복한 스무 살'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저만큼이나 '비야 누나'를 좋아하는 다른 한 명의 친구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총 두 명).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7월 31일을 기대하며, '비야 누나'에게 드리는 편지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2009년 7월 27일, 김진욱 드림.

millerpak 2009-07-27 22:42   좋아요 0 | URL
Now Here !
`미래는 오지 않은 행복
과거는 허공에 스쳐간 바람
진실은 이 순간에 있네...`
늘 순간 순간에 최선의 최선을 다하시는 치열함 ! 마음 먹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용기 !!
섣불리 흉내낼순 없지만, 더 이상 `만의 하나 때문에 구천구백구십구를 포기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은 절실한 마음입니다. 한비야선생님! 제발 정신나게 뒤통수 한 대 된통 쳐주세요. (애초부터 이번 휴가는 촌놈 서울나들이...그간 제가 가입되어있는 곳들 아름다운재단, 참여연대, 희망제작소, 굿네이버스등등 찾아가려고요) 가까이에서 뵐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 이렇게 글을 올리는거만으로도 행복합니다.몇년 전, 한겨레21 인터뷰특강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강좌를 듣고 온 날, 저희 남편이 저와 함께 듣지 못했던걸 오래도록 두고 두고 아쉬워했던 기억이납니다. 어렵게 선택되신 학업의 기회 많은 성취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비야선생님은 온 우주가 도와줄거니까요.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고쳐선생-

karasmj 2009-08-01 10:29   좋아요 0 | URL
강연회 다녀왔습니다.
매체를 통하지 않고 실물을 뵙는건 처음. 상당히 작은 체구에 생각했던대로 빠른 말투와 자신감!!
저 작은 몸 어디에서 저런 열정이 솟아나는건지 보는 내내 신기(?)했습니다
반가워서 울컥했습니다. 선생님은 감정이입이 잘되신다더니, 평소엔 땀도 잘 안흘리던 제가 아마 선생님의 영향을 받았나봅니다. 저분이 도대체 어떤분이길래 내 마음이 이럴까?! 감격스러우서 초반엔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같아 안경을 집어 썼습니다. 그건, 사랑이었네 책을 펼쳤을때 선생님의 친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곤 그때도 감동받아 울컥했거든요.
저도 글을 씁니다. 늦은 나이에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좌절할때마다 하나님께 기도 드리지요,
그때 푯대처럼 제 앞에 이정표가 되어주신게 바로 한비야 선생님이셨어요.


karasmj 2009-08-01 10:33   좋아요 0 | URL
질문도 시간에 쫓겨 못했습니다. 겨우 사진 한장 찍고 땀에 절은 선생님의 작은 손과 악수를 나누고도 무엇이 그리 좋은지 혼자 싱글벙글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가까이서 뵈니 상당히 지쳐 보이시던데, 저같은 사람들의 푯대로 계속 지탱하시려면 우선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8년 개띠(연식이 상당히 오래되셨잖아요^^)
올해 제가 만나고 싶은 분 1순위에 올라 있던 선생님을 뵈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저도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
그럼 총총..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회원 정보의 연락처가 정확하지 않아 당첨안내(이메일/SMS)를 받지 못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참가 신청 댓글을 남기신 분들께서는 회원 정보의 연락처를 확인해주세요- (나의계정>회원정보 관리)





댓글(190) 먼댓글(4)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 공작가님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from prins486님의 서재 2009-07-04 07:25 
    삶에 지쳐 있을 때 당신의 글이 나를 미소 짓게 합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당신의 글들은 기분이 좋아 지는 청량제이니까요^^   2명 신청합니다
  2. 꼭 공작가님 뵙고 싶어요...
    from ahnje84님의 서재 2009-07-05 21:33 
    공지영 작가님 작품을 모두 다 읽은 열혈 팬입니다. 공 작가님 책을 읽으면 어쩜 나랑 이렇게 생각이 비슷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작품속에 빠져들곤 합니다.  집도 누리꿈 스퀘어 근처인 상암월드컵파크 4단지 여서 정말 꼭 참석하고 싶네요...
  3. 공지영작가님.. 꼭한번뵙고싶습니다
    from gkdusoi님의 서재 2009-07-14 23:20 
    새책이하나둘씩 출간될때마다 두근대는 마음은 가라앉혀지지가 않아요  저희 엄마와 너무너무 팬이라 함께 꼭 책을읽어보곤했죠.. 엄마가사오신 고등어 나에겐 맞지않았고 어려운내용이었지만 그후 봉순이언니 그책읽고 부터 너무뵙고싶었구요.. 즐거운나의집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사실정말 공지영작가님이 쓰신줄알고..너무놀래면서 조바심떨면서 읽게되었는데요..  너무너무 ..... 감명깊게읽었구요 이번에 도가니... 최고입니다.. 잊을수가 없
  4. 공작가님 꼭 뵙고 싶어요...
    from ahnje84님의 서재 2009-07-25 11:10 
    공작가님이 쓰신 책은 모두 읽은 열혈 독자입니다.  도가니도 다음에 연재될 때부터 보기시작했는데요...  이번 소설도 즐거운 나의 집 만큼이나 저에게 깨달음과 교훈을 전해주었습니다.  집도 강연회 바로 앞인 월드컵파크 4단지라서 기회가 된다면 공작가님을 꼭 뵙고 싶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09-07-19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7-19 23:19   좋아요 0 | URL
[1명]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몇번이나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곱씹고 되내었더니 마치 아는 사람인 양 작가님 생각을 하면 친근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무척 많겠지요. 작가님에게는 이러한 독자가 많겠지만 제게 작가님은 한 명이라 꼭 뵙고 싶다면 참석하고픈 이유가 될런지요. 거센 폭풍 앞에서도 꽃 한 송이를 진심으로 감상할 줄 아는 사람, 날이 너무 새카맣게 어두워 빛이 보이지 않아도 저편에 해가 떠있음을 온 몸으로 이야기해주는 사람,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사랑하며 살아갈 가치를 찾으라고 그렇그렁 눈물을 매달고 말해주는 사람, 그리고 더 많은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사람. 작가님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renee 2009-07-20 03:35   좋아요 0 | URL
[2명] 소리없는 아우성. 문득 그 문장이 떠오르는군요. 세상의 약자의 현장에서 늘 관조적이였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개인의 독백이 팽배한 요즘의 문학 현실에서 도가니를 통해 좀더 깊이 있는 문제의식과 통렬함이 새로운 감수성과 제기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네요.

아껴요! 2009-07-20 08:40   좋아요 0 | URL
<1명>광주광역시에서 특수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볍게. 자기전에 <아주 가벼운 깃털하나>를 읽으며, 작가님의 일상?을 상상해보고, 서울 가는 길에 <도가니>를 읽으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 ^^* 꼭 가고 싶습니다.!! 뵙게 해 주세요~~ ^-^*

now29 2009-07-20 15:31   좋아요 0 | URL
공지영님의 왕팬입니다^^
도가니를 서점에서 발견하고...초록의 우아한 표지에 커버속의 글들도 사뿐한 느낌이려니하고 읽기시작했다가
정말 마음이 도가니속에서 끓고있는느낌으로 끝까지 봤습니다.
수많은 안티들이 새로 생기셨을것도 같은데..늘꿋꿋이 무소의 뿔같은 공지영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꼭 뵙고싶어여~

cmrk9082 2009-07-20 22:50   좋아요 0 | URL
저번에 공지영 작가님과의 만남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놓쳤었어요ㅠ 위녕이 제 동생 학교 선배인것 알고 굉장히 놀랐어요 ^^* 여담.ㅋㅋ 이번엔 정말 실제로 보고 싶네요~ 작가님을 만나 제가 갖고 있는 이념들과 사고들 따듯한 생각들 등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 동생과 함께 만남하고 싶네요 부탁합니다 ㅠㅋㅋㅋㅋ

현주 2009-07-21 00:59   좋아요 0 | URL
학교에서 공지영님을 초청한적이 있는데 그 때 저는 중학생이라서 만나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공지영님의 꼭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블랑쉬 2009-07-21 01:12   좋아요 0 | URL
공지영작가 책을 접할때마다 친구와 대화나누는것같아 편안한 마음을 느낍니다..최근에 "괜찮다, 다 괜찮다"는 읽으면서 위로가 됐고, 맘에맞는 친구랑 대화하듯읽었습니다..

2009-07-21 0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필기공주 2009-07-21 10:01   좋아요 0 | URL
(1명)도가니를 손에 잡은 순간 바로 그 순간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가 다가올 때까지 말이죠..
울다가 살짝 웃다가 그리고는 막~ 화가 치밀었습니다..미친 사람처럼 말이죠..
제가 연두고 유리고 민수고 강인호고 서유진이었습니다..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욕도 나왔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이 부조리한 세상이 너무 싫어졌습니다..
가지지 못한 자, 약한 자의 슬픔이랄까?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하지만 그게 현실이더군요..
작가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까이서 느껴 보고 싶습니다..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oneday 2009-07-21 14:22   좋아요 0 | URL
[2명] 엄마하고 같이 꼭!!!가고 싶어요. 여름방학에 좋은 추억이 될 거에요.

ponnet1412 2009-07-21 15:10   좋아요 0 | URL
(2명) 얼마전에 YTN에서 인터뷰 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서... 책 주문하려고 들어왔는데~ ㅋㅋㅋ
이런 좋은 기회에!! 작가님을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ㅠㅡㅠ

너는빛나는별 2009-07-21 15:23   좋아요 0 | URL
[2명] 개인적으로 공지영 작가의 최근 몇 년간의 작품들 참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공지영 작가의 책들이 더 익숙하고 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왜 일까요. 좋은 작품을 쓰는 좋은 작가 꼭 만나보고 싶어요.

book02 2009-07-21 15:53   좋아요 0 | URL
(2명)공작가님의 책을 어릴때부터 거의 다 구독한 열혈팬입니다~~ 다음에서 도가니 연재하실 때 매일 올라오는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곤 하였습니다.때론 분노하고 때론 눈물 지으며,이 땅에서 자행되는 만행에 가까운 일들의 은폐에 눈물 훔치던 지난 겨울의 날들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가끔씩 댓글로 일상의 얘기를 알려주셔서 훨씬 더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친언니같은 공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djqjwoddl 2009-07-21 18:21   좋아요 0 | URL
[2명]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라는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된 작가입니다. 그동안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책으로 접하게 된 일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맘에 드는 글귀들에게 줄을 치면 읽는 저인데 책을 읽는 내내 줄을 쳤던 기억이있습니다. 공지역 작가님께서 쓰신 글을 읽고 있노라면 정말 위로받고 있구나라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힘을 주고 마음이 담긴 글 그런 글을 쓰시는 작가님을 정말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습니다.

xyzou 2009-07-21 23:48   좋아요 0 | URL
[2명] 공지영 작가님 책은 두루 섭렵한 팬입니다. 재밌고 가슴 찡하고 무언가 생각하게 만들지요.^^ 솔직한 점도 좋아하구요. 가까이서 뵙고 얘기도 듣고 싶어요~ 꼭 초대해 주세요!

티티새 2009-07-22 14:58   좋아요 0 | URL
[2명] 대학교때 등단작인 <동트는 새벽>을 읽인 후부터 작가님의 책이 나올때마다 빠짐없이 봤습니다. <사랑한후에오는것들>을 읽고 살짝 실망한 적도 있지만 늘 변함없이 작가님의 책에 마음이 갑니다.. 열심히 글쓰는 작가님을 뵙고 싶네요..

달콤한 나무 2009-07-22 17:00   좋아요 0 | URL
[2명] 늘 실망시키지 않는 공지영님! 단숨에 도가니를 읽고, 생각했습니다.
아~ 공지영님 한번 만나보고 싶다. 간절한 만남... 기대해봅니다!

때성 2009-07-23 06:35   좋아요 0 | URL
이런 좋은 기회가~^^
공지영님 애독자인 저에게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시오니아 2009-07-23 13:10   좋아요 0 | URL
(2명) 그 이름만으로 망설임 없이 책을 구입하게 만드는 공지영 작가님, 이번에도 역시 작가님이 들려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삶의 색깔은 저를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눈빛을 교감하면서 그 이야기를 다시금 듣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꼭 만나뵙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이현정 2009-07-23 17:20   좋아요 0 | URL
[2명]항상 저는 혼자였고 외톨이였습니다. 그럴때마다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읽고 친구를 했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공지영 작가님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고 , 또다른 인연의 끈을 맺고 싶습니다.

Hotbody 2009-07-23 17:40   좋아요 0 | URL
[1명]책한권을 끝까지 읽어본적이 없던 제가 군에 있을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으로 울며 웃으며 끝까지 한권을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공지영님 작품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네요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연료를 주신 공지영님 꼭 뵙고싶습니다.

ㅇㅇㅇ 2009-07-23 18:50   좋아요 0 | URL
[2명]공지영씨 정말 좋아해요 즐거운 우리집 읽고 나서 푹 빠져서 다른 책들도 읽어봤는데 꼭 뵈고싶어요

jihye-tgm 2009-07-24 00:01   좋아요 0 | URL
당신의 책을 읽노라면
종이위의 글자들이 하나씩 떨어져 나와
새로운 옷으로 변하여 나에게 입혀져서는
나를 보게 하고, 듣게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나는 독서를 한다는 사실을 잊고
마치 한마리의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그러면 당신의 말처럼 삶은 여러 빛깔로 물들어 있다는 걸 느껴요.

하얀목소리 2009-07-24 03:19   좋아요 0 | URL
[1명] 마음을 풀어헤쳐놓은 듯한 공작가님의 문장은 잠이 들때나 길을 걸을 때 문득문득 자꾸 떠올려져요.
그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항상 꺼내어보게되잖아요, 이번 기회에는 공작가님과의 만남으로
지금 잠시 멈칫하고 나아가질않는 이 순간을 스스로 달래주고싶습니다.

착한사람 2009-07-24 09:01   좋아요 0 | URL
[1명]공지영 작가님의 글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작가님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옆에서 바라보기도 합니다. 이따금씩 책을 읽고 싶을때 작가님을 먼저 떠올리고, 저의 작은 서재에서 작가님의 책을 꺼냅니다. 한번 책을 잡게 되면 그 세계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작가님과의 만남에서도 그 세계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이번 '도가니'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시대의 진실과 희망을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푸훗 2009-07-24 16:46   좋아요 0 | URL
[1명]도가니를 읽으면서 너무 고통스러워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장애여성으로서 차마 내뱉지 못하던 내용을 공지영 작가님이 담으셔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jaeyoung122 2009-07-24 17:43   좋아요 0 | URL
[1명] 매우 좋아하는 작가 선생님입니다. 도가니를 통해서 제가 알지 못했던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다른삶을 비춰주는 거울인 셈이었습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교감하고 싶습니다.!

2009-07-24 22:57   좋아요 0 | URL
(2명)공지영 작가님을 꼭 직접 뵙고싶습니다. 글쓰는 직업을 꿈꾸는 제 친구와 함께 가고싶어요.

0407eun 2009-07-24 23:3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pistachio 2009-07-25 01:34   좋아요 0 | URL
공지영 작가님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사랑후에 오는것들 등 이번에 나온 신간서적까지..
소설책도 물론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듯한
즐거운나의집에서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같은 책들을 더 좋아하는 팬입니다.
직접 뵈면서 강의도 듣는 이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1명)

문학소녀 2009-07-25 16:01   좋아요 0 | URL
((1명))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책장에 빼곡히 꽂아두고 꺼내보는 마음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공지영님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책장에 꽂아가며 내가 그분의 책 한권 한권으로 마음을 다져가는 것처럼
그분도 하나하나 새롭게 써나가는 작품들로 예전보다 더 뜨겁고 단단해져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공지영님의 책을 읽는 것으로 그분의 글과 마음을 한 가지로 할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어쩐지 이번에는
직접 뵙고 그분의 글이 아닌 소리로 말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괜찮겠지요?...

꿈을실현하는자 2009-07-26 00:36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늦었지만.. 공지영 작가님...너무너무 뵙고싶습니다..
군인인데.. 우리 중대원1명과 함께 공작가님 꼭 뵙고 싶습니다

pangsae 2009-07-26 09:1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이런 단순하고 성의 없는 글도 선택되는 행운도 때론 필요할 때입니다.

jung8772 2009-07-26 12:25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공지영 소설 나오는대로 다 읽었습니다. 꼭 만나고 싶어요1

뚱이 2009-07-26 13:32   좋아요 0 | URL
[1명] 지난번에 신청했는데 발표일까지 너무 떨려서 긴장되요. 꼭 강연듣고싶어요 - 작법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제 인생에 있어서 뜻깊은 기억이 될 거라 믿어요 부탁드려요 !

jookoom 2009-07-26 13:38   좋아요 0 | URL
[1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후 정말 만나뵙고 싶어졌어요..

이카루스 2009-07-26 14:31   좋아요 0 | URL
[1명 or 2명] 늦었지만.. 저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명이 가능하면 두명.. 1명만 가능하면 혼자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9-07-28 09:46   좋아요 0 | URL
강연회 당첨 됬는데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다른분에게 기회를 드릴게요ㅠ
저는 다음에 참여해야겠네요.

포도마루 2009-07-28 20:33   좋아요 0 | URL
이번에도 결국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요.. 자리가 남는다면 기회를 주세요 내일 오후 4시까지 기다릴게요 그 전까지
꼭 초대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공지영 작가님을 꼭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싶어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6월의 마지막날, 1년의 반을 마무리하는 날 신촌의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19시 30분 김원중 선생님의 사마천의 <사기>에서 통찰력을 구하시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사마천의 장인정신을 형상화한 장면인 백발의 백색옷을 입은 노인이 진지한 표정으로 붓을 잡고 종이를 응시하는 그림을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형가,이사,한신 얘기로 압축하기로 정하셨습니다. 

天道是非 ?  권선징악?  世道,  人道.  안회는 훌륭한 인물이었지만 28세로 요절했고, 도척은 사람의 간을 회쳐 먹는 사악한 자였으나 천수를 누린 대비를 얘기하셨습니다.  사마천은 요임금의 선양 장면을 중시했습니다. 오태백의 양보, 백이와 숙제의 왕위 양보도 있었습니다. 제위(권력)를 두고 양보하지 않는 현실을 얘기하며 하늘의 도가 옳을 떄도 있고 그를 때도 있다는 천도시비의 뜻을 풀이하셨습니다. 

 

이연걸이 출연한 <영웅>에서 암살 결행 직전의 형가荊軻(이연걸 분)와 진시황의 독대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형가의 노래인 ``풍소소혜역수한  장사일거허불부환`` 을 제시하셨습니다. 장예모 감독은 역사 장면과는 다른 연출로 팍스 차이나를 보여주려는 연출 의도를 가졌습니다. 연나라 태자 단의 형가에 대한 함양 궁궐 잠입 암실 지시는 무모한 생각이었고 결국 연나라를 파멸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이는 어떤 일을 할 때 하나의 선택 문제가 큰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예로 사마천이 이릉을 변호하다가 궁형을 당한 사실이 있습니다. 한순간의 판단미스가 자신을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전국시대 지도를 보여주십니다. 진,제,조의 3강국,  조,위,한의 약소국, 중간세력인 연의 7국만 살아남았습니다. 주나라는 50국을 분봉했었습니다. 진나라가 천하통일한 이유(척박한 땅에도 불구하고 동방으로 진출하여 13년만에 육국을 통일한 것)는 2번에 걸친 대개혁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전통이 강하면 강할수록 개혁은 불가능합니다. 초나라는 도가 계통이 발달했고 제나라는 국내 영토인 옛 노나라 곡부 출신의 공자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개혁은 진 孝公 시절의 상앙(상군)의 시도입니다. 그는 기존의 법을 다 바꾸라는 변법을 건의했습니다. 처음에는 효공이 이를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기득권 세력을 무서워했기 때문이고 백성들도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즉 법이 신뢰를 획득하기 전의 단계였기 때문이죠. 교착상태의 타개책으로 移木之信의 방책을 씁니다. 나무를 옮기면 50금을 주겠다고 공고했고 실제로 이를 옮긴 자에게 포상을 하였습니다. 효공과 상앙은 사흘 밤낮을 얘기 나눌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법=원칙>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상앙은 주위에 적을 많이 두었고, 절대권력자 효공이 죽자 상앙은 적들에게 쫓기다가 국경에서 자신이 만든 법에 따라 신분증을 요구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상앙의 개혁은 진나라의 기반을 조성한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두번째 개혁은 李斯의 시도입니다. 이사는 초나라의 낮은 벼슬아치 출신입니다. 어느 날 그는 두 마리의 쥐를 본 뒤 생각합니다. 먼저 본 쥐는 이사가 관청의 곡식창고에 들어가도 본 체도 안 하고 쌀을 먹고 있었는데, 다음에 본 쥐는 이사가 하수도를 지나가는데 사람이 먹다 버린 밥을 먹던 쥐가 그를 보고 도망갔습니다. 이사는 이를 보고 사람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주는 이 없어 뜻을 펼칠 수 없는 초나라를 떠나 진나라로 가게 됩니다. 진나라는 개혁하여 자기 날개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시황 주변의 토착세력인 儒生들에 비하면 그는 客에 불과했습니다. 유생들은 진시황과 이사의 독대를 못마땅해 하고 간첩이라고 헐뜯었습니다. 진목공이 5명의 인재를 받아들였듯이 진시황도 이사를 받아들이게 되고 분서갱유를 단행합니다.  

이사가 개혁작업을 진두지휘하여 천하통일을 합니다. 그리고 단시간 내에 또다른 개혁정책을 실시합니다. (1) 화폐통일(60센티미터 화폐도 있을 정도로 화폐 종류와 크기가 다른 상황에서 이사는 9센티의 포전, 4.3센티의 환전보다도 작은 2센티의 화폐로 통일합니다.)   (2) 도량형 통일  (3) 도로 건설 (4) 군현제 실시 등입니다.  

연회 때 자기 집 앞에 수레가 너무 많아 이사는 몰락의 전조 같은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이사는 생각이 깊고 많은 사람이었지만 결국 권력자인 자신에게 사람들이 몰려 평가해주자 그 맛을 알게 됩니다. 이사는 客으로 결코 主人이 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는데 말이죠. 적절한 타이밍에 떠나가지 못했습니다. 진시황의 27년간 권좌에 있다가 49세로 객사하자 이사는 조고와 호해의 유서위조에 가담합니다. 그 이유는 조고의 압력이 있기도 했지만 이사가 몽염과 사이가 나빴기 때문입니다. 蒙焰은 부소와 함께 만리장성을 건설하였는데 장자인 부소가 황제가 되면 자신의 권세를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不遠不近 즉 권력자에게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사는 不近을 지키지 않아 유서위조의 비밀을 알고 있었으므로 조고에 의해 어떤 죄가 뒤집어 씌워져 거열형에 처해졌습니다. 결국은 처세의 문제입니다. 신호등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멈출 때, 기다릴 때, 나아갈 때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老馬之智 즉 위기에 처한 관중을 늙은 말이 구해준 고사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오히려 다른 동물보다 환경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 객의 입장에서 주인 행세 해보겠다는 것은 기회주의자의 행태로서 安分之足을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及時勿怠 즉 때에 닥치면 꾸물거리지 마라는 경구도 새겨야 합니다. 이는 결단력을 강조한 말입니다. 

권력은 감출수록 강하고 들어내면(남용) 망합니다. 이것이 민심입니다. 권력이 수면 아래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경계하나 수면 위로 오르면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승이 비록 노동하던 자였지만 왕이 된 것은 농민들이 호응했기 때문입니다. 

韓信은 빨래하는 어미의 밥을 얻어먹고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초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항우진영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유방은 간첩이라고 의심하여 등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하는 떠나는 한신을 쫓아 유방에게 그의 등용을 청하였고 마침내 한신은 대장군이 되어 승승장구합니다. 그러나 多多益善의 고사에서 보듯 한신은 교만하여 유방의 눈밖에 납니다. 한고조의 아들이 23명이나 되나 제나라의 봉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욕을 부리다가 화를 자초합니다. 정권 잡은 후에는 권력투쟁이 뒤따르므로 봉읍을 사양한 소하와 은둔을 선택한 장량의 예를 한신은 깨우쳐 보아야 했으나 그렇지 못하고 모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결국 몰락합니다. 

교훈 (1) 절대권력자랑 맞먹으려고 한 것이 문제입니다. 한비는 역린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2) 한 사람에게는 꼭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을 좋아하고 인정하는 삶을 만나고 이들을 꾸준히 관리하면 성공합니다. (3) 협력하고 믿고 겸손해야 합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야심을 품은 것은 패착입니다.  

도주공 범려의 고사에서 *부자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월왕 구천의 천하 절반을 주겠다는 제의를 사양하고 제나라로 건너가 장사를 시작하여 거부가 됩니다. 이때 세 아들 중 둘째가 살인죄를 저질러서 초나라에서 옥살이를 합니다. 그는 초나라의 강직한 신하인 莊生에게 석방 탄원 뇌물로 만금을 막내의 손에 들려 보내고자 하나 부인으 반대로 첫째를 보냅니다. 그러면서 돈을 주고는 바로 되돌아오라고 얘기하였으나 첫째는 돈 준 후 초나라에 머물다가 사면령 예정 얘기를 듣고 장생을 찾아가 돈을 회수합니다. 그러나 장생은 초왕을 찾아가 둘째를 사면령 대상에 서 제외할 것을 진언하여 둘째는 죽고 맙니다.  고생하여 자란 첫째가 돈이 아까워 결국 둘째를 죽게 만들었는데 돈 아까운 줄 모르고 자란 막내를 보냈더라면 살렸을 것이라고 범려는 말합니다.  

노자는 양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마천도 양보를 대단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당시의 주류는 법가, 병가였습니다.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이 숨긴다``고 제후들을 15년간 쫓아다닌 공자에게 충고하기도 합니다. 해체하고 재구성할 것이 요구됩니다. 로고스 중심을 거부한 특유의 모순어법입니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노자,장자, 범려의 삶이 중요한 이유는사람은 끝이 좋아야 함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젊을 때는 성취를 추구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안분으로 가야 합니다. 老慾을 부리면 판단이 흐려져 패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경영을 해야 합니다. 치욕을 견뎌야 합니다. 살면서 힘든 고비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도광양회(韜光養晦) 즉 빛을 감추고 밖에 비치지 않게 한 뒤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길러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인생을 잘 살고 못 살고는 아직 결판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새겨야 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